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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피비 바그너와 빅터 스몰스키 각자가 만든 곡의 개성이 두드러집니다. 중간중간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변박을 삽입하기도 하고, 잘 빠지고 깔끔한 사운드에서 박진감 넘치게 휘몰아치는 프로그레시브향의 스래시, 그리고 흥얼거리기 쉬운 멜로딕한 훅이 많아 인상적인 앨범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작 Unity보다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Jan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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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전작에서 확연히 개선되었습니다. 타이트한 연주, 컨셉트의 기승전결은 물론이고 가장 개선된 점은 파워가 넘치는 파비오의 보컬입니다. 개별 곡의 개성을 약간 희생했지만 노련한 구성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전의 이미지 때문에 과소평가 되어있다고 생각되는 앨범입니다. Jan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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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올레그가 빠지면서 키보드가 심심해진 면이 있습니다만, 덕분에 기타가 더욱 앞으로 나오게 되어 보다 정석적인 멜로딕 파워 메탈의 색채를 띄게 되어 무난하면서도 준수한 연주를 보여줍니다. 동시에 특유의 프록/파워 양자의 속성을 잃지 않고 있으며, 혁신적이거나 임팩트 있다기보다는 탄탄하고 성숙한 연주가 미덕인 작품입니다. Jan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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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미켈레 루피의 초특급 보컬과, 엘드리치 출신 키보드 고수 올레그가 합류하며 올라프 톨슨의 작곡력이 빛을 발하여 탄생한 Vision Divine의 수작. 어느 밴드든 입문용이면서 또 최고의 앨범이라고 지칭되는 것이 있듯, Vision Divine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앨범이라 생각됩니다. 이들에게 관심이 있다면 필청 앨범입니다. Jan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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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키보드가 전반적으로 지배하는 분위기다보니, 이에 호응하는 기타의 멜로딕한 프레이즈가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COB를 연상시키는 보컬이 접근하기엔 편했지만 그로 인해 사운드의 전반적인 인상이 COB의 느낌을 떨쳐내지 못한다는 단점도 느껴집니다. 기타 & 키보드의 프레이즈만큼은 정말 훌륭하다 말할 수 있겠습니다. Jan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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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관조적이고 차분한 트랙과 선율, 그리고 시원스럽고 가벼운 트랙과 선율이 "멜로디"라는 무게중심 속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믿고 듣는 인솜니움이라는 평이 무색하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후속작 특히 Winter's Gate의 거대한 아우라가 이런 앨범에서부터 이미 싹을 틔우면서 온 결과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Jan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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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80/100
명작 이후에 무난한 작품이 나와 상대적으로 비교되는 면이 있습니다. 보컬과 멜로딕한 감각은 여전하지만,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부드러워져 스래시라고 보기는 어려워진 면이 있습니다. 5번 트랙이 기억에 남네요. Jan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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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레이지 후반기의 명장 빅터 스몰스키가 나래를 펴는 첫 작품. 3인조로 재편된 뒤 사운드를 조율하는 과정에 있어 아직은 투박한 냄새가 납니다만, 스몰스키의 정신나간 역량과 다시금 박진감을 되찾은 음악은 좋습니다. 이번엔 LM 오케스트라가 빠진 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Jan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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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링구아 모르티스 연작은 스래시/심포닉/프로그레시브의 완벽한 결합이라 할만하며, 앨범 전체적으로 레이지 특유의 헤비함이 살아있으면서도 종횡무진 날아다니는 스몰스키의 테크닉이 돋보입니다. 기술적인 면에선 감탄할 만하지만, 멜로디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 흠. Jan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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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85/100
재커리 스티븐스의 호방한 보컬과 시원스런 리프가 일품. 존 올리바가 써준 곡이 많아 사바타지의 흥취도 많이 납니다. 사바타지의 다음 작품이라 하기는 조금 모자란 면도 있지만,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프록파워 메탈입니다. 악곡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아직은 사바타지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 살짝 짜게 줍니다. Jan 2, 2020
SamSinGi 90/100
이탈리아 멜로딕 파워 메탈의 원로 래비린스의 두 번째 작품. 랩소디로 떠난 파비오 대신 새로운 보컬과 함께 낸 이 작품은 훨씬 발전된 소포모어로서 이들의 위상을 높여주었습니다. 이름처럼 미궁스러운 연주는 매력적이기도 하면서도, 확 끌리는 부분은 없는 게 아쉬운 부분. 프로그레시브가 극대화된 마지막 트랙이 인상적입니다. Jan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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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75/100
어째 첫 번째 앨범보다 별로입니다. 트랙의 들쑥날쑥한 퀄리티가 문제점으로 보이는데, 기타 프레이즈가 몇몇 곡들은 올드스쿨 시절의 퀄이며, 무엇보다 파비오의 보컬이 너무 평범합니다. 랩소디에서의 그와 비교하면 이 앨범에서 그의 보컬이 얼마나 무채색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음에 후임으로 루피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밴드의 역사가 여기서 끝났을 수도. Jan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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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5/100
앙그라의 토속적인 색깔이 극대화된 앨범. 밝고 화사한 기타 리프와 흥겨운 리듬, 산뜻하게 사운드의 밀도를 채워주는 키보드, 그 위에서 능수능란한 완급 조절을 구사하는 에두의 보컬과의 조화는 완벽 그 자체이며, 연주가 무르익을 무렵 불 붙이고 기교를 펼치는 키코와 하파엘의 기타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타이틀 트랙 Hunters And Prey는 그야말로 최고. Jan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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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85/100
파비오 하면 생각나는 또 다른 밴드 비전 디바인의 데뷔작입니다. 화려하고 멜로딕한 이탈리아 파워 메탈의 특징이 잘 살아 있지만, 아직은 설익은 듯한 질감의 사운드, 랩소디에서의 모습에 비해 두드러지지 못하는 파비오의 보컬 등이 문제점으로 보입니다만, 데뷔작에서 이 정도면 준수하다고 생각됩니다. 연주력은 뛰어납니다. Jan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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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5/100
플로어 얀센이 나이트위시에 얼마나 적합한 보컬인가를 검증하는 점은 영입 이후 컷된 라이브 비디오들을 통해 여러 차례 이뤄진 바 있습니다. 이 라이브 앨범에 수록된 공연에서의 컨디션이 비록 난조였다지만, 타르야 곡이든 아네트 곡이든 자신에 맞게 재해석하며 나이트위시와 혼연일체를 이루는 플로어의 역량이 돋보입니다. Jan 1, 2020
SamSinGi 90/100
1세대와 2세대 프로그레시브를 연결하는 가교. 힘보다 정교함을 강조한 리프 위에 얹어진 케빈 무어의 키보드 라인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최소한의 밴드 사운드로 보여줄 수 있는 연주의 극대화로 완성된, 페이츠 워닝의 저력이 유감 없이 표출되는 작품입니다. 그 연주력이 잘 묻어나오는 5번 트랙이 베스트. Dec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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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85/100
에픽 메탈의 리바이벌을 선보이는 이들의 데뷔작. 초기 랩소디를 연상케는 담백하게 웅장한 사운드와 앨범 커버에서부터 연상되는 구닥다리 판타지 에픽 메탈 이미지에 광대 승천하는 보컬까지 매우 전형적인 작품입니다. 멜로디 감각은 훌륭한 편이어서 신선함 없어도 훅훅 들어오는 재미에 좋게 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Dec 31, 2019
SamSinGi 90/100
바뀐 보컬 레이 알더는 전임자를 의식하지 못하게 할만큼 뛰어난 보컬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전보다 훨씬 과감하고 공격적인 사운드로 무장하면서도, 특유의 탄탄한 연주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22분짜리 서사곡 The Ivory Gate of Dreams는 과거 러쉬의 2112를 연상케하며, 후대에도 모범이 될만한 대곡이라 생각됩니다. Dec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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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85/100
전작보다 더 프로그레시브 성향으로 기울어 전작보다 몰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약간 난해한 멜로디 감각과 리프를 보여주는 전반부 트랙과, 파워 메탈 성향의 시원스런 리프에 서사적인 분위기를 가미한 후반부 트랙의 대비가 인상적입니다. 후대 프로그레시브의 특성인 복잡한 연주의 선구자적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의의가 아닐까 합니다. Dec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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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1세대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간판밴드 페이츠 워닝의 두 번째 앨범으로, 묵직한 기타톤과 통통 튀는 베이스로 우직하고 흔들리지 않는 연주를 선보입니다. 연주의 다이나믹한 흐름과 보컬이 잘 매치되지 않는다는 흠결이 있지만, 동시대 다른 밴드들에 비해 힘을 빡준 연주에 몰입하다보면 그조차도 신경쓰지 않게 될 정도로 탄탄하게 짜여진 앨범입니다. Dec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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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심포닉 파워 메탈의 거시적인 역사를 재현하는 듯한 퀄리티. 전작이 블라인드 가디언의 7집을 연상시키는 규모의 사운드였다면 이번엔 루카 투릴리스 랩소디 못지 않은 빵빵한 사운드입니다. 전형적인 사운드, 한 없이 희망찬 가락, 용과 전설을 노래하는 가사까지 과거의 유산을 재현하는 그 뻔뻔함이 되려 매력적인 밴드입니다. Dec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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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소재의 전환으로 획기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룩한 이들의 세 번째 앨범입니다. 중세 에픽 메탈의 아류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에버그레이가 연상되는 차갑고 무거운 감성 위에 색다른 키보드의 터치와 환상적인 멜로디 감각을 얹었습니다. 에버그레이의 피처링도 특기할만 하며, 이들은 드디어 남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있는 수준급의 밴드로 올라섰습니다. Dec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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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전작보다 진일보한 음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종종 들려오는 클래식한 터치, 좀 더 프로그레시브한 연주, 보다 사운드의 행간을 채우는 심포닉한 어프로치까지 발전했습니다. 들쑥날쑥한 보컬이 흠. 이 작품만으로도 이 밴드는 지천에 튀어나왔던 에픽 메탈 밴드들과는 다른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Dec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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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85/100
스웨덴에서 불현듯 튀어나온 에픽 메탈 2세대. 예테보리 출신다운 헤비한 출력과 상위권 파워 메탈 밴드들이 구사하는 키보드 터치, 시원스런 보컬까지 데뷔작부터 준수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믹싱과 음질 문제가 체감되기는 하나 감상에 방해가 될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되며, 약간 에버그레이가 연상되는 사운드도 인상적입니다. Dec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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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5/100
베테랑 중의 베테랑들이 모여 만든 슈퍼 그룹. 뛰어난 역량들을 자신의 스타일로 결집시켜 나가는 마이크 포트노이의 뮤지션쉽이 돋보이며,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데렉 셰레니언을 재평가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아마 포트노이 시절의 드림시어터를 그리던 사람들에겐 최고의 상품이 아닐까합니다. Dec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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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오케스트레이션에 편중되었던 전작에서 보다 밴드지향적인 사운드로 선회하여 연주를 듣는 맛은 훨씬 더 좋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연주 속에서 힘보다 유려함과 감정을 통해 선율을 이끌어나가는 쿤츠의 보컬이 인상적입니다. 대곡 4번이 킬링 트랙이고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들 역시 훌륭합니다. Dec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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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Black in Mind의 곡들을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재구성한 이 앨범은 유러피안 심포닉 메탈의 또 다른 프로토타입이자 이정표이기도 합니다. 원곡들의 격렬한 스래시 메탈이 오케스트레이션과 결합하여 장엄함과 서정성으로 재해석되면서도, 메탈과 오케스트라의 매기고 받는 형식도 일품입니다. 밴드 사운드 믹싱의 결함만 빼면 아주 좋은 작품입니다. Dec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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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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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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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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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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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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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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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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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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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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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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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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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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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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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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