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악의꽃

Date :  2018-05-09 22:46

Hits :  1231

Shah - Beware 1989
구소련밴드로 알만한 분들은 다들 알 것이다. 80년대 미국이나 유럽의 사운드와는 전혀 다른 사운드를
들려준다. 프로덕션을 좀 탁하게 해서인지 기타 소리가 둔탁하게 들려서 좀 더 익스트림한 느낌이다.

Hydra Vein - Rather Death Than False of Faith 1988
영국 출신으로 80년대의 전형적인 말달리기식 리프와 사운드이다.메탈리카 1집을 답습한듯한
곡도 존재하며 그 예전 고전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Section Brain - Hospital of Death 1993
체고 밴드로 이들 또한 프로덕션을 베이스를 많이 부각시켜 직선적이며 단조로운 곡 진행으로
그루브감도 있지만 박자의 완급조절로 인해 극적인 앨범이다.

Nuclear Simphony - Lost in Wonderland 1989
이탈리아밴드로 몇 없는 스래쉬메탈밴드이다. 전형적인 베이에어리어 사운드에 좀 더 단순한 진행을
보주며 보컬이 다소 묻히지만, 전형적인 그때 그 시절 사운드라 들을만하다.

Extermínio - Extermínio 1988
브라질밴드로 브라질 전체를 보아도 이보다 특이한 밴드는 드물고 브라질 익스트림 메탈 중에서도
상당히 독특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조금은 유치한 멜로디와 리프를 사용하지만 몇 번 들어보면
이들의 진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Obliveon - From This Day Foward 1990
캐나다 데스/스래쉬메탈밴드로 2집의 강력한 사운드에 비해 좀 더 멜로디 위주의
진행을 보여주며 리드기타의 춤 추는듯한 기타의 솔로잉으로 신비감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기타 솔로잉을 잘 들어보자)

Archaic Torse - Sneak Attack 1992
독일밴드로 미국과 유럽의 사운드를 썩은듯하며 드럼이나 베이스톤을 강조하여 좀 더 헤비감을
느낄 수 있으며 그렇지만 프로덕션 자체는 부드럽게 들린다.

MX - Mental Slavery 1989
브라질 출신으로 세풀투라와 상당한 닮아있지만, 인지도는 전혀 없다. 하쉬하고 익스트림한 보컬에
부르털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매그너스와 네크로노미콘같이 마초적인사운드를 원한다면 이들을
강력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