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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9 Rhea II
Date :  2016-01-19 12:33
Hits :  3787

Dream Theater - Moment of Betrayal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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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6 Riverside     2016-01-19 12:59
매너리즘에 빠진 밴드의 신보따위 이젠 기대조차 안되네요...
level 10 Gnecco     2016-01-19 13:26
허허...
level 9 Kildneybean     2016-01-19 13:39
메킹에 좋아요 버튼이 있다면 다중아이디 열개 만들어서 10따봉 드리고 싶네요. 공감합니다
level 9 Rhea II     2016-01-19 13:50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원했다면 마이크 맨지니가 아닌 마르코 미네만을 영입하지 않았을까요?
앞으로 나올 앨범들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대신 스토리텔링과 구성에 좀 더 초점을 맞춰 감상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level 6 Riverside     2016-01-19 21:45
드러머오디션은 거의 맨지니를 내정해놓고 했던 Show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level 8 The Sentinel     2016-01-20 00:12
동영상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마지막까지 미네만과 맨지니를 두고 맴버들의 의견이 갈린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네만의 밴드에 대한 불성실함과, 무성의에 대조되게 맨지니의 적극성과 프로페셔널함이 드러머 선발에 결정정 영향을 끼쳤죠. 내정설은 어불성설입니다.
level 9 소울키퍼     2016-01-21 17:25
민네만의 오디션 당시 발언을 보면 왜 떨어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준비를 대충 해갔는데 제대로 실력 발휘가 되면 그게 이상한 거고 또 오디션을 개최한 밴드 입장에선 별로 좋게 보이지 않거든요.
level 8 The Sentinel     2016-01-19 16:41
30년간 옆길로 안새고 밴드 본연의 스타일 유지하는게 매너리즘이라 지칭하시는거라면, 그건 매너리즘이 아니라 그냥 그 밴드에 질리신겁니다.
level petran     2016-01-19 20:53
매너리즘이고 나발이고 간에 에부리아더이어에 앨범을 후딱 만들어 내주는걸로 그저 황공할뿐... 매너리즘은 서태지나 줘버리길...
level 10 6dit     2016-01-19 14:02
솔직히 마이크 포트노이가 없는 드림씨어터는 이미 예전 드림씨어터와 같다고 할수는 없는거였나봅니다. 중추인 멤버가 빠졌으니.. 이젠 실험도 없고 파격도 없는건 맞는듯.. 그저 예전의 향수를 가끔씩 들려주는 연주와 멜로디들에 만족해야겠지요.
level 13 내일부터     2016-01-19 14:45
개인적으론 어중간하게 실험한다고 삽질하는거보단 하던거 하는걸 더 좋아하는 편이라 ㅋㅋ 만족스럽네요
level 9 Rhea II     2016-01-19 14:50
순간 9집 생각 났네요 ㅋㅋㅋ
level 13 소월랑     2016-01-19 14:49
새로운 시도나 실험 같은 건 젊은 밴드들에게 맡겨야 할 몫이라고 보고요. 결성 30주년을 향해 달려가는 DT 같은 밴드들은 차라리 매너리즘에 빠질지언정 본연의 색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시도랍시고 야심차게 음악색을 바꿨다가 몇 년 동안 시간만 낭비한 후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밴드들을 너무 많이 봐 와서요.(메탈리카라든가, 퀸스라이크라든가... 퀸스라이크는 그러고 보니 제자리로 돌아오지도 못했군요.)
level 15 OUTLAW     2016-01-19 14:53
동의합니다. 드림시어터같이 오랜시간 음악을 해 온 밴드가 본연의 색을 지켜가도 욕을 먹고, 파격적인 새로운 시도를 해도 욕을 먹는 일은 매우 흔하지요.

새로운 음악 감상 잘 했습니다.

level 9 Rhea II     2016-01-19 14:55
동감입니다. 애초에 나이 먹을대로 먹은 베테랑들에게 자꾸 새로운 걸 요구하는 것 자체가 욕심인 듯.
level 13 내일부터     2016-01-19 15:10
솔직히 좋아하는 밴드한테 팬들은 밴드의 기존 스탈을 원하는거지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원하는건 아니죠.
level 16 나의 평화     2016-01-19 15:22
같은곡이라도 포트노이가 연주했으면 최소한 이렇게 단순하게 들리지는 않았을듯 합니다~이런곡을 130분동안 어떻게 들어야 할지~^^;;
level 9 Rhea II     2016-01-19 15:29
맨지니의 드러밍이 저도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사실 포트노이도 점점 창의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느껴졌기에.. 포트노이가 연주했어도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을 것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level 6 메탈갑     2016-01-19 17:38
기존의 색깔을 유지하는 것과 매너리즘에 빠진 것, 두 가지의 차이가 무엇일까라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하기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음악의 질,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퀄리티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기존의 색깔이 남아있다면 뚝심이 있고 본연의 색을 지키는 것이라 할 수 있겠지만, 기존에 하던 것보다 못미치는 열화카피에 가까운 음악을 하게 된다면 매너리즘에 빠진 것이 되겠죠.
제가 5~6년 전만해도 가장 좋아하던 밴드인 드림시어터가 싫어지게 된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level 6 메탈갑     2016-01-19 17:44
네오클래시컬에서 모던 헤비니스쪽으로 돌아서면서 다시 훌륭한 앨범들을 냈던(물론 이번 앨범 Underworld는 매너리즘이 의심되긴 합니다만, Paradise Lost 이후로 아직 3번째 앨범이니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Symphony X처럼 드림시어터도 변화를 모색해본다면 좋을 것 같네요...
level 7 Zenn     2016-01-19 18:07
사실 ToT 부터 거의 그런 헤비니스 쪽이지 않았나 싶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미 그 이후로 부터 DT가 창작의 고갈 상태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level 9 Rhea II     2016-01-19 19:05
그나저나 5:26 부터 참 특이하네요. 저만 악기들이 다 따로 노는 것처럼 들리나요? 메슈가 듣는 느낌인데요.
level 9 Rhea II     2016-01-19 19:11
박자 파악되시는 분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level DeepCold     2016-01-19 19:50
이 한곡만을 봐서는 아직 감지를 못하겠는데, 이전에 비해 심포닉 플레어와 메탈 각 부분의 양자설계를 아예 대놓고 추구하는걸로 보아, 이번 앨범은 왠지 조던옹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사실 맨지니 아재가 들어오면서 플롯이 어째 나사빠진 것처럼 막진행 추구하는 비스무리한 부분들이 약간 걸려가지고... 천의무봉의 테크닉을 탄탄히 받쳐줄만힌 참신한 아이디어를 짜내는게 힘들어지니 아예 기존의 실험했던 material을 죄다 한 앨범에 꿍쳐넣는게 아닐까 힙니다. 여기에 컨셉지향. 어떻게 보면 프록계열에서 추구하는 가장 일반적인 정론이죠. (페인 오브 살베이션이나 BTBAM 처럼 세마리토끼를 모든 앨범에서 추구하는 변태같은 경우는 제외하고)

근데 생각해보면 주제가 아무래도 심포니엑스나 엣지오브 새니티, 섀도우 갤러리, 에버그레이 등의 밴드들이 너무 흔히 써먹었던 방법론이라 이것과 차별화할 구석의 유무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것으로 보입니다. 옥타바리움 이후의 DT는 큰 그림을 그려내는데에 있어서는 여전히 좋게 평가할만한 구석이 있습니다만, 그 내용물의 디테일을 살펴보면 마디 사이사이의 이음매가 좀 아슬아슬하게 불안해보이는 것이 귀에 좀 걸리더군요. 특히 이런 컨셉앨범의 경우 그 유기적 측면이 개별 트랙들간에만 존재할것이 아니라, 정말 사소한 디테일 하나하나가 동기나 복선, 혹은 매치포인트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매니아층에서는 아무래도 이전 컨셉앨범이었던 메트로폴리스와 비교할 수밖에 없으니... 평가절하 될만한 구석도 충분히 내포하고 있다고 봅니다
level 9 소울키퍼     2016-01-21 17:01
지난 앨범까지는 좀 간을 본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맨지니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잘 살려주는 곡들이 있길 기대해봅니다. 일단 티저영상에서는 이 부분을 기대해봐도 되겠다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실 결과물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매너리즘 문제는 이미 8집즈음부터 기미를 보이다 9집에서 절정으로 터졌다고 생각해서(첫곡이랑 막곡 때문에 어느 정도 덮이긴 했지만 나머지 곡은 맨지니 영입이후의 곡보다 나을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포트노이가 없는 게 원인 같다는 생각은 안 드는 터라... 정확히 표현하자면 주축이었던 존과 마이크 두 사람 모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포트노이 탈퇴 후에 입김이 예전보다 강해진 조던의 역량을 기대해 봐야죠. 페트루치와의 듀오 앨범은 정말 마음에 들었었는데 그에 필적하는 결과물을 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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