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생각들을 해보신적이 있는지?

스트라토바리우스의 곡들을 마이클 키스케가 불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가끔합니다.

저도 그 상상을 해본바가 있습니다.^^

오호라! 정말 괜찮았겠네요? ㅎㅎㅎ

Revolution Renaissance 1집에서 짧게나마 티모톨키+키스케 조합을 맛볼 수 있죠.

키스케와 톨키 궁합이 정말 좋죠. 레볼루션 르네상스 1집곡들을 코티펠토가 부른것들도 들어봤는데 키스케의 압승…eagleheart나 father time같은 곡들을 키스케의 훈훈하고 남성적이면서 쭉쭉 뻗어올라가는 목소리로 부르면 황홀할것 같습니다.

Kix 의 보컬이 Def Leppard 노래들을 불러도 매력적일것 같습니다.

킥스를 알기는 하지만 자세히 들어본적이 없으니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

아주 많이 해봤습니다. 특히 가요를 메탈 뮤지션이 연주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죠. 예를 들면 윤종신의 좋니를 디오옹이 부르면 어땠을까던가 혹은 김경호의 노래에 잭 와일드가 기타를 맡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요까지 가면 너무 포괄적이라 메탈밴드에 한정해서 생각하는게 좋을듯하다고 여겨집니다.

스티브 루카서, 길비 클라크, 비비언 캠벨, 마티 프리드먼,빌리 시헌, 척 라이트등이 우리나라 무명여가수 앨범에 연주해준적은 있죠

그 여가수가 누구인지요? 궁금하군요.

허니(honey) 라는 가수입니다

맞아요 그런 가수가 있었죠. 테이프 갖고 있었는데 좋았어요!
노래도 좋았고 얼굴도 예뻤고요. 지금은 이 노래만 기억납니다

https://youtu.be/gwrJvh5t82Q

다른 밴드는 모르겠는데 킹다이아몬드 밴드에 킹다이아몬드가 보컬이 아니였으면 합니다...너무 듣기 힘들어요ㅜ.ㅜ

제생각도 좀 그런데 너무 괴기스럽긴 합니다. ^^

ㅋㅋ 호불호가 많은건 맞나봐요.
전 좋아하는 편입니다.

Harakiri for the sky요. 개인적으로 정말 다 좋은데 보컬이 맘에 안들어서 보컬은 어느 밴드든 간에 좀 잘하는 사람으로 교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몇번 했습니다.

보컬이 꽝이라서 묻히는 곡들이 더러 있긴합니다.메탈에서 보컬이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긴하죠.

감마레이에 키스케...꿈의 조합..

저도 이 조합에 한표요^^
감마레이의 beyond the black hall이나 armageddon, send me a sign같은 노래를 키스케가 불렀음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Land of the free 가 그리됐다면 정말 대박이었을텐데요.

1. Dream Theater의 많은 팬분들이 비공감 하실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론 DT의 보컬이
Luppi나 Conti 였으면 훨씬 좋았을거라 상상해 보곤 했습니다.

2. 국내 여가수 '허니' 앨범에 기라성 같은 해외 록뮤지션들이 참여한다는 신문 기사에
광분을 하며 기다렸고 청취했으나, 죄송시럽게도 위에 '금언니' 님과는 다르게 크게 실망을 ㅠㅠ
아마도 참여했던 뮤지션들과 같은 장르가 아니라서 그랬는지도..

3. 가요로 넓히면 너무 크니 메탈에 한정하자고 언급하시긴 하셨지만, 제가 고3때 막 데뷔한 김경호 행님의
목소리를 처음 듣고, 윤시내 누님의 '열애'를 부르면 참 멋질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나가수에서 해줘서 너무 좋았드랬습니다 ㅎㅎㅎㅎㅎ

나가수에서 김경호가 열애를 부른건 저도 봤습니다. 저 역시 키스케가 Forever And One 을 불렀으면 어땠을까 상상을 했었는데 결국 그것도 실행이 됐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