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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er of Cold Nights
preview  Sytry preview  Hunger of Cold Nights (2008)
level 20 똘복이   65/100
멜로딕한 블랙메탈이다. 그 멜로딕함이 때로는 참으로 가난하다. 녹음상태는 괜찮으나 1,4번곡은 정말 유치한 멜로디가 넘실댄다. 그래도 2번곡의 구성이나 멜로디는 꽤 괜찮다. 자켓의 느낌이 표현되고 있음이 느껴진다. 트랜드보다는 아이덴티티 정도.. 최대한 좋게 말하려 했는데 멜로디 메이킹만 두고 보아서는 솔직히 아직은 그 수준이 낮아보인다.(2011.12.15)   Dec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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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try - Hunger of Cold Nights CD Photo by 똘복이
War & Carnage
preview  Wargoatcult / Chainsaw Carnage preview  War & Carnage (2011)  [Split]
level 20 똘복이   75/100
Chainsaw Carnage를 새로이 알게된 스플릿. 음악은 거칠은 부분은 사실 Chainsaw Carnage나 Wargoatcult나 별달리 다를바 없다. 시종일관 달려대는 가운데 Chainsaw Carnage는 조금은 더 데스메탈 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각 파트나 보컬의 두가지 톤이 인상적이다. Wargoatcult야 항상 똑같고.   Dec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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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goatcult - War & Carnage CD Photo by 똘복이
Blood War Death
level 20 똘복이   65/100
세가지 부분에서 아쉬운 느낌을 지울수 없다. 첫번째로는 시종일관 힘이 없이 부르는 듯한 보컬, 두번째로는 너무나 가벼운 드럼톤, 세번째로는 트레몰로(블랙적인) 리프의 경우 상당히 억지로 만든듯한, 진부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어디서 수십번은 들어본듯한 (3번곡과 특히 4번곡)프레이즈의 멜로디 트레몰로때문에 아쉬움을 굉장히 남긴다. (2011.03.21)   Dec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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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nical Crisis Assembly - Blood War Death CD Photo by 똘복이
Rising Force
level 20 똘복이   100/100
정말로 As Above, So Below를 들을땐 아직도 막 심장이 벅차고 벌렁벌렁거리는 느낌. 전곡이 전부 화려하지만 전면에 내세우는 기타보다도 그 기타를 받쳐주는 모든 요건들이 정말로 완벽하게 갖추어진 느낌을 받는 명작. 특히 Jeff Scott Soto를 빼놓을 수 없다. 여러분, 2019년의 마무리는 Icarus' Dream Suite Op. 4로, 2020년의 시작은 Far Beyond the Sun으로 합시다.   Dec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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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gwie J. Malmsteen's Rising Force - Rising Force Vinyl Photo by 똘복이
Iš tamsos...
preview  Blackthru preview  Iš tamsos... (2007)
level 20 똘복이   75/100
나름 훌륭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 극단적이리만큼 음울하고 어두운 절규와 그에 따른 전형적인 디프레시브 사운드가 원맨밴드의 데뷔앨범치고는 괜찮은 수준. 첫 데모에서는 dimmu와 nagaroth를 두곡씩 커버했던데 자기 색깔을 뒤늦게 찾은 듯 하다. 그러나 이 첫풀렝스 이후로 소식이 없는 것을 봐서는 이 데뷔작이 한계였던듯. (2011.01.04)   Dec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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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thru - Iš tamsos... CD Photo by 똘복이
Suffocation
preview  Gramary preview  Suffocation (2008)
level 20 똘복이   65/100
왜 그 옛날에 해머하트에서 나왔던 poccolus라는 밴드의 2010년형 현재진화형 쯤으로 하면 좀 오버일라나 모르겠다. 기본적으로 멜로딕 블랙메탈인데 키보드의 활용이 너무 튀지 않은채 핀란드라는 나라 특유의 멜로딕함이 배가된 모던한 블랙메탈이다. 멜로딕 데스메탈 팬이나 깔끔한 블랙메탈, 심포닉/멜로딕 블랙메탈을 좋아하는 이에겐 어필할수도...(2011.07.14)   Dec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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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ary - Suffocation CD Photo by 똘복이
In Apokalypse
preview  Holokaust Winds preview  In Apokalypse (2011)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75/100
당시 일본내의 몇몇 정보를 보면 "저패니즈 컬트/옵스큐어/프리미티브 블랙메탈 밴드! youtube에도 없다!"막 이러면서 홍보를 하더라. 사운드의 특징은 기타가 상당히 리드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사운드 자체는 완전한 로우 블랙메틀로 키보드를 통해 중간중간 몽환적이거나 우울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후반은 비교적 디프레시브하다. (2012.02.27)   Dec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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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okaust Winds - In Apokalypse CD Photo by 똘복이
Scalding Coldness
preview  Old Wainds preview  Scalding Coldness (2005)
level 20 똘복이   70/100
전형적인 다크쓰론의 영향을 받은 로우블랙메탈이고 분명히 와우..하면서 들을만한 곡들인데 뭔가가 빠진듯한 느낌은...전체적으로 미들템포가 많지만 아주 느린 느낌의 밴드는 아니다. 의외로 드라마틱함과 각 파트의 세션의 느낌이 사는 곡들도 있고 멜로딕함도 좋다.절대 실력이 없다고 말할수 없다만 무언가 뚜렷함이 남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 (2012.09.05)   Dec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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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Wainds - Scalding Coldness CD Photo by 똘복이
Storms of Apocalypse
level 20 똘복이   65/100
메탈아카이브에 보면 블랙/데스메탈이라 되어있는데 이들의 출신국가에 따른 그런 미국식 블랙/데스메탈은 아니다. 동향의 thornspawn이나 ezurate와 같은 거칠고 난폭한 블랙메탈이다. 기타리프의 변화가 많은 편이며 속도감이나 공격적인 부분도 갖추고 있지만 귀를 확 잡아끄는듯한 부분은 좀 약하긴 하다. 기본기와 센스는 역시나 별개인가.(2012.04.03)   Dec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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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throne - Storms of Apocalypse CD Photo by 똘복이
Subjugating the Faith's Crawlers...
level 20 똘복이   70/100
굉장히 거친 블랙메탈을 예상했으나 꽤나 깔끔히 레코딩된 블랙메탈이다. 로우라는 말을 붙이기도 애매하다. 음악은 꽤 현대적이고 몇몇 트랙에선 스래쉬적인 리프를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사악하다거나 공격적인 부분을 내세우기엔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기본기는 탄탄하다. 곡들 중에서는 To the lord of chaos가 제일 괜찮은 편. 상당히 평이한 작품. (2012.01.30)   Dec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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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Church - Subjugating the Faith's Crawlers... CD Photo by 똘복이
Retsonretap
preview  Hellhate preview  Retsonretap (2013)  [EP]
level 20 똘복이   80/100
상당히 사악하며 거친, 그러면서도 미들템포에선 엣모스페릭함으로 승부를 하는 전형적인 로우블랙메탈의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타이틀곡인 2번곡이 매우 훌륭하며 4번곡 Your pain is my bread.. 정도의 곡이 수준급의 구성을 갖추고 있는 편이다. 빠른 곡에서의 멜로디도 아주 좋은편이다. 짧은 EP이지만 나쁘지 않은 데뷔작. 블로그의 혹평을 바꿔야겠다.   Dec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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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hate - Retsonretap CD Photo by 똘복이
Corrosive Warfare
preview  Pesticide / Acid Speech preview  Corrosive Warfare (2009)  [Split]
level 20 똘복이   70/100
그 80년대 초중반의 일견 흥겹기까지한 스트레이트함으로 무장하고 있다. 멤버들 또한 각종 밴드 패치를 오바로크한 청 자켓에 흰 농구화 까지 아주 올드스쿨에 대한 추종이 넘친다. 사운드적 구분은 무의미 할 정도로 닮아 있으나 Acid Speech는 아무래도 녹음 상태가 Pesticide보다 많이 뒤떨어진다. 사실 곡의 수준 자체도 Pesticide가 조금은 더 나은 편이다.(14.05.11)   Dec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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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ticide / Acid Speech - Corrosive Warfare CD Photo by 똘복이
Hammering Brutally Your Cross
preview  Dødsferd preview  Hammering Brutally Your Cross (2011)  [Live]
level 20 똘복이   80/100
밴드의 음악을 접하지 못한 상태에서 라이브 앨범을 받은것은 어찌보면 행운이다. 사실 라이브라는게 공연장의 열기와 함께 밴드의 대표곡들이 실려있으며 저력을 확실히 확인할 방법도 되기 때문.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들의 라이브 앨범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굉장히 견실하고 멜로딕한 로우블랙메탈을 연주하고 있으며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한다.(11.10.07)   Dec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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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ødsferd - Hammering Brutally Your Cross CD Photo by 똘복이
Blizzard of Ozz
level 20 똘복이   95/100
많은 분들이 Mr. Crowley를 제1티어로, 이후 I Don't Know나 Crazy Train(특히 기타리스트들!)등을 명곡으로 외치는데, 개인적으로는 Mr. Crowley의 랜디의 기타솔로만큼이나 이 앨범에서 위대한 것이 Revelation (Mother Earth), 그리고 그 Revelation (Mother Earth)의 피아노 간주라 생각한다. 언제 들어도 멋진 앨범.   Dec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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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 Osbourne - Blizzard of Ozz Vinyl Photo by 똘복이
Ozzy Osbourne - Blizzard of Ozz CD Photo by 똘복이
Kill 'Em All
preview  Metallica preview  Kill 'Em All (1983)
level 20 똘복이   85/100
공룡밴드! 같은 수식어나 데이브 머스테인의 실질적 데뷔! 같은 다른 이야깃거리를 차치하고라도 참 순수하게 좋은 앨범이라 생각한다. slayer의 hell awaits보다 먼저 똥트림을 시작한 스래쉬의 파이오니어. 지금들어도 스트레이트한 리프와 멋진 솔로는 참으로 매력적이다. 언제 들어도 "와우, 괜찮잖아!"를 외칠 수 있는 데뷔작.   Dec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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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ica - Kill 'Em All Vinyl Photo by 똘복이
Void of Disharmony
preview  Mutation preview  Void of Disharmony (2006)  [EP]
level 20 똘복이   85/100
2012년 12월 26일, 그러니 거의 7년 전에 이 7" ep가 사실 별로고 그다지 nwn!에서 복각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블로그에 적었었는데 다시금 천천히 들어보니 확실히 데스메탈 특유의 그루브와 거칠은 질감, 단순한 그로울링을 넘어선 힘 있는 울림의 보컬, 기타솔로와 불길하게 진행되는 리프 등이 새롭게 느껴진다. 다시 얹어보길 잘했다.   Dec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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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ation - Void of Disharmony Vinyl Photo by 똘복이
Unpleasant Scenarios / Unholy Wrath
level 20 똘복이   80/100
주목해야할 것은 Sacrificial Blood로 타이틀 트랙인 Unholy Wrath에서 탄탄하고 완벽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기타솔로의 후반부, 의외로 감성어린 터치는 "이런 부분마저 있는가"할 정도의 느낌을 준다. 그 외의 Deceased커버곡도 훌륭하다. Deceased는 약간 성의 부족이랄까 펑크밴드 Ramones 커버곡 한 곡과 라이브 트랙 하나를 실었는데 별로 귀가 가지 않는 것이 사실.   Dec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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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ased - Unpleasant Scenarios / Unholy Wrath Vinyl Photo by 똘복이
Bastard Son of God
preview  Crucifixion Wounds preview  Bastard Son of God (2009)  [EP]
level 20 똘복이   90/100
Crucifixion Wounds는 적어도 내가 들어본 독일의 블랙, 블랙/데스, 블랙/스래쉬메탈 중에서는 가장 독창적이고 원초적인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 Profanatica의 곡 명에서 따온것으로 추측되는 밴드명 답게(심지어 로고도 비슷하다.) 이들의 사운드는 좀 더 거칠고 하쉬해진 profanatica라 보면 될 듯 하다. 보컬은 저승의 굶은 개가 컹컹 짖어댄다고 할 정도로 컹컹대고 있다.   Dec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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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cifixion Wounds - Bastard Son of God CD Photo by 똘복이
Satanica Devastaciòn
preview  Black Angel / Kranium preview  Satanica Devastaciòn (2010)  [Split]
level 20 똘복이   55/100
Black Angel은 "개똥이는 바보래요~"와 똑같은 멜로디를 반복해서 연주하며 듣는이를 한 없는 절망감으로 이끌고 있다. 의외로 Kranium이 꽤 선전을 하는데, 기괴한 도입부와 설교에 이르러 꽤나 카오스적인 몰아침 후에 내가 지금 뭘 듣고있나 싶을 정도로 난잡한 보컬이 어우러진다. 차마 눈 뜨고는 못 볼 기타솔로는 덤. 자켓의 일러스트가 너무 아깝다.   Dec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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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Angel / Kranium - Satanica Devastaciòn Vinyl Photo by 똘복이
Cursed ep / Visions
preview  WORSTENEMY preview  Cursed ep / Visions (2005)  [Split]
level 20 똘복이   85/100
1997년에 결성된 Worstenemy와 1989(!)년 Satan’ Slaughter라는 감히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촌스러운 이름으로 시작한 Mind Snare는 각각 두 곡을 실은 이 스플릿을 통해 쉼 없이 몰아붙이면서도 트레몰로로 능글거리고 조롱하는 듯 한 진행을 통해 듣는이의 귀를 떠억 벌어지게 한다. Mind Snare가 속도감과 파괴력은 조금 더 앞서나 불경스러운 기운은 Worstenemy가 더 낫다.   Dec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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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TENEMY - Cursed ep / Visions Vinyl Photo by 똘복이
Eastern Cult of Sodomy
level 20 똘복이   85/100
처음 들었을때엔 "덜 다듬어진것인가..."하는 느낌을 받았다. 익숙해지니 이것이 '미완성'이 아닌 밴드의색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광폭함 속에 꽤나 센스있게 그려놓은 밑그림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모에노스를 빼놓을 수 없는데 그녀의 솔로 프로젝트처럼 기괴하고 하쉬한 노이즈 세션들이 인트로를 비롯, 각 곡들을 잘 버무려 놓아 더욱 빛난다.   Dec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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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 Messiah - Eastern Cult of Sodomy Vinyl Photo by 똘복이
Sadogoat Warmageddon Command - Promo 2011
level 20 똘복이   80/100
지독한 광기와 카오스가 넘쳐나는데, 첫곡의 경우는 듣기에 꽤나 어려웠다. 그러나 2번째 곡인 almighty sathanas나 apocalyptic nuclear war의 경우는 아마 분명히 시간의 텀을 두고 만들어졌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음악적인 체계나 사운드가 확실히 잘 잡혔다. 테잎 버전에는 한곡이 더 실려있지만 역시 2,3번곡이 개인적으로는 이 데모중에선 백미라고 생각한다.(2012.10.30)   Dec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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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al Damnation - Sadogoat Warmageddon Command - Promo 2011 Cassette Photo by 똘복이
no image
preview  Dishammer preview  Vintage Addiction (2008)
level 20 똘복이   60/100
여러 온라인 레코드샵에서 이 1집이나 Under the Sign of the D-Beat Mark라는 ep의 사진이 워낙 '흉흉'해서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물론 凶凶보다 胸胸이라 더 그럴수도 있겠다만...블랙+펑크+스래쉬 중 펑크 비중이 약 70% 정도는 된다. 곡에 따라선 venom의 black metal와 darkthrone의 in the shadow of the horns를 리프를 개별분해하여 펑크화 한 듯한 느낌을 내는 곡들도 있다.   Dec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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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hammer - Vintage Addiction CD Photo by 똘복이
The Luciferian Crown
level 20 똘복이   95/100
들을때마다 "어쩜 이리 한결같은 작법에 대동소이한 곡들로 이 오랜시간을 지루함 하나 없이 버텨내고 있을까..."하는 느낌이다. 전매특허와도 같은 사운드와 진행방식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지만 이들만의 그 큰 틀이 깨지는 것보다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꾸준히 이어가길 바라는 것은 이들의 팬이라면 모두 바라는 것이리라. 그런 의미에서 참으로 archgoat스럽다.   Dec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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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goat - The Luciferian Crown Vinyl Photo by 똘복이
Archgoat - The Luciferian Crown CD Photo by 똘복이
Preserving All Darkness in This World
level 20 똘복이   80/100
90년대 중후반, darkthrone을 위시한 로우블랙메탈 밴드들이 사악함을 벗어제끼고 대자연과 숲, 겨울을 노래했던 그 시기의 사운드들을 담고 있다. 전체적으로 로우블랙메탈 특유의 작법과 질감, 즉 새로울 것이 없는 진행방식이지만 그 속에서도 곡에따라 멜로디컬한 진행과 엣모스페릭한 분위기도 잘 잡아내는, 여러모로 흠잡을 곳이 없는 데뷔작을 만들어내었다.   Dec 3, 2019
Ancestral Shadows - Preserving All Darkness in This World CD Photo by 똘복이
Spit on the Holy Grail
level 20 똘복이   85/100
딱히 단점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각 파트나 각 장르별 장점을 고루 섞어놓은 알찬 1집을 내어놓았지만 여타 다른 중남미 밴드들이 그러하듯 속도감과 스래쉬적 공격성에 좀 더 경도된 나머지, 음습함이나 사악함 같은 블랙/데스의 장점에 대해서는 조금은 어필하는 부분이 약하다는 느낌도 있다. 물론 개인적 취향에 따른 사족이다.   Nov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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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of Cruelty - Spit on the Holy Grail CD Photo by 똘복이
Tragedies
preview  Funeral preview  Tragedies (1995)
level 20 똘복이   85/100
1집과 비교할 때 큰 사운드적 차이가 없지만 후에 나온 2집은 조금은 더 여성 소프라노와 어쿠스틱의 비중이 늘어나고 사운드가 아주 약간은 두꺼워지면서 당시 노르웨이 씬을 휩쓸던 또 다른 시류인 고딕메탈에 대한 향기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노르웨이 여성들의 신비하고 청아한 목소리... 역시 명불허전.​   Nov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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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eral - Tragedies CD Photo by 똘복이
Tristese
preview  Funeral preview  Tristese (1994)  [Demo]
level 20 똘복이   80/100
퓨네럴 둠에 문외한이라 나름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웬걸, Consummatum Est에서 느꼈던 그런 처연한 여성의 소프라노와 어쿠스틱이 감미된 사운드라 편하게 들을 수 있었다. 다만 1집의 경우 확실히 그 길게 가져가며 여운을 주는 리프의 진행은 침잠하는 듯한 분위기를 내 주지만 약간은 답답하고 지루한 느낌이 있음을 고백한다. 그래도 첫 만남이 나쁘지 않다.   Nov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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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eral - Tristese CD Photo by 똘복이
Vinland AntiChristian Kommando
preview  V.A.C.K. preview  Vinland AntiChristian Kommando (2005)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65/100
적어도 풀렝스보다는 의외로 훨씬 낫다. 정규 풀렝스에서 상당히 지글대는 조악하고 지루한 블랙메탈을 보여주었는데 1집은 더 원시적이다. 상당히 날스러운 사운드와 극도로 사악한 보컬, 시종일관 어둡고 거친 분위기의 개똥같은 블랙.(2011. 04. 27)   Nov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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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K. - Vinland AntiChristian Kommando CD Photo by 똘복이
Termonukleární evoluce
level 20 똘복이   65/100
보통은 평가할 때 제일 힘든게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앨범이다. 나쁜건 나쁜맛에 욕하면서 한번 더듣게 되는데 평범하게 남아버리면 정말 애매해진다... 물론 충분히 스피드 있고 광폭하게 달려주지만 완급조절이라기엔 미들템포로 쉬어가는 부분이 곡중에 너무 많고 게다가 미들템포에서는 분위기를 확 이끌어내지도 못한다. (2010.12.16)   Nov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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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r Marte - Termonukleární evoluce CD Photo by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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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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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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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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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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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gar Display of Power
level 6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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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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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7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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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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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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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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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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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3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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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work
preview  Carcass preview  Heartwork (1993)
level 6 gusco75   95/100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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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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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8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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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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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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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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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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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Cannot. Erase.
level 3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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