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윈 앨범들의 평점들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누구나 알고 있듯이 헬로윈은 멜로딕 파워 메탈 그 자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데 메탈킹덤의 평점들을 보면 보면 키퍼, 특히 2를 제외하고는 보잘것 없는 수준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싶네요 90점 넘는 앨범이 하나도 없어요;;
그에 반해 감마레이의 점수와 비교 보면 카이 한센이 없는 헬로윈은 껍데기에 불과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근데 메탈킹덤의 평점들을 보면 보면 키퍼, 특히 2를 제외하고는 보잘것 없는 수준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싶네요 90점 넘는 앨범이 하나도 없어요;;
그에 반해 감마레이의 점수와 비교 보면 카이 한센이 없는 헬로윈은 껍데기에 불과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1. 어차피 평점 이해 안 되는 밴드 한둘인 것도 아니고... 2. 감마레이는 까방 엄청 강하잖아요. 망작을 내도 절대 80점 아래로 안줄 지경이니... | ||
완전 사랑하는 다크라이드와 베러댄로우가 90점대가 안되네요 앤디윈 완전 사랑하는데 | ||
감마레이는 왜 까방이 강하죠? | ||
사람마다 의견이 달라서 그런가 봅니다. 키퍼앨범 평점이야 그렇다 쳐도 그 외의 앨범들 평점은 제 생각과는 차이가 좀 나더라고요.... 감마레이의 평점은 적어도 제 관점에서는 거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카이한센의 저력이 대단하기도 하고요... 물론 헬로윈의 경우 카이한센 재적 시절을 저는 높게 칩니다만 그래도 다른 헬로윈 앨범들 평점은 제 관점에서는 좀 낮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 ||
헬로윈이 감마레이보다 취향을 더 타는거 아닐까요 | ||
앤디 데리스 들어간 이후의 작품들이 너무 저평가된 것 같아요. 저도 헬로윈 앨범 중에선 다크 라이드가 가장 좋습니다. ㅋㅋ | ||
감마레이에 비해서 앤디 시절의 헬로윈은 호불호가 보다 명확하게 갈리는 편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헬로윈이 파워 메탈 그 자체가 아니라 키퍼1&2가 파워 메탈 그 자체 이겠지요 ㅎㅎ 저는 키퍼 시리즈 두 장을 빼면 감마레이의 활약상이 헬로윈을 훨씬 능가한다고 생각합니다. | ||
맨 위엣분은 감마레이 작품이 수작인지 망작인지 판단하는 것도 어차피 개인 몫이고 개인이 들어보고 판단하여 평점을 주는 것인데 그런것을 까방으로 매도해버리는게 참 어이없네요. | ||
저는 감마레이보단 앤디 보컬의 헬로윈이 파워감있고 좋은거같습니다. | ||
전 평점은 그냥 다른 사람은 보통 이렇게 들었구나 참고 정도만 하고, 음반의 질을 비교하는 등의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남의 평점때문에 내가 좋게 들었던 음반이 나빠지고 싫게 들었던 음반이 좋아지고 이렇진 않는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헬로윈은 몇몇 음반만 좋아하지만 감마레이는 거의 대부분 음반이 좋더군요. 들어보지 않은 신보는 제외하구요 | ||
이건 감마레이랑 비교를 할 문제라기보다는 앤디 vs 키스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Tim Ripper Owens가 들어온 뒤의 Judas Priest 앨범들의 평점을 생각해 본다면 이해가 가실 듯. 다른 점이야 있겠습니다만 상당히 비슷한 사례가 아닌가 싶네요. | ||
그리고 점수야 뭐 원래 개인적인 주관이 들어간 것이니 남이 뭐라할 건 못 되겠죠. 그거 가지로 눈살 찌푸려지는 어휘를 구사하면서 대놓고 뭐라 하는 건 이 세상 모든 것이 자기 중심적으로 돌아간다고 밖에 인식하지 못하는 협소한 세계관을 만천하에 공표하는 것이겠죠. 뭐 저도 거기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말하긴 어렵겠습니다만ㅠㅠ(법조인은 객관적이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아직 수련이 부족하네요 ㅎㅎ) 그리고 까방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메킹의 진정한 까방은 Dream Theater 아니었나요?ㅋㅋ 뭐 그만큼 훌륭하니 그렇긴 하지만요. | ||
고작 몇십명의 투표로 인해 앨범의 절대적인 평점이 나온다고 보십니까? | ||
제 개인적으론 음악에 점수를 매기는 행위 자체가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일이라 봅니다. 그저 가만히 그 감동을 온전히 느끼는 것만으로도 벅찬 일일텐데... 자꾸만 리뷰어의 마음으로, 평론가의 마음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으로 음악을 접하는것같아 저로선 다소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 음악을 어떻게 들었노라, 하고 평가정도는 할수 있는거겠지만 점수같은걸로는 담아낼 수 없는 수많은 감동을 생각하면, 조금 조심해야할 필요정돈 있지 않을런지. | ||
DJ-Arin 님, 드림 시어터만 저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ㅋㅋㅋ | ||
음 작성자님께서는 헬로윈의 앨범들의 평점이 너무 낮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단지 작성자님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모든 사람들이 님께서 생각하시는 것 만큼 헬로윈을 대단한 밴드로 보지는 않는다는 것이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메가데스 앨범들의 평점이 너무 낮게 책정되어있을 뿐만아니라 파워, 프로그레시브메탈 음반들의 평점이 너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것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말하진 않습니다(말할 필요가없죠). 개인의 주관적의견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작성자님께서 그것을 가지고 마치 헬로윈의 앨범들 평점이 낮은 것이 잘못된 것인 양 말씀하시는 것은 옳지않은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 ||
키퍼시리즈가 워낙 대단하니 다른 앨범들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는거죠. | ||
랜디머스테인 님의 말씀에 동감..^^; 그러나~저기 위에 gothmog 씨는 본인이 듣기에 망작이면 남이 듣기에도 망작인 줄 착각하시네요. 착각 좀 하지 맙시다.. 사람이 겸손할 줄 알아야지.... | ||
단적으로 핼로윈과 감마레이를 비교 할 이야기가 아니네요 흠... 처음 댓글 다신 분 처럼 주관이 뚜렸한 분이 계신건 메틀 팬들의 세계에선 새로울 일도 아니군요 ...ㅋ 핼로윈 부분은 많은분들이 댓글 다신대로 앤디 VS 키스케 이기도 하지만 키퍼 다음 앨범의 행보 에서 보듯이 키퍼의 핼로윈은 카이의 핼로윈 이었다 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키퍼의 모든곡을 카이가 만든게 아니라는건 온세상이 다알지만 카이의탈퇴 이후의 작품들을 보면 카이가 완성한 핼로윈의 사운드와 악곡을 재현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점에서 모든 파워메틀 팬들이 알고 있는 핼로윈은 키퍼이후로 끝났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이후의 핼로윈도 엄청난 팀 입니다 하지만 키퍼시리즈 자체가 현재 핼로윈에게 가장큰 적수이며 걸림돌이 되는건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핼로윈이 아닌 다른 팀에서 키퍼이후의 앨범을 뽑아주었다면 더높은 평가가 가능하리라 생각이 들지만 아쉽게도 그들은 핼로윈 이니까요...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팩트는 키퍼시리즈 이기때문이지요... 단적으로 같은상황에 놓인 팀이 스트라토바리우스 입니다. 꽤괜찮은 앨범을 내놓았음에도 Polaris 앨범은 많은 팬들이 기억하고 있는 Stratovarius 의 사운드가 아니죠 ... 이는 뮤지션의 자존심 이라고 생각이 되기도 하지만 이미 핼로윈과 Stratovarius 에겐 아이덴티티 라고 할수있는 특유의 사운드와 악곡.분위기가 이미 정해져 있기때문입니다.그걸 넘어 선다면야 칭찬이아니라 숭배하겟지만 아쉽게도 아직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겟죠. 이전의 아이덴티티 이상을 내놓은팀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팀의 브레인 이며 어쩌면 카이보다더 밴드 그자체였던 Andre Matos 가 떠나버린후 팀을 절정으로 재편성하는데 성공한 Kiko Loureiro의 ANGRA 가 대표적인 예 입니다. | ||
감마레이는 그 정반대 입장에 서있는 팀 입니다. 감마레이의 아이덴티티 감마레이의 사운드 악곡 스토리 모든 유기적인것이 카이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정통메틀에 가깝게 악곡이 변하고 낮설은 악곡을 진행하는듯 하여도 중심엔 언제나 카이가 있기에 팬들이 원하는 사운드와 안정감 이라는 것이 언제나 존재 한다는 것이죠... 쉽게말해 팬들이 해당 밴드에게 원하는 음악을 들려준다는 말이죠.. 핼로윈과 카이를 조금더 이야기 하자면 위에 썻던데로 카이가 구축해놓은 핼로윈스타일을 현재 핼로윈 멤버들이 더이상 답습하지 않음으로 해서 키퍼스타일을 전승하는것은 카이한센이다 라는 인식을 많은 팬들이 가지게 된것 입니다. 그 사실을 부정할수 없는 팩트로 만들어 버린것이 감마레이의 1집앨범이기도 하지요... (키퍼3탄 이라는 이야기까지 있을정도 지요 사실 이앨범에있는 노래들 대부분이 이미 핼로윈시절 작업해놓은 곡들이기도해서 일맥상통하는 분위기 까지 내어 줍니다.) 더욱이 이어지는 감마레이의 앨범들속에 나타나는 이른바 1세대 파워메틀의 강한향취는 카이 한센 이라는 인물자체에 파워메틀의 화신이라는 강한 믿음까지 심어주게되지요.. P.s 카이가 그대로 핼로윈에 있었더라면 키퍼 이상가는 앨범이 나왔을까 하는 곁다리 퀴즈엔 확답을 할수가 없네요 ^^;;쉽게 어쩌면 다시는 나올수 없기때문에 명반이니까요 ㅋ 위에 댓글 다신분 말씀처럼 핼로윈의 키퍼 씨리즈는 핼로윈이라는 한팀을 구성하는게 아니라 파워메틀 그 자체가 된 앨범입니다.. 그만큼 커다란 범위에 걸쳐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지금 핼로윈 멤버들이 더욱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 ||
아 계속 덧붙이다 보니 글이 엄청길고 두서가 없네요 -_-;; 요악하면 오래된 파워메틀 팬들이 핼로윈이라는 밴드에 원하는 바는 키퍼씨리즈 이지만 현 핼로윈은 더이상 그시절의 핼로윈이 아니며 그런점에선 작성자분께서 옳게 보고계신겁니다 ^^; 하지만 빈껍데기 라고 치부할만한 앨범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ㅋ 다크 라이드 와 그이후 작들은 제법 평이 괜찮기도하지요.. (가장최근 앨범은 핼로윈역사상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단점이라면 과도기스러운 기간이 심하게 길어진데다가 앤디의 컨디션이 좀 들쭉날쭉하기도 하지요;; 감마레이는 그 키퍼씨리즈 자체를 계승하며 변함없는 1세대 파워메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완성도 자체도 더할나위 없다는 점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이유 일겁니다. 물론 감마레이 에도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랄프 이후로 감마레이의 보컬을 카이한센이 지키고 있는것데 대한 아쉬움 이라는 의견은 아마도 끝까지 감마레이를 따라다닐것 같습니다... 이유는모두들 잘 알고 계실테고 투더메탈 앨범에선 카이한센의 보컬이 좀 힘겹다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ㅠ | ||
아무리 그래도 자신만 좋으면 장땡이죠..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전 헬로윈을 사랑합니다. | ||
저의 경우 헬로윈의 모든 앨범을 좋아하는 반면 감마레이는 아무리 좋아하려고 해도 좋아지지가 않네요. 제가 생각해도 좀 이상할 정도로 심하게 말이죠. 그만큼 사람은 다 다르다는 얘기겠죠 뭐~~^^ 모두들 너무 심각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 ||
View all posts (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