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한테나 잘해주지 말아야겠구나를 느낍니다.

에고.. 무슨일이진 모르겠지만 글에서도 분노가 느껴집니다. 남 등골 빼먹고 튕기고 사기꾼, 빈대 같은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도움이 안되면 바로 손절하시길요.

그 때문에 카톡 친구중 쓸데없는 인원은 오늘부로 모조리 정리했습니다. 대략 100명 정도 되더군요.

저도 최근에 가족 제외하곤 다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번 당하니까 이제 아무도 못믿겟더라구요

사람들이 어찌 그러는지 참 세상 헛살았구나를 느낍니다. 하다못해 백원짜리 하나라도 이제 남들한테 헛되이 써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카톡친구도 쓸데없는 인연은 싸그리 정리했습니다.

아무리 잘 쳐줘봐야 절취선은 학창시절 친구까진거 같습니다. 특히 회사 직원들 같이 사회 나와서 만나는 사람들은 서로 하하거리고 사이좋게 보여도 ㅎㅎㅎㅎ;;;;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맞습니다. 학창시절 친구들은 그야말로 집 냉장고에 뭐가 들어있는지 조차 알수있을 정도로 친하고 비밀이 없지요. 하지만 온라인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은 오랜 인연으로 만들면 안되겠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뒷통수 맞기 딱 좋죠.

허걱!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상처많이 받았나보네요ㅠㅠ 넘 신경쓰지 말고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이제 나한테 잘하는 사람한테만 잘하기로 했어요. 쓸데없는 호의는 절대 없는걸로 하겠습니다.
남 좋은 일은 절대 시키지 않는것으로 하겠어요.

공시생이었던 시절 유명 강사인 전한길 강사가 했던 말이 따오르네요. "사람은 배신하는 존재다. 그렇기에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딱 정확한 상황이군요. 이미 관계 정리하셨겠지만 앞으로도 관계에 관해서 관리가 철저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듀 직장 생활하면서 당한 적이 있거든요.

이미 전번, 카톡, 모조리 없앴어요. 그 사람들 아니어도 만나서 놀수있는 사람은 많으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들이니까요.

형님 힘내십시오!

형님이라니요? 저를 아시나요? 뉘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