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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hroned and Uncrowned Review

Katatonia - Dethroned and Uncrowned
Band
Albumpreview 

Dethroned and Uncrowned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Gothic Rock, Acoustic Rock, Alternative Rock
LabelsKscope
Length46:10
Ranked#127 for 2013 , #3,412 all-time
Album rating :  86.9 / 100
Votes :  8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80 / 100
Katatonia의 앨범 중에서 가장 인상깊게 들었던 앨범은 Night Is the New Day와 Dead End Kings였다. 초기 무거운 둠 메탈에서 탈피하여 모던한 감성으로 무장한 두 앨범은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Katatonia는 더 나아가서 호평을 받았던 Dead End Kings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연주하여 앨범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개인적으로 이 시도 또한 크게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 Dethroned and Uncrowned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전작의 어쿠스틱 버전 앨범은 Katatonia의 재능을 더 신뢰하는 계기가 되었다. 비교적 잔잔한 풍이지만, 그래도 메탈의 카테고리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Dead End Kings보다도 전자음을 배제하고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한 버전이 개인적으로 더 귀에 잘 들어온다. 조용하면서도 명징한 기타 사운드와 맑고 투명한 보컬링, 그리고 우울하지만 스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분위기는 Katatonia만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쿠스틱 기타로 밴드의 독특한 무드는 더욱더 심화되어 리스너의 감성을 마구 자극한다. Katatonia도 메탈 음악의 반경에 있는 밴드이니 만큼, Dethroned and Uncrowned와 같은 이색적인 시도는 더 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이들의 재능은 오히려 포크 사운드에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본작에서 강한 인상을 받았다. 이런 사운드로 Katatonia가 앨범을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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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up (members)

  • Jonas Renkse : Vocals, Guitars, Keyboards
  • Anders "Blakkheim" Nyström : Guitars, Keyboards
  • Per "Sodo" Eriksson : Guitars
  • Niklas "Nille" Sandin : Bass
  • Daniel Liljekvist : Drums
11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Brave Murder Daypreview100Feb 13, 20233
Sky Void of Starspreview60Jul 7, 20232
Dead End Kingspreview80Aug 31, 20141
Brave Murder Daypreview55Jan 6, 20141
Tonight's Decisionpreview62Nov 9, 20051
Discouraged Onespreview95Jan 26, 2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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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throned and Uncrowned Review (2013)
80Nov 21, 20190
The Great Cold Distancepreview80Jun 4, 20140
Night Is the New Daypreview80Aug 1, 20110
Dead End Kingspreview85Aug 19, 20130
Night Is the New Daypreview90Oct 23, 20100
1
Brave Murder Day
level 12 SilentScream213   100/100
Feb 13, 2023       Likes :  3
There’s so much I could say about this incredible album, and I could never do enough to sing its praises, so instead I’ll relay a personal story. Many, many years ago now, I lost a very dear friend. Not that they died, no; they chose to go down a dark path I could not follow. And that was almost worse, because there was no closure, no finality to it, and it all ended in ... Read More
Sky Void of Stars
level 2 리에   60/100
Jul 7, 2023       Likes :  2
어떤 데이터나 근거없이 순전한 내 머리속의 결론으로 이 밴드는 밴드의 경력을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자기손으로 깨끗하게 종료시킨 밴드순위의 3쯤 될 거다. 밴드멤버들의 우리들이 가야할 길은 이거다라는 완벽한 합의가 있었건 너희는 이런 분위기로만 달리자라고 누군가 남모르는 협... Read More
Dead End Kings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Aug 31, 2014       Likes :  1
Katatonia의 Dead End Kings을 숫자로 따져보면 9번째 앨범이다. 데뷔 첫 앨범과 현시점의 앨범과 비교를 해보면 Katatonia의 음악색깔이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알 수 있다. Katatonia가 초기에 했던 음악은 Doom Metal 성향의 무거우면서도 우울한, 그리고 고전적인 음악이었다. 그러나 밴드가 활동한지 2... Read More
Brave Murder Day
level 21 구르는 돌   55/100
Jan 6, 2014       Likes :  1
어떤 리뷰에서 Katatonia 초기 작품이 Opeth와 유사하다고 해서 나는 이 앨범을 처음 접했다. 들어본 감상은 매우 지루하다였다. 무거우면서도 분위기있는 연주도 처음에만 좋았고 계속해서 반복되면서 집중력을 흩뜨렸다. 어디를 어떻게 들어야 Opeth와 비슷하다는 건지 솔직히 의문이다. 우울... Read More
Tonight's Decision
level 21 Eagles   62/100
Nov 9, 2005       Likes :  1
허무주의 맬랑꼴리 음악의 대표주자인 Katatonia의 네 번째 앨범 Tonight's Decision으로 허무하고 쓸쓸한 모습이 자리잡고 있기는 하나 초창기의 과격한 모습은 많이 사라졌고 클린 보컬과 몽롱한 리드기타 멜로디로 독특한 진화를 보여준다. 블랙과 고딕 양쪽에 음악적 기반을 두고 있으며 풍기... Read More
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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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 10,037
Albums : 16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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