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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9 Rock'nRolf
Date :  2022-10-20 10:03
Hits :  1640

잡설 한마디

메탈킹덤외에 등산, 트래킹, 동갑내기 모임등 주로 밴드에서 활동합니다. 밴드내에 당연히 메탈에 대하여 아는 사람들이 없는것이 맞습니다. 저는 주로 기타를 들고 찍은 프로필 사진들이 많은데 간혹 프로필 사진을 본 사람들이 기타를 연주하느냐고 묻습니다. 당연히 그렇다고 이야기를 하지요.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어떤 음악을 연주하느냐는 질문도 따릅니다. 주로 헤비메탈을 좋아하고 헤비메탈곡들을 연주한다고 말합니다.

헤비메탈? 그 나이에 아직까지 듣느냐? 아직 헤비메탈이 있긴 하냐는 질문들이 쏟아집니다. 그 나이에 아직? 제가 한번 호통을 쳤습니다. 그럼 우리 나이에는 너처럼 골프채나 들고 다니는것이 맞느냐? 그게 고상한거냐고 되물었지요. 그러는 너는 진정 골프가 좋아서 치느냐? 너도 결국 남들 하니까 따라하는 건 아니냐고 제가 반문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놈! 아니구나. 여성이었습니다. 이 여성이 하는말이 그런뜻으로 말한게 아닌데 오해가 있었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헤비메탈을 듣는것이 마치 구시대의 음악을 듣는것처럼 말하는데 그렇게 따지고보면 헤비메탈보다도 골프 자체가 역사가 훨씬 오래됐다. 수백년이 넘었으니까. 그리 따지면 골프가 더 구시대적이지 않느냐? 사실 이 여성이 밴드에 골프치는 사진들을 많이 올렸었거든요. 좀 격앙되어서 말을 했는데 그래도 쿨하게 잘못을 인정하더군요.

참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이 희한합니다. 그 나이대에만 해야하는 취미, 여가생활이란게 법적으로 따로 정해져있나요? 물론 학창시절에 잠깐 좋아했다가 나이가 들며 사회생활을 하며 연애를 하며 결혼을 하면서 성향이 바뀌는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은 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니까요.

아직까지 좋아하느냐? 아직까지 그걸 하느냐는등 이런 말들을 들을때마다 왠지 혈압이 오르더군요. 또한 주식이나 부동산등등 재테크 이런데에 관심있는 인간들은 그것이 돈이 되느냐? 이런식이구요. 살아가는데에 돈은 필수적이지만 그렇다고 돈이 전부는 아닌데도 말입니다. 이럴때면 저도 분명 한국인이지만 정말 한국 사람들이 싫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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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9 앤더스     2022-10-20 10:40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네요. 남들 의식해서 하는 취미는 가짜입니다.
level 19 Rock'nRolf     2022-10-20 10:52
남들 하니까 나도 하는 이가 태반입니다 . 정작 미치도록 좋아서 하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level 20 똘복이     2022-10-20 10:51
이상하네요. 전 제 취미가 음반 모으고 메탈 듣는 것이라 했을때 단 한 번도 '아직도 그런 것을 듣냐'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질문을 많이 받았던 것 같네요. 여하간 기본적으로 상대의 취미나 관심사에는 존중이 필요하겠죠.
level 19 Rock'nRolf     2022-10-20 10:54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니 차이란 존재하겠죠. 물론 관심을 갖고 몰라서 긍정적으로 묻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level 7 choinuno     2022-10-20 10:55
말씀하신 내용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평소 어떤 음악을 듣느냐고 물어보면 선뜻 헤비메탈이라고 대답을 못하겠더군요
그냥 힙합, 클래식, 재즈, 락음악 좋아한다 라고 두루뭉실하게 대답하곤 합니다
제 스스로 노출되는 제 모습을 검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ㅠ
창피한건 아닌데 굳이 일반적인(?) 사람들이 봤을때 특이한 취향을 노출하기가 싫더라구요
차에서도 데스/블랙 등 빡센 음악들 듣다가 외부인이 타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존메이어 나 말랑말랑한 음악들로 바꾸게 되더군요
저도 음악취향이 워낙 잡식성이라 ㅎㅎ 선택지가 다양하다는건 좋은 것 같습니다
level 19 Rock'nRolf     2022-10-20 11:04
저도 그러합니다. 남들 앞에서 그러한 티를 내지 않으려 최대한 그런 언급 자체를 하지 않죠. 휴대폰 벨소리만 빼구요. 메탈 벨소리 말고 다른 벨소리로는 죽어도 하기 싫어서요.^^
물론 카톡 배경 음악도 메탈입니다. 어차피 남이사 관심을 끊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제 폰에서 흘러 나오게 하는건 전적으로 저의 권한이니까요.^^
level 7 choinuno     2022-10-20 11:14
남 신경 안쓰는게 진짜 솔직한 자기 모습인거죠
저도 친구들과 함께 있을때는 그냥 전혀 숨기지 않지만 회사나 안친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벨소리 메탈로 바꿔야겠네요.. ㅎㅎ ㅎ
level 10 좀비키티     2022-10-20 12:47
저는 메탈팬인게 자랑스럽습니다.
level 19 Rock'nRolf     2022-10-20 13:09
더할나위없는 인생의 멘토입니다.
level 8 버진아씨     2022-10-20 13:46
레알 요즘 친구들 만나면 맨날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오로지 돈 얘기만 처 하는데 역겨워 미칩니다.
근데 이게 다 한국인 종특인 자기 과시를 돌려서 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역겨운 게 맞습니다.
심지어 가족도 너 한 달에 얼마 버냐고 뭍는 부분에서는 대략 어질어질 합니다.
나 님보다 잘 먹고 잘 사니까 제발 좀 닥쳐주세요. 레알 천박해 미치겠어요... 라고 말하고 싶어요 진짜.
level 19 Rock'nRolf     2022-10-20 13:58
따지고보면 그들이 더 단순한 삶을 살아요. 돈을 많이 벌면 무얼할거냐는 질문에 하나같이 좋은집, 외제차외에 없어요. 그저 허세 부리고 자기 과시 그걸 그렇게 하고싶을지...
level 8 버진아씨     2022-10-20 18:17
저는 사적인 만남에서 가장 첫 번째 기준이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느냐' 입니다.
근데 저런 뱅뱅 겉도는 시시껄렁한 얘기들의 끝은 결국 '나도 돈 많이 벌고싶다'고 푸념하며 병림픽 시전하는게 대부분인데 대체 뭘 어쩌라는 건지;;
level 1 shinchanghang     2022-10-20 14:16
나이들면 그들이 말하는 고상한 취미를 가져야 하나봅니다..ㅋㅋㅋ
..
전 그냥 신경안쓰고 사는 '반백살의 메탈팬'으로 살렴니다.
level 19 Rock'nRolf     2022-10-20 14:29
저도 라이브 공연때 머리 흔들며 뛰어 놀때가 가장 신이 납니다.
level 12 ween74     2022-10-20 14:41
음! 로큰롤프님의 말에 100% 공감합니다~ 저는 주변에서 메탈을 듣는다고 뭐 그런걸 아직도 듣냐고 뭐라 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신기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은 꽤나 있습니다~ 그리고 음 골프얘기 좀 조심스러운데요~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저도 두달전에 골프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오히려 이런 경우는 있더군요~ 반대로 골프시작했다고 얘기하면 무턱대고 색안경끼고 목소리부터 달라지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저는 그저 하나의 취미생활로 시작했다고 말한것 뿐인데요~ 그래서 그런 분들한테는 아얘 얘길 안꺼냅니다^^ 골프치는 모든 사람들이 허세와 걍 남들치니까 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주변에 아는 분들이 치니까 시작했지만 정말 진심으로 골프를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우선 제가 두달쳐본 결과 생각보다 이게 꽤나 재밌습니다~ 아직은 연습장 가는 수준이라 앞으로 돈들어갈 걱정이야 당연히 됩니다만 꼭 필드나가지 않아도 스크린 재미나게 치는 친구들도 많구요~ 여튼 중요한건 각자의 취미와 다름을 이해해주는거라 봅니다^^ 그게 메탈음악감상인던 골프던 다른 취미이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level 19 Rock'nRolf     2022-10-20 15:34
재미만 붙인다면야 뭐든지 잘하고싶고 열심히 하고싶은건 맞죠. 하지만 그 나이대는 뭘 해야하고 이런 통념은 사회전체에 만연해있어요. 골프치는 사람들중에도 그런 부류가 있다는 뜻이지 골프치는 사람들 전체는 분명 아니겠지요.
level 17 댄직     2022-10-20 14:41
음악 듣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라고....요즘 할머니들도 BTS를 듣는 시대인데...

저 같은 경우는 헤비메탈을 듣는다고 하면 오히려 관심을 많이 갖더군요.
"오~" 라고 살짝 놀라다가 (아마 그들 기준에서 제 외모가 헤비메탈을 듣게 생기지 않았나 봅니다.ㅎ)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질문이 "그럼 기타도 치세요?" ....그럼 전...."전 듣기만 해요~"라고 하면 그들의 마지막 대답 "저도 너바나(또는 메탈리카...마릴린맨슨...등등) 많이 들었었어요" ...ㅎㅎ
거의 이 패턴이더군요.
level 19 Rock'nRolf     2022-10-20 15:44
과거에 비해 나아졌지만 미니어처 모형을 아직도 장난감이라고 부르고 공부 못하는 애들이 공고에 가고 기술 배운다는 고정관념은 아직도 박혀 있어요. 또한 연세 지긋한 분들이 젊은 사람들 따라하면 주책이라고 손가락질 하지요. 가끔은 진짜 주책바가지들이 있긴 하더군요.
level 12 am55t     2022-10-20 14:53
저도 그런소리 종종 들었습니다.나이가 몃인데.. 그나이에 .. 사회에 불만있냐?..등등 자기가 안좋아하면 이해하질 못하죠
level 19 Rock'nRolf     2022-10-20 15:51
개성을 존중해주고 남을 인정할줄 알면 세상은 저절로 변화하겠죠. 하지만 어려운 현실입니다.
level 11 해피락     2022-10-20 15:14
요즘 주위 사람들과 술먹다 보면 골프얘기할대 모두 표정이 제일 행복해보이긴 합니다.ㅎ
level 19 Rock'nRolf     2022-10-20 15:52
하긴 그렇습니다. 20대때 당구 얘기하며 행복했던 그때랑 별반 차이는 없는듯해요.
level Heuk-ujosa     2022-10-20 17:46
이런 사람들 특, 역으로 반박하여 시비를 걸면 벙어리가 되거나 롤프님보다 몇 곱절 부들부들거릴걸요.
롤프님이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저도 남 신경 안 쓰고, 힘 닿는 데까지 메탈을 귀에 안고 살렵니다.
level 19 Rock'nRolf     2022-10-20 18:13
벙어리 되는게 대부분이에요. 반박할 근거나 명분이 부족하기 때문이겠죠. 직업은 돈을 벌기 위함이지만 취미는 그돈을 쓰기위함 아니겠어요? 내가 행복할수 있는곳에 써야죠.
level 13 Harlequin     2022-10-20 20:45
전 대학교 밴드 동아리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네가 지금이야 메탈을 좋아하겠지만 본래 메탈은 혈기에 듣는 것이고, 나이가 들면 블루스를 듣게 된다. 너 역시 그렇게 될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여러 사람들에게 자주 들었네요.

애초에 메탈을 좋아해서 기타를 치기 시작했던 저에겐 썩 와닿지 않는 이야기였지만, 그들에겐 순리상 거쳐가는 취미가 메탈이었을 뿐이었던 셈이죠.
또한 나이에 따라 취미가 변하는 일정한 흐름이 존재하며, 이것이 당연히 '너'에게도 '나'에게도 적용되리라 여겼던 것 같습니다.

당시엔 반발심이 컸네요. 남들의 취미사가 어떻게 흘러가건 어찌 그것이 내 취미를 결정짓는다는 말인가, 하면서요.

세월이 약간 흐른 지금은 약간 다른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본인의 마음에 대한 확인 없이 그저 남들을 따라하고, 소속감을 느끼고, 그렇지 않은 자를 발견하거든 배척하고, 과시욕을 부리기도 하는데 열중하시는 분들일수록 그분들의 내면 이면엔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이 깔려있는 경우를 종종 봐왔습니다.
level 19 Rock'nRolf     2022-10-20 21:07
메탈을 좋아했다는 사람들 아는거라고는 하나같이 팔구십년대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시절 음악도 사실 대부분 모릅니다. 잠깐 관심 있던걸 대단히 사랑했던 것처럼 과대포장하는것이 그들의 논리입니다. 그래놓고선 요즘 음악은 예전 음악보다 어쩌구 저쩌구 개소리들을 지껄여댑니다. 그냥 너 좋아하는 거나 하고 음악에 음자도 꺼내지 말라고 말하고 싶군요.
level 9 seawolf     2022-10-21 00:02
정말 잘 하셨습니다. 물론 그분도 잘 몰랐을 거니까 그랬겠지만. 이런거 까지 개인적인 내공이 필요한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ㅠ.ㅠ
저는 한국이 좀 싫어요. 메탈이 활성화된 북유럽이나 적어도 북미가 좋습니다.
level 19 Rock'nRolf     2022-10-21 05:45
메탈러의 입장에서 보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땅덩이도 좁고 다양한 대중문화의 선택도 폭이 좁은건 사실입니다. BTS, Blackpink, 오징어게임등 한류 열풍이라고 대놓고 방송계에서 설레발치지만 인프라가 좁아터진 곳에서 성공한 그저 몇 작품뿐이고 몇 가수들만 성공했을뿐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국내기업은 당장 돈이 되는곳에만 집중투자를 할뿐 다양한 사업을 하기에 위험성이 너무도 크기 때문에 섵불리 손을 대기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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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2024-03-06 18:26
여긴 잘 안쓰시는군요 ㅎㅎㅎㅎ
fosel 2024-01-28 22:20
루~루~루~ 부루털 데쓰메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