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비트랑 고스트 보고 왔습니다
저의 최애 밴드 고스트가 저희 동네 근처에 와서 기쁜 마음으로 보고 왔습니다.
공동 헤드라이너인 볼비트, 인기가 많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음악은 오늘 처음 들어봤습니다.
과연 라이브 기가 막히게 하더군요. 팀웍이 굉장히 타이트하고 보컬 역량이 상당합니다.
제임스 헷필드스럽다가 디오 같은 느낌도 냅니다. 음악은 메탈리카 블랙 앨범 이후같은 스타일에
팝펑크 같은 곡도 많이 연주합니다. 곡들이 귀에 쏙쏙 박히네요. 기타솔로도 확실하게 꽂아주고..
음악이 굉장히 미국적이라서 당연히 미국밴드라 생각했는데 덴마크 출신인거 같더군요.
고스트는 최애 밴드인지라 너무 즐겁게 보았네요. 볼비트 바로 뒤에 나오니 보컬이 힘이 딸리는게 더욱 부각되기는
했지만.. 좋아하는 밴드 곡 따라부르면서 노는거는 언제나 너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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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공연은 역시 화려하네요. 부럽네요. | ||
B1님은 제가 꼭 하고싶었던걸 하시네요ㅋㅋㅋㅋ 즐거우셨겠슴다 감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
고스트와 볼비트... 비교적 신인이면서도 헤드라이너급 거물로 부상한 밴드들인데 함께 투어도 도나 보군요.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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