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경험을 했습니다. 사운드 힐링.
많습니다. 그중에 사운드 힐링 이라는, 소리를 통한 치유를 전부터
접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사운드 힐링 모임에 다녀왔네요.
사진이랑 비슷한 세팅으로 처음에 명상으로 호흡을 정돈하는것으로
시작, 그 후 누워서 40분 정도 되는 시간동안 각종 악기들을 이용해서 명상/엠비언트 음악이 연주되었습니다. 평소 유튜브를 통해서 명상음악을 많이 듣는 편인데 직접 경험해보니 오디오로 듣는거와 차원이 틀리더군요. 음악의 선율보다는 소리의 파동과 질감, 울림등에 포커스를 두는데 다채로운 소리의 홍수속에 몸이 유영하는 느낌?
소리의 진수성찬을 먹는듯 했네요. 너무 아름다웠고, 40여분의 시간동안 전위적인 프로그래시브 대곡을 감상한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멋진 경험이었네요. 세션동안 좋은 침치료나 기치료를 받을때 느낄수 있는, 몸 구석구석 스트레칭이 되는 감각이 아주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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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근육이 이완되고 잡생각도 사라지면서 무아지경에 빠져 끝나고나면 스트레스가 사라질 듯하네요. | ||
와 국내에는 없으려나요 ㄷ 가보고싶네요 | ||
Wow! | ||
미국에서 한의사 하시는군요? 아마 미국사람들은 동양의 신비를 체험한단 느낌으로 B1N4RYSUNSET님 병원에 내원할 듯 합니다. 대체치료 연구를 계속 하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사운드 힐링 센터에 싱잉볼 (singing bowl) 있던가요? 그 소리 참 좋은데요. 그리고 전 가끔 나그참파 향을 집에서 피우는데 나름 힐링효과 있더군요. | ||
sunn o))) 공연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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