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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II CD Photo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II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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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프라이데이 애프터눈' 이라는 이 장기적인 기획은 그 시절 하드롹에 목마른 많은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줬을 것이라 생각될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사한 것 같다. 8-90년대 한국롹/메틀을 속성마스터할 수 있는 프라이데이 애프터눈 옴니버스 시리즈의 완결.
October 30, 2022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I CD Photo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I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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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개인적으론 프록의 향기도 많이 나는 옴니버스 2집. 첫곡 시베리아의 다크에이지는 진심 대단하다고 생각함.
October 30, 2022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 CD Photo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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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rious Artists  –  preview  Friday Afternoon I (1988)
Format : CD
재발매시점에 구매했던 cd로 80년대 한국롹/메틀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옴니버스 앨범. 듣다보면 국산메틀러들은 그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뽑아내는 재주가 대단한것 같다.
저는 이 시리즈를 LP로 보유중이지만 CD는 DVD곽으로 출시됐군요. 89년 당시 첨 들었을때 너무도 조악한 사운드에 경악했던 기억이 납니다.
December 2, 2022
October 30, 2022
Black Syndrome - 블랙신드롬(Black Syndrome) 라이브(Live)공연 CD Photo
Black Syndrome - 블랙신드롬(Black Syndrome) 라이브(Live)공연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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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97년도 쯤에 컴퓨터를 처음샀을때 사은품으로 딸려온 건지 따로 샀던 건지 전혀 기억이 안나는 실황cd rom.
젊은 박영철의 불안한 톤도 조금있지만 혈기가 느껴지는 실황공연. 유튭에서 한번 찾아보고 싶은데 캣치가 잘 안되는...
와우 처음본 거네요. 이런 음반(영상 ?) 나온지도 몰랐어요
October 30, 2022
비디오 cd rom입니다. 586정도에서 충분히 즐감가능한 정도의 음질과 영상입니다.
October 30, 2022
October 30, 2022
작은거인 (Little Big Man) - 작은거인 CD Photo
작은거인 (Little Big Man) - 작은거인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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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메킹의 포괄적 장르범위에 깜짝깜짝 놀란다. '작은거인'이 있다니! 그것도 Eagles님이 최종수정까지 가한 밴드니 안심(ㅎ)..
한때 김수철의 '팔만대장경'이 좋아 그의 옛날 음악도 기웃거리다 구매한 앨범. 한국형 롹은 김수철에서 시작된 것같은 멋진 연주가 꽤 많으며 이 앨범 역시 완성도면에서 여타 기라성같은 작품들에 뒤지지 않는거 같다. 새야, 어둠의 세계(inst.)등에서 김수철의 놀라운 연주를 만끽할 수 있다.
October 28, 2022
작은하늘 (Small Sky) - Small Sky CD Photo
작은하늘 (Small Sky) - Small Sky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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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작은하늘 (Small Sky)  –  preview  Small Sky (1987)
Format : CD
귓등을 때려주는 카랑카랑한 김성헌의 보컬이 본작의 주요관전포인트인 듯. 잘 몰랐던 밴드였는데 2004년 시완에서 재발매된 걸보고 한국형 아트롹인줄 알고 습관적으로 샀다가 시원한 샤우팅에 감동먹었던 작품.
October 28, 2022
Various Artists - Am I Metallica CD Photo
Various Artists - Am I Metallica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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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rious Artists  –  preview  Am I Metallica (1997)
Format : CD
발매당시 꽤 오랫동안 즐감했던 트리븃. 대한민국의 그 시절, 씬에서 인지도가 꽤 높았었던 밴드들을 한데 묶어준 기획력은 정말 탁월했다고 생각된다. 기량이 뛰어난 밴드들이 많았던 만큼 전반적으로 밴드들의 개성이 잘 드러난 앨범인 듯. 개인적으로 칼파는 본작에서 당시 메틀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생각됨.
October 28, 2022
N.EX.T - Reboot Yourself CD Photo
N.EX.T - Reboot Yourself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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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N.EX.T  –  preview  Reboot Yourself (2014)  [Compilation]
Format : CD
원래 lp세트를 사고 싶었지만 번개보다 빨랐던 솔드아웃에 손도 못써서리 아쉬움에 cd로라도 소장중인 신해철 풀 커리어 베스트. 비트겐슈타인이나 크롬이나 과거솔로, 넥스트 등등이 망라되어 리핑한방에 귀차니즘은 해소할수 있는 컴필.
솔직히 신해철의 보컬자체는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그의 프로듀싱, 작곡력/멜로디가 항상 궁금해서 계속 구매로 이어진 것 같다.
저희 나이 또래에게는 참 희망과 같은 존재였죠~ 그의 사후에 친구하고 둘이서 추모한다고 노래방에서 두시간 내내 신해철, 넥스트노래만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November 5, 2022
정말 추억을 많이 만들어준 아티스트라 생각합니다.
ㅠ.ㅠ
November 5, 2022
October 27, 2022
N.EX.T - The Return of N.EX.T Part 3 - 개한민국 CD Photo
N.EX.T - The Return of N.EX.T Part 3 - 개한민국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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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당시 사서 별로 유심히 듣진 않았지만 가끔 선별해서 듣게 되는 작품. 스래쉬풍의 곡도 나름 괜찮고 80년를 재연한 곡들도 흥미롭다.
다른 노래는 잘 안들어 봤는데 그로잉업은 옛날 생각 나면서 좋더군요^^
November 5, 2022
네. 애들의 목소리가 듣기좋은 그로잉업은 팔십년대(신해철솔로?) 느낌이 좋은 곡입니다.
November 5, 2022
October 27, 2022
N.EX.T - Lazenca: A Space Rock Opera CD Photo
N.EX.T - Lazenca: A Space Rock Opera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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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N.EX.T  –  preview  Lazenca: A Space Rock Opera (1997)
Format : CD
발매가 97년, 올해로 발매 25주년. 하현우가 몰고온 라젠카의 돌풍이 강력하다. 어린딸이 흥얼거리는걸 보니 나와 공유할 수 있는 음악이 늘어감이 즐겁다. 제대후 샀던 이 CD에서 나는 '마스, 전쟁을 부르는 자'의 편곡력에 집중했었고 라젠카보단 '더 파워'를 더 많이 들었던 거 같다. 넥스트 앨범중 자본이 가장 많이 투입된 앨범이라 그런지 기존보다 확실히 싸운드짱짱하며 현재에도 촌스러움 제로라고 생각되는 작품.
*얼마전 동네에서 하현후의 라이브를 직관했는데 MR바탕으로 라젠카를 불렀었다. 정말 샤우팅 하나만은 끝장났었다.
정말 정말 많이 들었던 앨범이네요~
November 5, 2022
1,2,3곡의 이어짐이 정말 대단한 음반인거 같습니다. 강력한 힘이 느껴지는 '더 파워'를 지금도 좋아합니다.
November 5, 2022
October 27, 2022
Sinawe - Circus Photo
Sinawe - Circus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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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inawe  –  preview  Circus (1996)  [EP]
보컬을 손성훈에서 김바다로 갈아끼우면서 발매(그때의 기억)했던 ep. '죽은나무'에서 라디오헤드의 향기가 듬뿍나서 놀람교향곡수준. 서커스는 군시절 잘 들었던 곡이며 나름 힘이 되어준 곡(현재도 가끔 애청). 전체적으로 김바다의 보컬색을 포함, 얼터의 시대변화에 나름 적응한 앨범.
October 24, 2022
Sinawe - Four Vinyl Photo
Sinawe - Four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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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inawe  –  preview  Four (1990)
Format : Vinyl
고딩때 해외팝이나 롹위주로 앨범구매를 하던중 본작이 레코드방에 진열되어 있는걸 보고 많은 주저끝에 샀던게 기억난다. 시나위... 괜찮을까?...구매결심후 집에서 들었을때 대부분의 곡이 맘에 들어 제법 놀랐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속의 그대'에 잠시 등장하는 farewell to my love이나 김종서 독집의 '겨울비'등 후속타까지 겸비한 개인명반.
명반이죠^^ 쟈켓은 지금 보니 참 촌스럽지만요 ㅎㅎ
November 5, 2022
당시의 가성비를 고려해보면 멀리가지는 않았을거 같고 주변 공사장에서 찍은 사진이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November 5, 2022
October 24, 2022
시나위 (Sinawe) - Best Collection CD Photo
시나위 (Sinawe) - Best Collection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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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시나위 (Sinawe)  –  preview  Best Collection (1988)  [Compilation]
Format : CD
초기 정규앨범이후 발매된 베스트(?). 임재범과 김종서가 공존하는 앨범이라 이래저래 실시간 비교청취가 가능한 컴필.
October 24, 2022
HarryBigButton - Man of Spirit CD Photo
HarryBigButton - Man of Spirit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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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HarryBigButton  –  preview  Man of Spirit (2017)
Format : CD
해리빅버튼이 밴드경연에 나와 묵직하디 묵직한 보컬력을 발산했을 때의 그 감동은 조금 탁월했다 할만하다. 남성성이 느껴지는 해리빅버튼의 본작은 일단 한번 들어보고 평가해야한다고 본다..
October 24, 2022
Moby Dick - Moby Dick II CD Photo
Moby Dick - Moby Dick II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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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Moby Dick  –  preview  Moby Dick II (1998)
Format : CD
디오니서스, 스트레인져 출신의 그 이승철(이시영)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팝롹스타일이다. 목소리를 몇번이나 되감아 들어도 디오니서스에서 느꼈던 그 색깔을 찾을 수가 없다. 그게 너무 유감이며 아쉬움이 크다. 역량이 200인 사람이 70만 발휘한 느낌의 앨범. 더 솔직히 말하자면 대중을 파고든 멜로디라인도 없는 듯해서 더 아쉬움이 증폭될 뿐.
October 24, 2022
Baekdoosan - Golden Album CD Photo
Baekdoosan - Golden Album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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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Baekdoosan  –  preview  Golden Album (1991)  [Compilation]
Format : CD
유현상 보컬의 백두산 앨범을 구매하지 못해 20대의 어느 시점에 구매했던 베스트. 1, 2집의 곡들중 완성도 높은(!) 곡들만 모아 초창기 백두산의 곡들을 즐기기에 좋은 컴필. 유현상의 과격한(!) 샤우팅이 매력적.
October 23, 2022
Baekdoosan - III CD Photo
Baekdoosan - III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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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Baekdoosan  –  preview  III (1992)
Format : CD
92년 발매의 백두산 3집의 첫곡 '너를 기다리네'는 김도균의 94년 '천사가 된 너에게' 앨범의 마지막 곡 '나를 기다려'와 연결되는 느낌이다. 김도균의 투박하지만 막걸리 두사발 걸친듯한 보컬이 의외로 생명력이 길며 인간미까지 느껴져서인지 오랫동안 들어왔다. 이 앨범은 음악을 듣는 이보다 연주자 스스로가 즐거워하는 느낌이 크게 와닿으며 유치한듯 직선적인 가사가 오히려 따뜻한 미소를 짓게한다.
ㅋㅋ 유치하지만 저는 이 앨범 상당히 좋아했었습니다~
November 5, 2022
ㅋㅋ 저와 비슷한 감상문인듯 합니다.ㅎ 걸쭉하니 좋은 음악입니다.
November 5, 2022
October 23, 2022
Steve Do Kyoon Kim - Movement on silence (정중동, 靜中動) CD Photo
Steve Do Kyoon Kim - Movement on silence (정중동, 靜中動)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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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한대수, 이우창과 함께 발매한 '삼총사'라는 패키지에 있는 김도균 그룹('김도균' 솔로가 아님)의 1집. 솔로 1집이였던 '센터 옵 더유니버스'에서 펼치지 못한 기타 가야금산조를 이 앨범에서 완성형으로 보이고자 하는 듯. 국악을 바탕으로 정말 가야금을 뜯는 듯한 김도균의 주법과 그 위에 여전히 롹삘을 입힌 손놀림은 굉장하다.
앨범 표지부터 기인들의 포스가 풍깁니다.
October 23, 2022
백두산 멤버였던 김도균과 최경섭(최소리)은 음악을 넘어선 도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 같습니다.ㅎ.,ㅎ;
October 23, 2022
October 23, 2022
Steve Do Kyoon Kim - 천사가 된 너에게 CD Photo
Steve Do Kyoon Kim - 천사가 된 너에게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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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블루스롹, 팝롹으로 전향된 듯한, 그렇다고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은 김도균의 2집. 개인적으로 대1이 되던 시기인데 쉽게 와닿은 이 앨범을 사서 꽤 오랫동안 즐겼다. '천사가 된 너에게'는 어쿠스틱의 히든트랙에 더 매력을 느꼈고, '그날 오후 비는 그치고'에서 김도균의 블루스적 서정삘이 잘 드러나는 것 같다.
'천사가 된 너에게' 심금을 울리는 곡이죠.
October 23, 2022
처음 20대가 된 그때 만난 김도균의 독집이였네요. '천사가 된 너에게'는 당시 여친(현마눌)이 참 좋아라했던 발라드곡이였죠.ㅎ 지금도 개인컴필 폴더에 넣어서 잘 듣고 있습니다.ㅎㅎ
October 23, 2022
October 23, 2022
Steve Do Kyoon Kim - Center of the Universe CD Photo
Steve Do Kyoon Kim - Center of the Universe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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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2002년 Jave music이 롹레전드 시리즈를 재발매했을 당시 구입했던 음반들중 김도균의 리마스터링은 실로 참혹했다. 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그래서 김도균의 본작은 거의 듣질 못했는데 2014년에 추가 재발매된 음반의 유튭사운드를 들어보니 그나마 악기소리들이 분리되어 자리잡고 있었다. 한국형롹, 한국형 기타주법을 찾고자했던 김도균의 초월열정만은 느낄수 있는 음반이지 않을까 싶다.
October 23, 2022
Asiana - Out on the Street CD Photo
Asiana - Out on the Street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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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Asiana  –  preview  Out on the Street (1990)
Format : CD
확실히 김도균 임재범이 등장하는 본작의 무게감은 당시 다른 발매작과는 차별화가 느껴진다. 그 시절에 영국물 좀 마신 이들이 바우와우와 같은 걸작으로 해외에서도 이름을 알렸더라면 하는 가정법의 아쉬움이 있지만 이 음반은 이 음반대로의 매력을 느끼면 될듯. 첫곡의 도입부에서 쥬다스의 삘이 좋고 패러돔의 드라이브감은 기대이상이였다.
저는 free(풀이) 앨범 있습니다.ㅎ 두장짜리 씨디로 임재범이 좋아하는 곡들이 가득했죠. 솔로 음반들 들어보면 임재범의 겉은 하드하지만 속은 참 여린 사람이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November 2, 2023
괜히 미루다가 구하기만 어려워졌네요 ㅎㅎ. 그렇게 느끼신게 맞을 겁니다. 솔로 앨범들도 사실 한국판 마이클 볼튼이다 라고 생각하면 만족감이 매우 높았어요. 더 늦기 전에 공연 한 번 더 열어주면 꼭 갈려구요~.이제 나이도 만만치 않아서 머리속에 한번 꽉 집어넣으려고요.
November 3, 2023
October 23, 2022
Armageddon - The Tears of a King Bird CD Photo
Armageddon - The Tears of a King Bird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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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도대체 1990년 한국메틀씬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났던걸까...메인스트림을 장악했던 밴드외에도 국내에 많은 실력파 밴드의 존재와 실물음반들이 발매되었다는게 새삼 놀랍다. 본작 역시 녹음상태에 아쉬움이 크지만 멜로디에 몸을 맡기면 큰 불편함은 없다.
※커버아트의 뱀+도마뱀+새의 조합이 더 강력한 이미지였더라면 음악과 함께 굉장한 임팩을 남겼을텐데 개인적으론 그 부분도 아쉬움이 큼.
October 23, 2022
Stranger - Sailing Out CD Photo
Stranger - Sailing Out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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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tranger  –  preview  Sailing Out (1990)
Format : CD
재발매당시 디오니서스를 처음 듣고 난뒤 스트레인저를 듣게되었는데 두 그룹의 보컬색이 비슷하구나 했더니 같은 이승철이였다!. 중간중간 비니무어의 느낌도 나는 임덕규의 기타역시 배재범과 함께 당시 한국형 네오클래시컬 메틀을 이끌기에 충분한 역량을 지녔다고 생각되며 좀더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다. 구매후 제법 많이 들었던 작품으로 첫발매 기준으로 30년이 지나 다시 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세련됨이 있다. 대단쓰!
저도 아는 형한테 빌려듣고 넘나 좋아서 한동안 참 많이 들었던 앨범입니다~
November 5, 2022
정말 디오니서스와 스트레인저는 대단했습니다. 깜놀이 어울리는 국내작품이죠. ㅎ.,ㅎ
November 5, 2022
October 23, 2022
Dionysus - Excalibur CD Photo
Dionysus - Excalibur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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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Dionysus  –  preview  Excalibur (1990)
Format : CD
짜임새있는 음악으로 업그레이드된 듯, 더욱 화려하고 맛깔스런 연주와 보컬을 담고 있다. 보컬 이승철(이시영)의 힘있는 중고음대 영역이 배재범의 기타와 서로 잘 주고 받는것 같다. 음원을 제대로 추출해서 다시한번 강력한 사운드로 재발매되었으면 하는 음반.
October 23, 2022
Dionysus - Legend of Darkness CD Photo
Dionysus - Legend of Darkness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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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Dionysus  –  preview  Legend of Darkness (1989)
Format : CD
첫릴리즈가 89년, 중2쯤인데 그때도 부활이나 시나위, 들국화정도는 들었던거 같은데 디오니서스는 전혀 몰랐다. 2002년 재발매된 CD를 사서 듣게되었는데 꽤 쇼킹했다. 이 시절에 이런음악이 있었다고? 잉베이의 음악에 이미 익숙해져 있던 시기였지만 한국형 바로크메틀의 포문은 열어준 듯하다.
October 23, 2022
Symphony X - Underworld CD Photo
Symphony X - Underworld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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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ymphony X  –  preview  Underworld (2015)
Format : CD
오딧세이 앨범이후 심포니엑스에 격조했었고 본작의 앞발매작들도 구매까지 이어지지 못했다가 언젠가 유튭에서 접했던 네버모어에서 더 강력해진 러쎌의 목소리에 취해 사게된 마지막 앨범. 변함없이 멋진 심포니엑스에 고마움이...
October 21, 2022
Symphony X - The Odyssey CD Photo
Symphony X - The Odyssey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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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ymphony X  –  preview  The Odyssey (2002)
Format : CD
심포니엑스의 앨범은 2, 3, 5집에 빨리 빠져드는 성향이긴 한데 20여년이 지나는 동안 돌아보면 나이 먹을수록 그 앨범들보다는 4집이나 본작의 청취빈도가 오르는 느낌도 있는데 아마도 4집과 본작에 숨은 매력이 더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러쎌표 매스크레이드를 꽤 흐뭇하게 듣고 좋아했다.
심포니 액스의 후반기의 시작~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November 5, 2022
심포니엑스는 후반기 시작이랄 수 있는 본작 구매후 잘 안찾게되었네요. 좋은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November 5, 2022
October 21, 2022
Symphony X - Live on the Edge of Forever CD Photo
Symphony X - Live on the Edge of Forever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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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ymphony X  –  preview  Live on the Edge of Forever (2001)  [Live]
Format : CD
스튜디오 앨범보다야 음질적인 면에서 당연히 아쉬운 부분이 있겠지만 심포니엑스의 라이브는 다른 밴드와는 다르게, 러쎌의 힘있는 보이스 위에 각각의 포지션이 흐트러짐없이 자리하고 있는 듯하다. 그만큼 라이브를 두려워하지 않는 러쎌과 심포니엑스의 자신감도 느껴진다. 현장감도 좋으며 그들의 스피드를 스스로 맞춰 따라가는걸 보면 대단하다고 느낄수 밖에 없을듯.
October 21, 2022
Symphony X - V: The New Mythology Suite CD Photo
Symphony X - V: The New Mythology Suite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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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새천년에 심포니엑스가 진정한 뉴밀레니엄을 선물한 작품중의 작품이지 싶다. 씨디가 빵꾸난다고 하면 이 앨범이 그기에 포함될 듯. 이 앨범은 곡을 골라서 들었던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치밀하며 정교하다.
October 21, 2022
Symphony X - Twilight in Olympus CD Photo
Symphony X - Twilight in Olympus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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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ymphony X  –  preview  Twilight in Olympus (1998)
Format : CD
이 앨범을 음반샵에서 처음 손에 쥐었던 20대중반쯤, CD케이스였지만 커버아트의 웅장함에 반해 어떤 음악일지 궁금해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허겁지겁 비닐포장을 뜯고 휴대용 쏘니 씨디플레이어에 걸었던게 아련히 떠오른다. 2집, 3집에서는 뚜껑열자마자 터져나오는 맛이 있었는데 본작의 느낌은 약~간 다른 방향에서 훅이 날아 들어오는 느낌이였다.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니 전방위적인 훅에 온몸이 얼얼하다. 진정 멋찌다.
October 21, 2022
Symphony X - The Divine Wings of Tragedy CD Photo
Symphony X - The Divine Wings of Tragedy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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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봇물터지듯 터져나오는 첫곡 of sins and shadows에서 곧바로 심포니엑스에 굴종적인 내모습을 발견한다. 아파트가 아니였던 친구놈집에서 제법 큰 사운드로 앨범을 감상하며 연신 감탄과 탄식을 쏟아냈던 그 시절은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다.
October 21, 2022
Symphony X - The Damnation Game CD Photo
Symphony X - The Damnation Game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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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ymphony X  –  preview  The Damnation Game (1995)
Format : CD
러셀이라는 터보엔진달고 씬에 재등판, 내젊음의 상당기간을 잠식했던 앨범. 심포니엑스가 국내에 발매되기전 새벽의 디제이가 전곡을 전파에 태워 발산했고 나는 그 새벽에 알수없는 전율을 느꼈던게 지금도 생생하다. Dressed to kiil의 롤러코스트와 같은 멜로디 라인은 정말 인상적이였다.
오랜만에 꺼내 듣는데요 이거 진짜 미친 명작이죠. 고등학교 겨울방학때 달고 살았던 앨범이라 애착이 갑니다. 저는 dressed to kill 원탑으로 좋아하고 the haunting, whispers 꼽습니다. 지금 예전엔 길어서 잘 안 와닿던 the edge of forever 나오는데 서정적인 인트로에 이어 만개하는듯한 스피드업 기타, 키보드 세례에 정신 못차리게 하네요. ㄷㄷ
February 23, 2023
아침 출근시간에 한번 달렸네요.^^ 앤더스님 덕분에 20대시절 추억해 봤습니다. 이 작품은 그때 기분으로 본다면 정말 모든 곡들이 주옥같습니다. ㅅ.,ㅎ乃
February 24, 2023
October 21, 2022
Symphony X - Symphony X CD Photo
Symphony X - Symphony X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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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ymphony X  –  preview  Symphony X (1994)
Format : CD
너무도 익숙한 러셀의 보컬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심포니엑스를 듣는 그맛이 일품이다. Rod의 보컬이 나쁘진 않지만 힘있는 중음대 영역에 대체로 머물고 고음에서 확장되지 않아 0.5% 덜시원함을 느끼게 된다는게 치명적. 그래도 Masquerade, A lesson before dying 등등을 듣다보면 마이클의 작곡력과 연주력은 어쩌면 데뷔작에서 더 날카롭고 경의롭다는 느낌.
October 21, 2022
Led Zeppelin - Coda Vinyl, CD Photo
Led Zeppelin - Coda Vinyl,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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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Led Zeppelin  –  preview  Coda (1982)
Format : Vinyl, CD
첫곡 타이틀인 we're gonna groove에 이 앨범의 특성이 고스란히 묻어있으며 블루스롹의 절대적인 묘미가 드러난 밴드의 유작앨범. 커버아트의 CODA가 항상 내눈엔 COMA로 읽히는 문제가 있는데 죽었지만 죽지 않은듯한 레드제플린에 대한 내맘인가보다.
October 18, 2022
Led Zeppelin - In Through the Out Door Vinyl, CD Photo
Led Zeppelin - In Through the Out Door Vinyl,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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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CD
개인적으론 본작에서 존의 드러밍이 귀에 딱딱 꽂히는 느낌과 동시에 존폴존스의 음악적 역량이 더 확장된 느낌도 있다. 본작엔 옛여친(=현마눌)과 딸까지 포섭한 All my love이 자리하고 있어 종종 찾게되는 앨범이다.
October 18, 2022
Led Zeppelin - The Song Remains the Same Vinyl Photo
Led Zeppelin - The Song Remains the Same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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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Led Zeppelin  –  preview  The Song Remains the Same (1976)  [Live]
Format : Vinyl
명곡들의 라이브향연. 스튜디오용 밴드가 아닌 진정한 실력자들의 집단임을 증명하는 앨범. 83년 오아시스반은 게이트폴드에다 스테이플러까지 먹인 서너장의 이너슬리브까지 붙여 착실한 재연을 위해 힘써주었다.
October 18, 2022
Led Zeppelin - Presence Vinyl, CD Photo
Led Zeppelin - Presence Vinyl,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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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Led Zeppelin  –  preview  Presence (1976)
Format : Vinyl, CD
Achilles last stand의 호방하고 멜로디 넘치는 대중적 성향의 곡에서만은 레드제플린의 감각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알수 있다. 초기 앨범들에 비해 청취빈도는 떨어지지만 무시할 수 없는 레드제플린의 걸작이다.
October 18, 2022
Led Zeppelin - Physical Graffiti Vinyl, CD Photo
Led Zeppelin - Physical Graffiti Vinyl,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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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Led Zeppelin  –  preview  Physical Graffiti (1975)
Format : Vinyl, CD
레드제플린이 이렇게까지 계속적인 걸작행진을 할진 몰랐다. 더이상의 킬링트랙은 없을줄 알았지만 '킬링'은 진행형이였다. 캐시미르의 그 조합은 도대체....
오리지널 입체반은 구매하지 않았지만 83년 발매의 오아시스반을 볼때면 항상 원본커버를 훼손하는 공연윤리위가 (지금도)거슬린다.
레드제플린의 음악은 듣는이의 나이와 같이 여물어가는 듯 합니다. 한해한해 더 좋아지네요.ㅎ.,,ㅎ
Ween74님 오랜만에 등장해 주셨네요!! 안부여쭙고 싶네요.ㅎ.ㅎ;
November 5, 2022
네! 요즘 바쁘기도 하고 딴 취미에 쪼금 빠지다보니 음악 자체를 좀 안듣게 되고 메킹에도 드문드문 들어오네요ㅎㅎ 반성중 입니다^^
November 6, 2022
October 17, 2022
Led Zeppelin - Houses of the Holy Vinyl, CD Photo
Led Zeppelin - Houses of the Holy Vinyl,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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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Led Zeppelin  –  preview  Houses of the Holy (1973)
Format : Vinyl, CD
나는 The rain song의 혼미함만으로도 본작은 충분히 좋다. 첫곡을 포함 지미페이지의 기타가 귀에 많이 들어오는 5집. 아름다운 오리지널 커버는 아이들의 나체가 문제가 되어 게이트폴드안쪽 이미지가 국내라센반의 자켓으로 대체되고 돌산의 중턱에 있는 나체의 어린이까지 추가 텍스트로 가리면서 동방예의지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October 17, 2022
Led Zeppelin - Led Zeppelin IV Vinyl, CD Photo
Led Zeppelin - Led Zeppelin IV Vinyl,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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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Led Zeppelin  –  preview  Led Zeppelin IV (1971)
Format : Vinyl, CD
전율의 4앨범. 시대와 공간를 초월한 '천국으로의 계단'만으로도 가치를 논할 수 없을 수준이지만 1번곡부터 자근자근 씹어보면 끝없이 단물이 나오는 마술같은 앨범이다. 국내에는 오아시스에서 78년에 다른 앨범보다도 먼저 발매한 듯한데 그만큼 천국계단의 대중적 파괴력을 의식한 것같다. 커버에 밴드명과 천국계단포함이라는 텍스트를 추가해서 원본을 훼손시켰다며 고딩때 욕도 하고 그랬는데 20여년전 해외의 어느 샵에서는 오히려 국내반에 많은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걸보고 두번 놀랬다. 93년 wea직판반과 후면프린팅색깔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October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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