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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No Rest for the Wizard
level 20 똘복이   65/100
괘 괜찮을 '뻔' 했다. 의외로 80년대 후반의 데스래쉬적 피치를 가지고 있었지만 과다한 둠적 차용과 그런 미들템포에서 오는 지루함을 잡지 못했다. 거기에 중간에 뜬금없는 과격 펑크밴드 커버 리허설까지.. 하나만 우직하게 팠다면 기본기가 빛을 발했겠지만, 죽도 밥도 아니게 된 것을 누구를 탓하겠는가.   Feb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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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damus - No Rest for the Wizard CD Photo by 똘복이
.​.​.​and the Beast Spake Death from Above
level 20 똘복이   85/100
archgoat의 훌륭한 적자. 사운드에 따라서 좀 더 원초적 블랙메틀에 충실한 부분도 있으면서 광폭하게 달릴때엔 굉장한 출력도 자랑한다. 보컬도 guttural한 보컬에 스크리밍까지 더해져 의외로 사운드가 더욱 두터워져 보인다. 처음 들었을때와 반복해서 듣고 난 후의 평가가 확실히 차이나는 밴드. 저력이 있다.   Feb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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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ack Sorcery - .​.​.​and the Beast Spake Death from Above CD Photo by 똘복이
Crucified at the Southern Lands
preview  Ritual preview  Crucified at the Southern Lands (2012)  [EP]
level 20 똘복이   80/100
약간은 답답한 레코딩이 아쉽지만 리드기타의 화려한 플레이가 단점을 대부분 희석한다. 1986년도부터의 짬밥을 인트로 제외한 달랑 두 곡의 ep로 다 알수는 없더라도 얼마나 고지식하고 또 탄탄한지는 가늠해 볼 만 하다. 브루털 데스메탈이라기엔 꽤나 올드스쿨적이며 무엇보다 보컬의 목소리가 너무나 마음에 든다.   Dec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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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ual - Crucified at the Southern Lands Vinyl Photo by 똘복이
Victory (Son Of The Damned)
preview  Blasphemy preview  Victory (Son Of The Damned) (2018)  [Demo]
level 20 똘복이   85/100
정규작만 가지고 있다면 구매할 만한 리허설. 대부분은 이들의 라이브 앨범 friday 13th에 보너스 형식으로 실려있지만 미발표곡인 타이틀곡이 팬들을 유혹한다. 사실 팬들이라면...혹은 팬들이기에 구매할 만한 앨범이다. 이들의 사운드 자체에 익숙해져 있다면 여러가지로 듣고 채우는 묘미는 있는 앨범.   Dec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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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sphemy - Victory (Son Of The Damned) CD Photo by 똘복이
...For I See Death in Their Eyes...
level 20 똘복이   90/100
어찌보면 참 지독하다. 이 첫 앨범부터 2집 Atonement Ritua과 2014년의 4집 Darkness Impenetrable 까지, 내가 갖고 들어 본 3장의 앨범 내내 정말로 끔찍하다 싶을 정도로 변하지 않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어서이다. 물론 밴드가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마니아들의 바램일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슬슬 새로운 시도를 준비해야 하지 않나 하는 걱정도 사실 생긴다.   Dec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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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race of Thorns - ...For I See Death in Their Eyes... CD Photo by 똘복이
Chronicles of Hellish Circles
preview  Blackdeath preview  Chronicles of Hellish Circles (2009)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85/100
Para Bellum의 정신병 들린 느낌을 잘 살린 1번부터 시종일관 귀를 뗄수 없게 만든다. 마지막의 Transsilvanischer Hunger, Der Flug der Nazgul 등의 커버곡도 필청!!! 진짜 이들의 그 특유의 시체썩은 듯한 느낌과 신체실험적인 사이코틱함이 정신분열을 일으킨 보컬과 어우러져 어떤 분위기를 내는지 느껴 보시길 바란다.   Dec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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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death - Chronicles of Hellish Circles CD Photo by 똘복이
Satan macht frei
preview  Blackdeath preview  Satan macht frei (2004)
level 20 똘복이   85/100
보통 날블랙이라면 기타음이 날카롭게 도드라지거나 보컬이 특출나게 사악하고 레코딩까지 텅비면 그게 조화되어서 의외로 상당히 강력한 사운드가 뽑아지는데 불행히도 그런면에선 Blackdeath는 모든 부분이 반대다. 처음엔 이건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으나 계속 듣다보니 그 담백함 속에 숨겨진 무언가가 있더라.   Dec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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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death - Satan macht frei CD Photo by 똘복이
Blackdeath - Satan macht frei CD Photo by 똘복이
Vortex
preview  Blackdeath preview  Vortex (2008)
level 20 똘복이   95/100
자신들의 4집의 사운드를 거슬러 올라감과 동시에 더욱 난폭하고 어둡괴 파괴적인, 더욱 원초적인 사운드를 진일보한 음악적 재능으로 걸러내어 정말로 한숨이 나올 정도의 앨범을 만들었다. 이 앨범만으로도 이들은 다시 평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2000년대에 나온 여러 블랙메탈 앨범중 당당히 명작으로 뽑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Dec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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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death - Vortex CD Photo by 똘복이
Heavenly Vulva (Christ's Last Rites)
level 20 똘복이   90/100
어, 이 EP에 평이 하나도 없었었나; 사실 별다를 건 없고 여전한 ARCHGOAT에 色스러운 염소의 절정이 더해졌다. 짧지만 언제나 예상할 수 있는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 사운드가 그대로 녹아있는 앨범. 재발 LP에서는 부클릿의 크리스 모옌의 그림에도 변화가 있어(내재된 포스터는 오리지날 마녀의 그림이다.) 나름 수집하는 맛을 더해준다.   Nov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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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goat - Heavenly Vulva (Christ's Last Rites) Vinyl Photo by 똘복이
The Horrors of Satan
level 20 똘복이   80/100
음악 자체로 보면 이 2006년 발매 기준의 사운드는 참으로 처연할 정도로 구닥다리라 할 수 있다. 물론 초창기 블랙이나 블랙/스래쉬, 블랙/데스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거슬러올라가는 것은 아니지만 멜로딕 블랙이 구체화 되어가던 때, 즉 1995~6년도에 일부 밴드들, 특히나 스웨덴 쪽에서 시작되었던 멜로딕 블랙메탈의 사운드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Nov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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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ial of God - The Horrors of Satan CD Photo by 똘복이
Baptized in Hell
preview  Ruins preview  Baptized in Hell (2008)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75/100
전체적으로 '아, 바로 이들이군!'하고 알아챌 만한 느낌을 주긴 하지만 역시나 이펙터를 잔뜩 먹인 보컬이 여기에서도 점수를 갉아먹는다. 성량과 스타일을 보면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충분할 듯 싶은데 어째 초반부터 이러했는가? 풀렝스를 가진 이라면 들어볼 만한 데모모음이지만 이들을 아직 접하지 못했다면 풀렝스나 ep를 먼저 구해서 들어보라 하고 싶다.   Nov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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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ins - Baptized in Hell CD Photo by 똘복이
Lichtgestalt
preview  Lacrimosa preview  Lichtgestalt (2005)
level 20 똘복이   70/100
많은 이들이 평을 했듯이, 결국은 헤비함으로의 회귀는 그동안 많은 이들이 품었던 이들의 장점 중 하나를 회석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그것을 이해못할 바는 아니지만 나에게 이들의 다른 앨범들보다 1/10이나 덜 플레이된 이 앨범이 주는 느낌은 참으로 '애매모호'하다는 것이었다.   Oct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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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rimosa - Lichtgestalt CD Photo by 똘복이
Nhaavah
preview  Nhaavah preview  Nhaavah (1999)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90/100
Blasphemer가 체코에 뿌린 영향력은 막강하다. 꼭 매니악 부처를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dark storm과 이 nhaavah를 비롯, 수 많은 사이드 밴드들은 견실하고 무척이나 블랙메탈의 표본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드럼머신의 무자비함 속에 특유의 담백하면서 저돌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다.   Oct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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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avah - Nhaavah Photo by 똘복이
PURE DARKNESS VERSE FROM FALLEN ONES
level 20 똘복이   80/100
생각외로 깊이가 있으면서 다크 앰비언트 특유의 일방적인 반복, 그로인한 분위기의 강요의 느낌이 없다. 3곡이라는 짧은 곡수와 1, 3번 트랙의 적절한 intro, outro 역할이 빛을 발했다. 회자조차 되지 않는 밴드이건만 이 멤버가 뿌린 씨는 생각보다 꽤나 대단했다.   Oct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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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GON - PURE DARKNESS VERSE FROM FALLEN ONES Photo by 똘복이
邪悪を讃えよ (Rites of Evil)
level 20 똘복이   90/100
초창기 블랙/스래쉬에 일본 밴드 특유의 기괴함과 기타웍을 선보여 기존의 거장인 Sabbat이나 Abigail과는 좀 더 다른 사운드 노선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 자체로 굉장히 유니크한 느낌. 그 세대에서 들려줄 수 없는 원초적인 난폭성과 공포감, 그리고 꽤나 정석적인(기타솔로는 빼고) 장르적 이해와 모범답안을 제시했다. 내한한다던데 기대된다.   Oct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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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 邪悪を讃えよ (Rites of Evil) Photo by 똘복이
Guerra eterna
preview  Sacrificio preview  Guerra eterna (2016)
level 20 똘복이   80/100
이 밴드 멤버들이 몸 담은 밴드가 Proclamation, TeitanBlood라 하면 마니아들은 아마 쌍수를 들어 환영할 것이다. 그러나 이 결과물은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못한다.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양질의 정통 블랙메탈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지만 이들의 원 밴드들이 들려주는 사운드(그 광폭함과 음침함)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톤다운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Oct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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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ificio - Guerra eterna CD Photo by 똘복이
Vengeance of Hell
level 20 똘복이   85/100
결성년도 자체를 볼 때, 이들의 사운드가 록과 메탈, 그 한 가운데에 걸쳐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 3번곡 Night Light 같은 경우 완벽한 ROCK 사운드로 가장 이질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물론 이들이 완벽히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6번곡인 Heavy Metal Hurricane일 것이다. 말 그대로 죽여준다. 역시 고전은 씹는 맛이 있다.   Oct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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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Death - Vengeance of Hell Photo by 똘복이
Mocking the Philanthropist
level 20 똘복이   95/100
사실 나는 Mocking the Philanthropist를 안 사도 된다. 이미 가지고 있는 이들의 컴필레이션 Castrate the Redeemer가 이 Mocking the Philanthropist와 1996년의 ep를 합친 구성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굳이 이 풀렝스를 손에 쥔 이유는 이들이 보여주는 사운드에 대한 존경심과 성서동화삽화에 손질을 한 그 특유의 자켓에 대한 미칠듯한 소유욕 때문이다. 음악만으로도 무조건이다.   Sep 26, 2018
Grand Belial's Key - Mocking the Philanthropist CD Photo by 똘복이
Industrial Pollution
preview  Nuctemeron preview  Industrial Pollution (1990)  [Demo]
level 20 똘복이   50/100
리허설 트랙중 상당수는 애당초 제대로 들리지도 않는다. 게다가 블랙/데스가 아닌 그라인드코어에 더 가깝다. 대다수의 곡들이 40초 미만, 심지어는 5초의 곡들도 있다. 아주 드문드문 1분이 넘어가는 곡들이 있는데 그 곡들의 수준은 의외로 상당히 높은 편. 하지만 전체적으로 음질, 곡의 퀄리티 등등 모든면에서 수준 미달, 그것도 굉장히 미달의 트랙들 뿐.   Aug 28, 2018
Nuctemeron - Industrial Pollution CD Photo by 똘복이
9 To 5
preview  deathORGAN preview  9 To 5 (1996)
level 20 똘복이   50/100
어디에선가 오르간메탈이라는 평을 봤는데 웅장하고 고딕적인, 심포니한 사운드를 기대했다면(즉, 나같은 생각을 했다면) 당장 때려치라고 하고 싶다. 물론 신디사이저/키보드의 다채로운 활용과 이펙트를 통한 약간은 우주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사운드를 폄하할 의도는 없지만 그냥 팝에 당시 유행했던 코어일 뿐이다.   Aug 28, 2018
deathORGAN - 9 To 5 CD Photo by 똘복이
Kalliolle, kukkulalle
level 20 똘복이   75/100
기대했던 그런 신비스러움과 오컬트, 페이건적인 느낌은 없고 상당히 거칠은 맛이 강조된 로우 블랙메탈이다. 나름 전형적이지만 그 기본과 정석을 잘 지키고 있으며 하쉬한 사운드는 핀란드 출신으로선 근래엔 쉽게 찾기 힘든 독특함이기도 하다. 밴드만의 장점이나 킬링트랙 등 귀를 확 잡아 끌 만한 부분이 없었음은 아쉽다..   Aug 28, 2018
Verivala - Kalliolle, kukkulalle CD Photo by 똘복이
Devil's Might
preview  Hellspell preview  Devil's Might (1999)
level 20 똘복이   80/100
시원하게 포문을 열고 달리는 1번곡에 이어서 2번곡은 바이킹메틀의 사운드(클린보컬까지)가 나오고 3번은 스래쉬적 리프를 들려주는가 하면 6번곡은 데스메탈의 사운드로 시작한다. 이어서 9번곡에서는 키보드와 심포닉한 합창이 분위기를 전개하는가 하면 10번곡에서는 스트레이트한 전개의 멋진 블랙/스래쉬를 들려준다. 좋은 중구난방이다.   Aug 28, 2018
Hellspell - Devil's Might CD Photo by 똘복이
Hagase la oscuridad
level 20 똘복이   70/100
아무리 생각해도 나에겐 맞지 않다. 크러스트코어, 펑크의 사운드가 블랙이나 데스와 어울리지 못 할 것은 아니지만... 사실 그 조합이 달가운 것은 아니다.   Aug 28, 2018
Piara Posesa - Hagase la oscuridad CD Photo by 똘복이
Revelations of Sinister Rebirth
level 20 똘복이   85/100
1번곡은 이런 앰비언트성 중세성가풍 보이스 스트링이 이어지다가 폭발적인 전개, 장중한 리프 , 잠시의 숨고르기 , 더 다채로운 리프가 키보드와 어우러지면서 각 챕터를 크게 네가지로 나누게 되는 8분 이상의 대곡이다.사실 이 1번곡이 이 EP의 모든 곡과 이 밴드의 방향,정체성을 축약해 놓은것이나 다름없다.   Aug 28, 2018
Ignis Gehenna - Revelations of Sinister Rebirth CD Photo by 똘복이
Hellbent on Slaughter
preview  Obeisance preview  Hellbent on Slaughter (1995)  [EP]
level 20 똘복이   85/100
doom적인 부분을 제거한 profanatica나 cult of daath, von같은 미국 올드스쿨 블랙/데스메탈의 표본같은 사운드이다. 메탈 아카이브에는 thrash/black metal로 소개되어있는데 스래쉬적인 요소는 그다지 찾아볼 수가 없다. 이들의 후반 사운드가 스래쉬적인 부분이 많이 보강되었는지는 난 모르겠으나 여하간 이들의 초창기는 그저 지독한 블랙/데스메탈인것은 분명하다.   Aug 28, 2018
Obeisance - Hellbent on Slaughter CD Photo by 똘복이
Anima Pestifera
preview  Salvation666 preview  Anima Pestifera (2010)
level 20 똘복이   80/100
기본적으로 날카로운 톤의 기타리프에 나오는 멜로디는 환장하면서 들었던 핀란드의 nekrokrist ss가 생각나는데, nekrokrist와 초창기 immortal을 합친 사운드를 독일 로우블랙의 전형으로 빚어놓았다고 하면 될려나 모르겠다. 듣기 좋은 사운드.   Aug 28, 2018
Salvation666 - Anima Pestifera CD Photo by 똘복이
Anesthetic Vapor
preview  GoatPenis preview  Anesthetic Vapor (2017)
level 20 똘복이   90/100
사실 앨범 뒤에 박힌 barbarian war metal과는 약간은 거리가 멀어진 음악이라 당황했다. 그래도 어떠랴, 이 정도로 장중한, 정말로 멋진 '블랙메탈'을 들려줬다는데 대해서 너무나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참으로 알려지지 않고 안 뜨는 밴드이지만 NWN!에가서 부디 그동안 받은 괄시를 잘 풀 수 있기를 바란다.   Aug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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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Penis - Anesthetic Vapor CD Photo by 똘복이
Cannibal Coronal Mass Ejections
level 20 똘복이   70/100
Cyclopean Eye Productions에서 나온 것 중 나와는 가장 안 맞지 않나 싶다. misanthropic art와 tetragrammacide에 몸담은 sadist가 이끌고 있는데 기대했던 세기말적 전쟁 노이즈 보다는 공간감 가득한 우주적 노이즈라 상당히 당황했다. 타이틀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Aug 28, 2018
Jyotiṣavedāṅga - Cannibal Coronal Mass Ejections CD Photo by 똘복이
Depression
preview  Genocídio preview  Depression (1990)
level 20 똘복이   70/100
사운드에 있어서는 이게 과연 데스메탈, 그것도 황금기에 나온 데스메탈인가 싶은 의문이 있다. 실력을 논하는게 아니라 들려주는 사운드가 초창기의 데스/스래쉬에서 아방가르드한 면을 도입한, 쉽게 종잡을 수 없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마치 켈틱 프로스트의 to mega therion이 주는 애매함 같은... 여러번 들어도 꽤나 어려운 (음악 자체는 단순해도...) 앨범이다.   Aug 21, 2018
Genocídio - Depression CD Photo by 똘복이
Apex Satanist
preview  Nyogthaeblisz preview  Apex Satanist (2016)  [Compilation]
level 20 똘복이   85/100
블랙메탈은 얼마나 더 극단으로 가려하는 걸까? 수많은 데스메탈이 전쟁, 광기를 테마로 잡았다지만, 그러한 세기말적 사운드에 대한 확실한 차용과 과시는 블랙/데스메탈, 좀 더 세분화하여 워메탈 더 앞서나가는 듯 하다.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뭘 들려주는지도 감을 잡기 힘들지만 '뭘 하려는지'는 감이 잡힌다. 구속시켜야 한다.   Aug 21, 2018
Nyogthaeblisz - Apex Satanist CD Photo by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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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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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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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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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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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gar Display of Power
level 6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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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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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7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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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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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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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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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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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3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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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work
preview  Carcass preview  Heartwork (1993)
level 6 gusco75   95/100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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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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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8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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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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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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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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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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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Cannot. Erase.
level 3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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