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부탁] 멜로디가 가장 무섭고 공포스러운 음반은? (고수님들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Worship - Last CD Before Doomsday
Manierisme - Manierisme

적어주신 앨범 두개 어떻게 구할 방법 없을까요? 혹시 가지고 계시면 이메일로 좀 부탁드릴게요! heuisoo-id@hanmail.net

The Funeral Orchestra - Feeding The Abyss
Evoken - Antithesis of Light

감사합니다! 부디 쉽게 구해지길 빌며..

위에 분들이 추천해 주신 곡들을 듣기 위해 토렌트를 찾아다녀봐도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들어봐야 앨범을 구매하던지 결정할텐데.. 아래 추천해 주실 분들 중 괜찮으시다면 제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heuisoo-id@hanmail.net

유튜브 가니까 들을 수 있는 것들이 있네요

Cradle of Filth - Cruelty and the Beast

저도 공포스럽다라고 생각이 드는건 딱 이거였는데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이 있었네요 ㅋㅋ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앨범 중에서는 Aghast- Hexerei im Zwielicht der Finsternis 다른 건 데빌돌 정도밖에 없는지라.... 단순히 어둡다는 측면에서라면 좀 늘어나겠지만 무서운 거라면 저 둘 말곤 가지고 있는 게 없네요.

'devill doll' 외에 이태리 그룹 goblin도 공포 영화 ost(특히 다리오 아르젠또 감독 영화)에도 많이 참여해서 'suspiria', 'sigh', 'witch'. 'phenomenon' 같은 곡은 꽤 유명하고, 아직도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이들과 비슷한 음악을 하는 그룹 중 정말 귀신틱(?)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가 있었는데 음원을 잃어버려서 아직도 못 찾고 있네요..이 외에 다수의 아트록 그룹들..음..중세의 제사나 흑마술의 느낌을 주는 'jacula' 의 앨범..뭐 'pink floyd' 도 약간 추운느낌 나는거 있어요..'malombra'도 그런 느낌 나는 앨범이 있다는데 아직 못 들어봤고..암튼 조금 있긴 하지만 devil doll도 좀 쎄긴 해요~^

아쉽네요．．　＂밴드명　－　앨범명＂　이렇게　부탁드렸는데．．

Comus - First Utterance
1971년 발매된 미친앨범. 무섭다기보다는 소름끼치는 음악
클래식 악기로만 만들어내는 신들린 사운드와 선정적인 가사등
당시엔 너무나도 큰 충격에 '글루미선데이' 마냥 악마의 음악이라 불려왔고
요즘 나오는 앵간한 애들보다는 훨씬 공포를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앨범 구하고 싶어 미치겠습니다(물론 잘 이해가 안되실수도;;메탈과는 다르니ㅠㅠ)

설명하신대로 무섭다거나 공포스럽다기보다는 퇴폐와 광기와 환락에 가깝지만 좋죠. 2005년에 Song to Comus: The Complete Collection으로 1,2집, 기타 트랙들 합본되서 재발매되었으니 앨범은 아직 구할만은 하다고 생각됩니다. 2집이 별로긴 하지만..

어차피 데빌 돌도 엄연히 말하면 락도 아니고 메탈도 아닙니다.. 장르에 구애받는 성격이 아니니 걱정 마세요.. 무섭고 공포스러우면 모든 환영입니다. 문제는 제가 구할 수가 없다는 건데 어떻게 좀 안될까요? 도와주세요!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ㅠㅠ 이제까지 단 하나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구하질 못하니 글 올린 보람도 없네요..

메모 보낸것 한번 읽어주세요.

신기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전부　찾아보겠습니다．　고수신거　같은데．．　장르에　상관없이　정말　무섭고　공포스러워서　소름끼칠만한　음반　뭐　없을까요？　조금씩　찾아서　들어봤는데　부족한　면들이　많아서요．．

위에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몇몇　곡들은　네이버　검색해서　찾아　들어봤는데．．　정말　장르에　상관없이　어떻게．．　더　정말　소름끼치는　무서운　음반　어디　없을까요？　

섬집아기 듣다 지립니다 ㅋ

King Diamond..앨범들이 좀 그렇던데..음산한 것이..마치 영화 '싸이코'를 음악으로 표현한 듯한..

거 참...보다보니 정말 가관이네요
여기서 MP3 구하시려는 것도 눈쌀 지푸려지는데
회원분들 답글 달아주시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지는 못할망정
이렇게저렇게 대답해달라고 요구하질 않나
나중엔 아예 떠먹여 달라고 자기 이메일로 앨범을 보내라구요?
스스로 보기에도 너무하다는 생각 안 드시나요?

메킹분들이 사람이 너무 좋은건지 제가 이상한건지는 몰라도 참 보기 안 좋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이런저런일로 메킹이 시끄러웠던 것 때문에 회원님들이 웬만하면 잡음을 안 내려고 조심스럽게 리플을 달아주신 것 같아요~ ^^;

아무래도 대놓고 음원 보내달라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답변글엔 고맙다기보다 형식에 맞게 써달라는것도
좀 당황스럽네요

이게 대박..
엠피쓰리 음원이 안구해진다(처음엔 당연히 씨디인줄 알았는데), 이메일로 음원보내달라, 추천해줬는데 형식에 맞게 해달라. 보고있는데 어이가 없어서.. 구했다라는 의미가 엠피쓰리 구했다라고 하는건 오늘 처음 알았군요.
소름끼치는 음반이 문제가 아니라 소름끼치는 뻔뻔함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본문내용만 보고 댓글단거였는데
생각해보니 저까지 민망해지네요ㄷㄷ;;

..이런 음악을 애타게 목말라 하셔서 그러신 거 같아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다만 다른 분들이 써 놓으신 것 처럼 대놓고 음원 구해달라는 것 까진 좀 무리수라고 보이네요.
위에 간단히 설명 드린 거 정도면 충분하겠죠.
이제 님께서 열심히 음반도 구해 보시고 하시길~

이런 답글들 보시고 위축되어서 활동하는데 지장 없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에 좀 주의하시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