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일기
매우 환장하는 1집에 비해서 많이 좋아하던 음반은 아닌데 랜디로즈의 기일이 지난지 얼마 안된 오늘 무지 좋네요.
기타랑 보컬이야 뭐 항상 끝내주지만 오늘따라 베이스소리가 아주 부드럽게 척척 감기네요. 특히 평소에 코러스와 기타에 집중해서 듣던 타이틀곡 Diary Of A Madman 의 끝무렵 광기가 절정으로 치달는 부분 베이스소리가 죽입니다.
19일에 들을때 별 감흥이 없어서 오늘은 랜디 로즈의 기타에서 감동을 받을줄 알았는데 Rudy Sarzo (혹은 Bob Daisley) 베이스에서 감동을 받다니 좀 의외입니다. 2집이나 한판 더 떄리고 자야겠네요.
BlackShadow 2010-03-21 10:23 | ||
전 오지오스본을 접했을 때 The Ultimate Sin에서 제이크 리에 감흥을 받았죠 ㅋㅋ 물론 라이브에선 오지교주가 좋죠 ㅋㅋ | ||
타루김 2010-03-21 15:16 | ||
전 난데없이 가사가 어떨까... 하는 생각이ㅋㅋㅋㅋ | ||
Mefisto 2010-03-22 00:07 | ||
저도 이앨범 무쟈게 좋아해요 ^^!!! 갠적으로 랜디로즈의 정수는 이앨범에 담겨있다고 봅니다 ㅎ | ||
슬홀 2010-03-22 01:00 | ||
ㄴ 전 이상하게 Bark At The Moon 이나 Blizzard of Ozz 에 비해서 안 찾게 되는 앨범이네요. 들을때는 좋은데 왜 이리 안 찾아 듣게 되는지 모르갔슴다;;;;ㅋㅋ | ||
James Joyce 2010-03-22 15:48 | ||
개인적으로 오지는 그냥 랜드 로즈 트리븃 앨범 하나로 깔끔하게 끝내는 편이라... 오지의 목소리는 아무리 들어도 귀에 잘 안 익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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