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 신보 들어 본 분 계세요?
올해 가장 기대하던 앨범 중 하나였는데 깜빡 잊고 지금껏 구매를 못했네요.
근데 사서 들으려니 메킹에 올라온 평들이 하나같이 혹평인지라 ㄱ-
대체 다니엘 길덴로우가 무슨 짓을 했는지 의아할 정도네요.
혹시 들어본 분 계시다면 대략적인 스타일만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신지...?
기존의 앨범에서도 약간 메탈의 범주를 벗어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곤 했는데 이번에는 그 경우가 좀 지났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워낙 밋밋해서 뭐 딱히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음악이 별로입니다. 개인적으로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 ||
다니엘의 보컬 역량은 여전합니다만, 너무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드는 것 같네요. 제가 듣기엔 POS 초기 앨범과는 너무 거리가 멀어져 버렸어요. 하드록 느낌이랄까요... 여하튼 예전 스타일 기대하고 들었다가는 실망하실 거에요. | ||
아주 별로임 ㅡㅡ | ||
곡은 나쁘지 않다고 느꼇지만 메탈의 범주를 좀 많이 벗어난 것 같았습니다... | ||
솔직히 말하면 나쁜 앨범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윗분 말대로 메탈은 아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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