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데이에는...
이름도 거룩한 삼겹살 데이입니다.
삼겹살 데이니...
삼겹살에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안주는
삼겹살 쩜 굽고... => 옆에 한 가까이 더 있습니다.
어머니표 청국장 쩜 끓이고...
김치 쩜 푸고...
별빛 청하 스파클링 쩜 까고..
오늘의 BGM은 이탈리아 블랙메탈 밴드 Nazgul의 Elficidium...
전체적으로 구린 음악 내에서 번뜩이는 혹은 가슴을 웅장하게 만드는 멜로디를 중간중간 뿌립니다.
그래서 앨범 전체를 듣다보면 욕하다가도 가끔 감동을 하는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선곡한 곡인 Elficidium의 경우 민속적이며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구린 음악으로 끝납니다...
별빛 '청하 스파클링'을 마시니...
청하의 스파클링도 틀지 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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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스파클링, 저도 좋아합니다.ㅎ nazgul과 청하 선곡이 D.C .Cooper님의 스펙트럼을 알게 해주는군요.ㅎ.ㅎ 멋진조합입니다. |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멜로디가 좋은 노래', '술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는 항상 애정합니다 ^^;; | |||
청하 노래는 스파클링과 벌써 12시 생각나네요 ㅋㅋ | ||
12시는 춤도 따라할 만큼... -_-;;; 좋아했어요 ㅋㅋㅋㅋㅋ | |||
삼겹살 데이라니 생소하지만 어쨌든 저도 돼지고기를 먹긴 했습니다. 삼겹살은 아니지만... 언제나 정갈한 안주를 즐기시는 모습에서 풍류가 느껴지네요. (￣▽￣)" | ||
사실 별거 아닌 데이일 수 있지만, 술을 마실 핑계를 주기에 꾸준히 챙기고 있습니다 ㅋㅋㅋ 오늘같은 좋은날 돼지 고기 드셨으니 승자이십니다~~ | |||
저는 방금전 kfc가서 9시넘어 치킨 1프러스1이라 6조각에 맥주한잔더 마시고 킹덤들어왔네요 사진보니 치킨먹었는데도 고기가 또 땡기네요 그리고 나즈굴 저 앨범 오래전 머키서 구입했었는데 보컬 음질인지 보컬이 구린건지 그래서 처분했었네요 멜로디는 나름 에픽느낌 괜찮았던거 같았고요 | ||
오! 늦은 시간이지만 1+1로 득템을 놓치지 않는 분이시군요 ^^b 보컬이 특이나 구립니다 ㅠㅠ 녹음이나 드럼 머신은 그 다음으로 구리구요... 기억하시는게 딱 맞으시는 듯해요 ^^ | |||
와~ 삼겹살 맛깔나 보이네요. ㅎㅎ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 ||
감사합니다. 앤더스님도 좋은 한주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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