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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바 대박 힘들었어요..ㅜㅜㅜ...

원래 월요일 손님 별로 없는날인데 대박 많고...

그리고 중요한건 손님들 하나하나가 어째 저한테 엿먹이러 작정하고 온 사람들 같애요 ㅜㅜ...에혀 덕분에 알바 시작하면서 다른 식당이나 주점에서 알바 고생할까바 좀 조심스럽게 먹고 왠만하면 알바 안부르고 이런 습관 생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술집알바하면서 겪을법한 짜증스러운 일이 오늘 하루에 종류별로 다 벌어진거 같네요..

내일 저녁약속까지는 간만의 여유네요.. 어제오늘 못한 기타연습이나 해야겠습니다 +_+

PS ::: 이번 나가수 김경호&박완규 완전 쩔드만요~~~ 솔직히 박완규 성대 손상이 찾아온 이후라 별기대 없었는데 진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ㅜㅜ 으으 노래방에 담주쯤 나오면 또 불러보고 싶은데 제 음색이 영 얇은 편인지라 좀 안어울릴 것도 같네요.

김경호 이번곡은 몇번 돌려 들으면서 따라 불러보는데 '이유같지 않은 이유'보다도 어렵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