보통 주변에 Metallica 좋아한다는 사람들 물어보면

파도파도 끝이 없는 밴드죠! 저를 지금 여기 있게 해준 밴드이기도 하고요 ㅎㅎ

전 갠적으론 Justice까지가 딱 좋더라군요. 특히나 Cliff의 베이스 비중이 큰 곡들

베이스 비중이 있어도 잘 안들리는게 함정이죠 ㅠ
자꾸 듣다보면 뒤에 앨범들도 괜찮은 곡들 꽤 있답니다

Fuel도 모르는 사람 많더라고요ㅎㅎ 앞 두 곡은 그래도 방송에서 종종 나와서 메탈 모르는 사람한테 들려주면 "오 이거 들어봤어" 이런 경우가 꽤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For whom the bell tolls랑 Creeping death 인트로는 그래도 가끔씩 방송에 나오는 편입니다. 워낙 임팩트 있어서요.

오옹 그 두 곡이 방송에 나오는 지는 몰랐네요. 최근에 TV를 자주 안봐서 그런지 ㅎㅎ

오히려 메탈리카를 최고의 밴드로 꼽으면서도 세 곡 + 밑의 네 곡 정도까지만 아는 경우를 더 본 것 같아요. 거기에 추가로 새드 벗 트루, 언포기븐 등등... 공통적으로 앨범이 아닌 트랙 단위로만 알던데 특히 대학교 동아리들에서 이런 사람을 많이 마주친 것 같아요.

그래도 저 3곡 외 더 들어본 사람이 있는것이 대단하네요 ㅎㅎ(역시 동아리. 메가데스의 존재도 알려나?)

메가데스는 토네이도 옵 소울, 쉬 울프, 심포니 옵 디스트럭션, 어 뚤레 몬드, 트러스트 정도가 단골곡인 동시에 바운더리의 한계인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앨범 단위가 아닌 싱글 트랙들만 가지고 메탈리카(혹은 다른 장르)보다 더 낫니 별로니를 판가름하죠.

주변에 enter sandman이라도 아는 사람 한분이라도 있음 좋겠습니다.ㅋ

메탈은 둘째치고 락도 부담스러운 것이 전체적인 의견이니 이해할 만 합니다. 요즘은 U2, Muse정도만 알고 있어도 대단한것 같아요 ㅋㅋㅋㅋ

전 페이드 투 블랙이 가장 좋아라 하는 곡입니다.

파워발라드 계열 곡들에도 좋은 곡들이 많지요. One, Nothing Else Matters 등

뭐 대개 펫샵 보이즈 하면 it’s a sin이랑 go west 밖에 모르는거랑 같은 이치겠죠 ㅋㅋ 저도 아델 노래는 헬로랑 롤링 인 더 딮 밖에 모릅니다.

저는 바그너 하면 발키리의 행진 밖에 모르겠어요. 지옥의 묵시록을 본 덕분에 ㅋㅋㅋㅋ

제 80되신 장인어른도 메탈리카 Enter Sandman은 아세요.
다만 '엔털 세드맨(sadman)'으로 알고계셔서 거시기하죠 ㅎㅎ

그래도 이름을 비슷하게나마 기억하시는것도 대단하시네요 ㅎㅎ

메탈리카의 오리온은 진짜 초작살개명곡이라생각합니다

Call of Ktulu도 넘 좋아요 ㅎㅎ Cliff비중이 큰 곡들은 다 좋은듯

저는 저 유명한 곡들보단 희한하게 four horseman, escape, leper messiah, eye of beholder, holier than thou 같은 곡들도 매력있다고 봅니다.. 물론 언급하신 곡들도 기본으로 좋아합니다

1집과 4집도 좋은 곡들이 많지요 ㅎㅎ 블랙 엘범은 아직 Enter Sandman빼고 제대로 안 들어봤네요

마스터 오브 퍼핏도 모르는 친구들 많아요 ㅎㅎ

메탈은 둘째치고 락도 부담스러운 것이 전체적인 의견이니 이해할 만 합니다. 요즘은 U2, Muse정도만 알고 있어도 대단한것 같아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