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lica와 Megadeth 앨범 커버의 묘한 공통점
메탈리카와 메가데스의 앨범 커버들을 보면 묘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메탈리카는 블랙 앨범에서 Load로 넘어갈 때 밴드의 로고가 완전히 바뀝니다. 그리고 Death Magnetic에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이 변화의 배경을 잘 모르겠는데 뭔가 밴드의 정체성과는 다른 음악이 담겨있다는 암시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이 앨범은 오리지널 메탈리카가 아니다는 의미?
Megadeth도 Risk 앨범에서 EGD..등의 알파벳 표현이 바뀝니다. 찾아보면 오직 Risk 앨범에서만 이 로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 앨범인 Cryptic Writings도 라이센스반은 커버에 밴드 로고가 두드러지지 않지만 구석에 밴드 로고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것도 뭔가 데이브의 마지막 자존심 같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하자면 이건 메가데스 앨범이지만 진짜 메가데스의 음악은 아니다...기존 메가데스 앨범과 스타일이 다르니 살 때 주의해라 뭐 이런 소소한 팬들에 대한 배려?
물론 저만의 해석입니다. (￣(工)￣)
그래서 메탈리카 이번 신보 나올 때 밴드 로고를 유심히 봤는데 커버에 M 글자 하나 뿐이더군요. ㅡ.ㅡ
그래도 오리지널 로고의 M이긴 합니다만....
메탈리카는 블랙 앨범에서 Load로 넘어갈 때 밴드의 로고가 완전히 바뀝니다. 그리고 Death Magnetic에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이 변화의 배경을 잘 모르겠는데 뭔가 밴드의 정체성과는 다른 음악이 담겨있다는 암시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이 앨범은 오리지널 메탈리카가 아니다는 의미?
Megadeth도 Risk 앨범에서 EGD..등의 알파벳 표현이 바뀝니다. 찾아보면 오직 Risk 앨범에서만 이 로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 앨범인 Cryptic Writings도 라이센스반은 커버에 밴드 로고가 두드러지지 않지만 구석에 밴드 로고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것도 뭔가 데이브의 마지막 자존심 같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하자면 이건 메가데스 앨범이지만 진짜 메가데스의 음악은 아니다...기존 메가데스 앨범과 스타일이 다르니 살 때 주의해라 뭐 이런 소소한 팬들에 대한 배려?
물론 저만의 해석입니다. (￣(工)￣)
그래서 메탈리카 이번 신보 나올 때 밴드 로고를 유심히 봤는데 커버에 M 글자 하나 뿐이더군요. ㅡ.ㅡ
그래도 오리지널 로고의 M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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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문제작을 스스로 알고서 내시는 분들이네요 | ||
밴드의 생각을 인터뷰를 많이 보지 못해서 진짜 속사정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겉으로 보기에는 메탈리카는 기존의 밴드 이미지를 버리고 완전히 다른 밴드가 되려고 한다는 느낌입니다. 반면 메가데스는 싫은데 억지로 변화를 주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ㅡ.ㅡ 그래서 로고를 살짝만 바꾼거 아닐까요? 전 앨범커버의 미묘한 변화로 음악을 유추하는 그런 스타일이라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 거 같습니다. | |||
밴드로고도 커버만큼 앨범의 정체성을 대변한다고 할수있죠. | ||
밴드로고와 커버의 전체적인 특징은 많은 것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 |||
예리한 분석이시네요. 저는 Youthanasia 도 듣기 좋더군요. 저중 메탈리카 데쓰 마그네틱 앨범만 없습니다. | ||
Youthanasia 앨범도 괜찮습니다. Risk 앨범은 메이저 레이블인 Capitol과 계약 마지막 앨범이었는데 머스테인과 회사 사이에 갈등이 심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밴드의 로고를 건드린다는 것은 뭔가 본인의 심장에 스크래치를 내는 그런 기분일텐데... 당시 기사들을 찾아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포기. ㅡ.ㅡ | |||
▶ Metallica와 Megadeth 앨범 커버의 묘한 공통점 [6]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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