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레코드 삼포니레코드 메탈포스

이시대가 국내에선 진정 메탈의 르네상스 시대였지만 저변확대는 사실 실패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지나치게 앨범발매만 서두른 탓이 아닐까요?

지금보면 저당시에 엄청난 앨벙들이 발매됐는데
저변확대 실패로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음반을사고
메탈듣는사람들이 많았었으니까요
국내밴드 크래쉬도 십만장이 팔렸을정도니까요

애초에 매니악한 언더그라운드/데스메틀인데 저변확대 실패라니요
저변을 떠나 지구 반대편의 유교사상으로 똘똘뭉친 보수적인 south korea 라는 나라에
저런 북유럽 익스트림메틀 음반이 발매 된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기적
90년대 초반입니다. 지금처럼 쉽게 음반 / mp3 구할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어요

저 시절에 직접 저 기적을 겪은 분들은 아실겁니다
라이센스로 저런 음반이 나오다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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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마어마한 라이센스죠^^

메탈포스쪽 중고음반은 종종 봤었는데..

킹레코드 라이센스반들은 지금봐도 대단하네요

아쉽게도 하나가 빠졌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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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ce 라고 스웨덴 데스메탈 배ㆍ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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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오소독스 테이프 저도 가지고 있는데 반갑네요

언오소독스가 어떤건가요?
아 ㅎㅎ

추억이 돋네요
CDP 가방에 넣어 가지고 듣다가
술먹고 분실했던 아픈 기억도 ..... 떠오릅니다
ㅋㅋㅋ

킹레코드와 예원 발매분을 즐겨 샀었지요
당시 강남과 종로 타워레코드 등 음반 실물 시장의 마지막 호황기 였던 것 같아요
쩝......
그때가 그립네요~~

그때는 정말 동네마다 하니씩 있는
레코드가게에 가는 즐거움이 있었죠^^

진정한 메탈 전성시대였죠..
90년대가 정말 그리워지네요 ㅜ

그리운 시절이죠
엘피,시디,테이프가 공존했던 시대였으니까요^^

그시절 발매에 저도 놀랐던 앨범들이죠... 컬렉팅 멋지시네요.

지금보면 진짜 엄청난 라이센스 발매입니다^^

Bathory Twilight of the gods 저도 레코드 샀었는데 그땐 듣다가 이상해서 그냥 버렸답니다 ;;;;;;;;;;;;
어차피 턴테이블 고장나면서 레코드 다 처분했습니다만 ㅠㅠㅠ 지금 들으면 너무 멋진데 그땐
저한테 맞지 않았거든요 ㅎㅎㅎ 나머지 팀들은 누군지 모릅니다만 전설적 밴드들이겠죠?
음반 정말 많으시네요! 부럽습니다 ㅎㅎㅎ

킹레코드반중에 그나마 바소리가 가장 대중적인 밴드죠^^

정말 추억의 테잎들이네요... 저중에 티 라이드, 어그레서, 새크리드 라이히, 카르카스, 커세드럴 테잎으로 가지고 있었던 것들이네요.... 지금은 뭐 온데간데 없죠... 후회 됩니다 ㅎㅎ

지금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았어요 ㅎ

커시드럴. 지금도 CD로 갖고있네요.

저앨범말고 하나더 있는데 못찾았어요ㅠ

지금은 한국에 라이센스 발매하는 회사 자체가 별로 없더군요. 시대가 이미 바꿔었지만 어쨌든 아쉬운 일입니다. 대신 해외에서 LP 발매가 많아져서 의외의 앨범들을 LP로 구할 수 있는 것이 좋은 점이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