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왔습니다.
어른분들께 드릴 선물도 사고 신나라 레코드에서 Pavlov's Dog(재고가 없었던 터라 구입못한...)을 사고
홍대에 시완레코드에 들리니 시완님께서는 안 계시고 새로 온 점원분께서 하고 계시더군요...

거기서 1시간 넘게 고른 음반은 헝가리 출신의 Inkabb Holnap, Solaris, Torok Adam & Mini와
프랑스 출신의 Jester's Joke(음반 표지가 너무 앙증맞아서 고른-_-;)
아랍 출신의 Osiris와 이태리 출신의 Sensation Fix와 미국 챔버락 Happy The Man
그리고 정체불명의 음반 Spektakel(부클릿을 해석해보니 독일 밴드인 것 같군요...)와 Lanvall 2집을
샀습니다...
대체로 수입음반 중심으로 구입한지라 출혈이 상당하군요...
음반들고 걸어서 이동하니 진짜 덥고 힘들군요-_-

현재까지 마음에 드는 밴드는 헝가리 출신의 Inkabb Holnap 이놈들이 참 괜찮더군요.
신세대 밴드치고는 상당한 수준의 음악을 선보이는군요...

 

루시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