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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Satriani - Flying in a Blue Dream cover art
Artist
Album (1989)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Hard Rock

Flying in a Blue Dream Reviews

  (2)
Reviewer :  level 17   90/100
Date : 
드림씨어터를 알고 존 페트루치를 좋아하다 G3라이브도 알게되고 스티브바이, 조 새트리아니라는 이름도 유명한 기타리스트로 알고는 있었다. 스티브바이는 앨범도 사서 들어보고 화이트스네이크에서의 음악도 알기에 되게 화려하고 우주적인 멋진 기타리스트구나 생각하고 조 새트리아니는 별 관심을 안 가지고 있었는데 이 앨범을 듣고나서 반성하게 됬다. 스티브바이와 쌍방을 이루는 이시대 최고의 기타리스트중 하나라고 표현을 하고 싶다.
Surfing With the Alien는 아직 못들어봤지만 이 음반도 헤비메탈 기타 음반 역사상 손에 꼽는 완성도를 지녔다고 자부한다.
각 트랙에선 정말 기타 인스트루멘탈의 표준이라고 말할만한 기름지고 아름다운 사운드가 일품이며 중간중간 다양한 장르를 접하고자하는 시도도 엿보이는데 역시나 이 앨범에서의 가장큰 매력 포인트는 인스트루멘탈 곡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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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21   85/100
Date : 
Joe Satriani는 실력에 비해 비교적 늦은 나이에 데뷔한 뮤지션이다. 그가 갓 데뷔한 시점에는 Joe Satriani의 손을 거쳐간 제자들이 이미 Heavy Metal씬내에서 기타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던 상태였다. 그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것은 Surfing With the Alien을 발표하면서부터인데, 이 앨범을 통해 Joe Satriani는 전국구에 걸친 유명인사가 되었다. Surfing With the Alien 발표 이전까지만 해도 그는 기타리스트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실력자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앨범은 Joe Satriani를 당대최고의 기타리스트라는 타이틀을 부여해 버렸다. 물론 그는 이러한 대우에 걸맞는 역량을 지니고 있었다. 그런 그가 2년 만에 드디어 후속작을 발표했으니, 앨범에 록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했다.

Flying in a Blue Dream은 전작과는 달리 완전한 인스트루멘탈 앨범이 아니었다. 본작은 Joe Satriani의 보컬이 들어간 곡도 꽤 실려있었다. 그중에서 I Believe와 Big Bad Moon은 싱글차트에서 성공해서 Joe Satriani의 보컬 능력도 무시못할 수준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역시 그가 가장 빛나는 파트는 인스트루멘탈 트랙에서이다. 본작에 수록되어있는 인스트루멘탈 곡들은 어느 곡 하나 빠지는 곡이 없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곡은 타이틀 트랙이라 할 수 있다. Joe Satriani의 무수히 많은 명곡 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이곡은 라이브 무대에서도 자주 연주되는 곡이기도 하다. Jazz외에도 Blues 연주에도 일가견이 있는 Joe Satriani의 살인적인 필인이 록 사운드에 잘 녹아들어 황홀경을 자아내고 있다. 그밖에 One Big Rush와 Back to Shalla-Bal 등의 인스트루멘탈 곡들 또한 싱글차트에서 크게 선전하여 앨범의 성공을 보조했다. 이와같은 곡들에 힘입어 Flying in a Blue Dream는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본작은 빌보드 차트에서 23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차트까지 섭렵하여 Joe Satriani의 위상을 더욱더 견고하게 해주었다. 인스트루멘탈 앨범이 상대적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이는 상당히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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