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친구에게 추천할 한국 앨범
회사 동료(외국사람) '브로 한국 감성이 담긴 앨범 추천좀 해줘' 라고 며칠전에 말했습니다
(이전에도 박효신, 나얼, 박정현 등을 들려줬더니 좋아하더군요)
한국적 감성이 담긴 노래? 이러니까 외국사람들이 흔하게 들을 수 없는 노래 추천좀 해줘 이런는겁니다..
한국적 감성은 잘 모르겠고 예전부터 잘 들어오던 앨범들 위주로 생각해서
며칠 고민한 끝에 리스트를 작성해보았습니다
(2000년 이후에는 한국 노래들을 많이 안들어서 표본자료가 적습니다 ㅜㅜ)
80년대
1. 들국화 1집
설명불필요. 외국살면서 한국 그리울 때 듣는 앨범입니다. 이건 무조건 1픽이죠
2. 부활 2집
김태원이 진짜 약빨고(..) 만든 우중충한 분위기의 앨범
음울한 분위기와 이승철의 미성, 김태원의 탁성이 어우러진
들어도 또듣고 싶은 앨범이라 골랐습니다
3. 신촌블루스 2집
엄인호, 이정선의 감성 + 김종진 김현식 등 객원보컬들의 역량이 어우러진
한 앨범에 여러 장르가 담겨있는 듯한 슈퍼밴드의 수작이라 요즘도 가끔 듣는 앨범입니다
4. 그외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이문세 4집, 시나위 1집 ..
90년대
1.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여타 아이돌이 감히 도전할 수 없는 앨범이죠.. 시나위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해주는,
크러쉬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가수가 할 수 있는 경계를 그냥 넘어버린 90년대 1픽입니다
2. 이상은 - 공무도하가
헤비메탈만 듣던 제가 다른 장르의 음악을 도전해줄 수 있게 해준 앨범중 하나입니다
97년, 밤에 라디오 듣다가 타이틀곡을 듣고 받았던 엄청난 충격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3. 예레미 3집
친구가 들어보라고 줬던 테이프를 듣고 놀래자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크리스천이 무슨 메탈을 한다고 그러냐 하고 웃으면서 들었다가
어 이거 장난아니네 했던 기억이 있는 앨범입니다
4. 한상원 - Funky Station
잘 가던 씨디가게 아저씨가 추천해줬던 앨범이에요
피처링 리스트 보고 놀랐다가 들어보고 더 놀랐던 앨범입니다
유재석이 놀면뭐하니에서 드럼칠때 이 형님 나오셔서 자지러지게 놀랐었습니다 ㅎㅎ
5. 새드레전드 - 한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블랙메탈. 사실 이 앨범 듣고 너무 무서워서... 블랙=무셔 라는 공식이 생기고
20년 정도 블랙메탈은 못들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이앨범 정말.. 맛깔납니다
멜로디도 가사도 일품이고 앨범을 듣는데 공포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친구가 익스트림과 그로울링을 받아들일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얘는 꼭 넣어야합니다 ㅎㅎ
6. 패닉2집 밑
앨범의 처음부터 끝까지 조롱과 풍자가 가득한, 그로테스크한 커버만큼 역겨움이 풍겨나오지만
장난기 섞인 조롱이 귀에 떠나지 않는 그런 앨범입니다. 이 앨범을 듣고 제 안에서
이적은 한낯 가수가 아닌 아티스트로 격상 되었습니다
6. 그외
델리스파이스 1집, 언니네이발관 1집, 이승환 4집, 토이2집, 015B 4집, 노이즈가든 S/T, 사하라 2집 등등
2000년대 이후
1. 롤러코스터 - 일상다반사
1픽은 조원선의 목소리와 지누, 이상순이 만들어낸 몽환적인 애시드 롤러코스터입니다
솔직히 이정도의 앨범이 한국에서 나오리라고 예상도 못했었던 허를 찌르는 앨범이었습니다
2. 허클베리핀 - 올랭피오의 별
허클베리핀의 노래는 워낙 좋아했지만 이 앨범의 우울한 감성은
특히 비오는 날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3. 넬 - Healing Process
군대 휴가나와서 들었던 굿나잇 이라는 곡 때문에 알게된 넬의 앨범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우울한 가운데 따스한 앨범이라고 평하겠습니다
4. 이날치 - 수궁가
관광공사 영상에 나온 이날치의 곡을 듣고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 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어어부프로젝트 장영규 씨가 국악인들과 같이 만들었더군요
이날치의 다음 앨범도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5. 안예은
홍연, 상사화, 항해 등등..
사극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요
앨범 단위가 아니라 싱글 단위로 들었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이친구는 외국 사람에게 강추하고 싶습니다
===
회원님들은 어떠신가요. 외국친구가 앨범(혹은 노래) 추천해줘 하면
어떤 아티스트가, 어떤 노래가 떠오르십니까? ㅎㅎ
저는 해외에 살다보니 이제 한국 노래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는데
어서 코로나시국이 풀리고 한국 한번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이전에도 박효신, 나얼, 박정현 등을 들려줬더니 좋아하더군요)
한국적 감성이 담긴 노래? 이러니까 외국사람들이 흔하게 들을 수 없는 노래 추천좀 해줘 이런는겁니다..
한국적 감성은 잘 모르겠고 예전부터 잘 들어오던 앨범들 위주로 생각해서
며칠 고민한 끝에 리스트를 작성해보았습니다
(2000년 이후에는 한국 노래들을 많이 안들어서 표본자료가 적습니다 ㅜㅜ)
80년대
1. 들국화 1집
설명불필요. 외국살면서 한국 그리울 때 듣는 앨범입니다. 이건 무조건 1픽이죠
2. 부활 2집
김태원이 진짜 약빨고(..) 만든 우중충한 분위기의 앨범
음울한 분위기와 이승철의 미성, 김태원의 탁성이 어우러진
들어도 또듣고 싶은 앨범이라 골랐습니다
3. 신촌블루스 2집
엄인호, 이정선의 감성 + 김종진 김현식 등 객원보컬들의 역량이 어우러진
한 앨범에 여러 장르가 담겨있는 듯한 슈퍼밴드의 수작이라 요즘도 가끔 듣는 앨범입니다
4. 그외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이문세 4집, 시나위 1집 ..
90년대
1.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여타 아이돌이 감히 도전할 수 없는 앨범이죠.. 시나위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해주는,
크러쉬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가수가 할 수 있는 경계를 그냥 넘어버린 90년대 1픽입니다
2. 이상은 - 공무도하가
헤비메탈만 듣던 제가 다른 장르의 음악을 도전해줄 수 있게 해준 앨범중 하나입니다
97년, 밤에 라디오 듣다가 타이틀곡을 듣고 받았던 엄청난 충격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3. 예레미 3집
친구가 들어보라고 줬던 테이프를 듣고 놀래자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크리스천이 무슨 메탈을 한다고 그러냐 하고 웃으면서 들었다가
어 이거 장난아니네 했던 기억이 있는 앨범입니다
4. 한상원 - Funky Station
잘 가던 씨디가게 아저씨가 추천해줬던 앨범이에요
피처링 리스트 보고 놀랐다가 들어보고 더 놀랐던 앨범입니다
유재석이 놀면뭐하니에서 드럼칠때 이 형님 나오셔서 자지러지게 놀랐었습니다 ㅎㅎ
5. 새드레전드 - 한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블랙메탈. 사실 이 앨범 듣고 너무 무서워서... 블랙=무셔 라는 공식이 생기고
20년 정도 블랙메탈은 못들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이앨범 정말.. 맛깔납니다
멜로디도 가사도 일품이고 앨범을 듣는데 공포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친구가 익스트림과 그로울링을 받아들일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얘는 꼭 넣어야합니다 ㅎㅎ
6. 패닉2집 밑
앨범의 처음부터 끝까지 조롱과 풍자가 가득한, 그로테스크한 커버만큼 역겨움이 풍겨나오지만
장난기 섞인 조롱이 귀에 떠나지 않는 그런 앨범입니다. 이 앨범을 듣고 제 안에서
이적은 한낯 가수가 아닌 아티스트로 격상 되었습니다
6. 그외
델리스파이스 1집, 언니네이발관 1집, 이승환 4집, 토이2집, 015B 4집, 노이즈가든 S/T, 사하라 2집 등등
2000년대 이후
1. 롤러코스터 - 일상다반사
1픽은 조원선의 목소리와 지누, 이상순이 만들어낸 몽환적인 애시드 롤러코스터입니다
솔직히 이정도의 앨범이 한국에서 나오리라고 예상도 못했었던 허를 찌르는 앨범이었습니다
2. 허클베리핀 - 올랭피오의 별
허클베리핀의 노래는 워낙 좋아했지만 이 앨범의 우울한 감성은
특히 비오는 날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3. 넬 - Healing Process
군대 휴가나와서 들었던 굿나잇 이라는 곡 때문에 알게된 넬의 앨범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우울한 가운데 따스한 앨범이라고 평하겠습니다
4. 이날치 - 수궁가
관광공사 영상에 나온 이날치의 곡을 듣고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 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어어부프로젝트 장영규 씨가 국악인들과 같이 만들었더군요
이날치의 다음 앨범도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5. 안예은
홍연, 상사화, 항해 등등..
사극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요
앨범 단위가 아니라 싱글 단위로 들었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이친구는 외국 사람에게 강추하고 싶습니다
===
회원님들은 어떠신가요. 외국친구가 앨범(혹은 노래) 추천해줘 하면
어떤 아티스트가, 어떤 노래가 떠오르십니까? ㅎㅎ
저는 해외에 살다보니 이제 한국 노래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는데
어서 코로나시국이 풀리고 한국 한번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80년대에 김수철 1,2집, 조덕배, 배따라기, 시인과촌장, 조동진, 해바라기... 뽑아보니 대부분 포크네요. | ||
울 아부지가 좋아하던 가수네요 조덕배 시인과 촌장 ㅎㅎ | |||
한국 노래 좋은게 많은건 알고 있어요. 모르는게 대부분이네요 ㅠ.ㅠ | ||
저도 요즘 나오는 가수들은 잘 모릅니다 애들이 있어서 아이돌들은 가끔 찾아봅니다 ㅎㅎ | |||
락쪽에선 고스트윈드,블랙홀,넥스트,서태지 발해를꿈꾸며 같은 곡들 좋아할듯 싶네요 | ||
넥스트를 빼먹었네요 이런 실수를 .. 블랙홀도 좋은데 저 개인적으론 임팩트가 쪼끔 모자란 느낌이라서요 ㅎㅎ | |||
메탈이라면 메써드 | ||
메써드는 한번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
잠비나이, 250 | ||
둘다 모르는 가순데 한번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
새드레전드 추천 할려고 왔는데 역시 있군요 ㅎ | ||
새드레전드의 저 앨범은 요 1년간 열번 넘게 들었던 앨범입니다 들을때마다 소름이 돋는데 킬링포인트가 매번 들을때마다 바뀌는 아주 신기한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 |||
전 서태지가 너무 과대 평가됐다고 생각해서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인터넷 없는 시대에 태어난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 ||
과대평가된 면은 있어도 저 앨범 자체를 제가 너무 좋아해서요 ㅎㅎ 메탈 듣기 전 초등 고학년때 듣던 앨범인데 지금도 좋은 앨범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 |||
어떤 점에서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건 단순한 질문이고요. | |||
흠 | |||
사이프레스 힐은 알고 있던건데 첫번째 영상은 정말..... 충격이 느껴집니다 ㅜㅜ | |||
신대철 형님이 부탁 받아서 기타연주를 해줬는데 나중에 완성된 곡보니 너무 황당하다고 하셨다는...;;; | |||
잘못 아시는데 신대철이 기타 녹음 도와준 곡은 1집에 실린 Rock'n Roll Dance에요. AC/DC의 Back in Black 커버곡이고요. 그리고 사이프러스 힐한테 Come Back Home 직접 보내서 힐이 표절 아니라고 인증해줬고요. | |||
유튜브 검색해보시면 신대철 형님께서 직접 이야기 하시는 영상 볼수있습니다. 난 알아요 수록 곡을 연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전에 밀리 바닐리 곡 좋다고 들어보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앨범이 나오고 황당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표절 했다는 말은 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이용(?)했다고 생각합니다 | |||
서태지와 아이들 1집 크레딧 찾아보시면 Rock'n Roll Dance 기타 신대철이라 적혀있어요. 원체 신대철과 서태지는 시나위 시절 불화가 심했고 신대철이 당시 미성년자였던 서태지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가 서태지가 그 길로 도망가 시나위를 탈퇴했다고 신대철이 밝혔고요. 거기에 신대철은 록만 잘 알지 댄스, 힙합에는 문외한인 사람입니다. Rock'n Roll Dance 들어보면 알겠지만 AC/DC의 Back in Black을 커버한 곡인데 누구보다 록으로 권위를 지닌 사람이 AC/DC를 모른다는 건 말이 안되죠. 설령 정말 모르고 착각해서 녹음 도와준 곡을 잘못 말했다면 그거대로 본인 권위와 명예가 훼손되는 문제고요. 그리고 정식 출시되지 않은 데모곡에 자기가 참고하는 곡 가사 붙여 먼저 불러보는 일은 흔해요. 만화가들 연습삼아 좋아하는 만화 위에 기름종이 덧대 트레이싱하잖아요. 그 트레이싱을 정식 출간하면 문제지만 자기 연습용으로 부르고 공개하지 않으면 문제없는 행동이죠. 당시 유출된 난 알아요 데모 외에도 메가데스의 Peace Sells 기타 연습을 하던 데모 트랙이 발견되어서 "서태지의 신곡이다!" 했다가 메가데스의 곡이라고 연예가중계에서 정정해준 일도 있었습니다. 정황상 서태지 본인이 해당 데모는 공개할 의사가 없었고요. 상식대로 생각해보면 표절은 남들이 몰라야 하는 행동인데 정식 발매하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미리 들려주면 범행 들키려는 행동 아닌가요... 그때라고 해외 음악 아예 접하지 않던 시기도 아니고 심지어 국가가 직접 표절 단속하던 시기였는데요. 평화를 닉네임으로 삼는 분이 정작 다른 아티스트 비꼬면서 분쟁 일으키시네요 ㅋ | |||
과대포장된 가수라는 건 제 개인적인 느낌 을 말했을뿐이고 님이 팬이라 그렇게 느낀듯한데 님 마지막 표현이 비꼬는게 아닌가요?? | |||
와... 저도 첫번째 영상은 몰랐던 거네요. 잘 들었습니다. 후렴구 등 미묘하네요. ^^;; | |||
80년대에 한영애 2집- 바라본다(1988) 도 추천드립니다. | ||
좋은 앨범이죠 다만 제가 스쳐 지나가듯 들어본 앨범이라 (친구한테 빌려서 딱한번 들어봄..) 남을 추천하기 애매해서 뺀 앨범입니다.. | |||
딸래미가 틀어놓은 안예은의 문어의 꿈 듣다가 이 글 보네요 ㅎㅎ | ||
슈스케 시즌5에 나왔던 곡들은 정말 소름끼쳤고 요 근래에 냈던 능소화 항해 윤무 같은 곡들도 너무너무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메탈그룹과의 협업을 한번 해본다면 아주 큰 시너지를 낼것 같은 아티스트 중 하나랍니다 ㅎㅎ | |||
외국애들한테 추천하고싶은 그룹은 역시 드리마쳐~!!??? 자랑하고싶은 밴드는 역시 넥스트죠 영화로치면 한국에서 어벤져스같은 블랙버스터가 나온 격이니 | ||
드리마쳐는 저도 잘 모르는 그룹이라서요 .. 찾아볼게요 ^^ 글 작성하면서 넥스트를 왜 빼먹었는지 지금도 생각중입니다 ㅎㅎ | |||
죄송 오타난줄 몰랐네요 드림캐쳐입니다;;;; | |||
장사익 어떨까요? 외국사람들 깜짝 놀랄거 같아요. | ||
아.. 장사익 선생님.... 제가 앨범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유툽에서 봤던 포스는 끝내줬던 걸로 기억합니다 ^^ | |||
이승열 3집 추천이요 ㅋㅋ 노바소닉이나 피아,게이트플라워즈,옐로우몬스터즈도 생각나네요. | ||
노바소닉 빼고는 한개도 모르겠네요 추천 감사하고 찾아 들어볼게요 ㅎㅎ | |||
노브레인, 크라잉넛 같은 조선펑크나 자우림, 체리필터, 델리스파이스, 언니네이발관 등 홍대 1세대 추천하고 싶네요 | ||
조선펑크 앨범들도 괜찮을것 같네요 예전에 청년폭도맹진가 노래방에서 잘 불렀었는데요 ㅎㅎ 자우림과 체리필터도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
체리필터 *오리날다* 수록 앨범 추천요... 노래방 TJ미디어 기계에도 포함되어 있고 여러모로 좋더랍니다... | ||
찾아보니 체리필터 3집이네요 노래방 기계는 생각도 못했네요 ㅎㅎ | |||
산울림이 없다니... 신중현, 김정미 아시안체어샷, 잠비나이 사물놀이 ㄱㄱ | ||
아.. 산울림을 비롯한 80년대보다 더 윗세대의 앨범들은 제가 직접 사서 들어보고 한게 아니라 남들 추천하기가 애매합니다 아시안체어샷은 한번 찾아볼게요 ㅎㅎ | |||
서울전자음악단이나 줄리아드림 추천해 드립니다. | ||
둘다 들어본 적이 없는데 찾아보겠습니다 포스팅 하나 했다가 전혀 모르고 있던 아티스트들을 오히려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 |||
그냥 무난하게 아이유도 괜찮을 것도 같네요 | ||
아.. 아이유는 이친구가 알아요 ㅎㅎ 아이유도 좋은 옵션중에 하나이긴 합니다 | |||
푸른하늘 괜찮을거 같네요. 김민우 1집 송재호 1집 | ||
우리가 쏜 화살은 어디로 갔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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