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을 많이 찍어내면 돈도벌고 청자도 좋고 서로좋은일아닌가여??

메이저 밴드들은 구하기 쉬울 듯 한데 한정으로 몇백장 찍어내고 이러거나 극히 마이너한 밴드의 경우는 여기나 거기나 비슷할 듯 합니다.

여기서 더 추가할 내용이 있어 덧붙이겠습니다. 도프뮤직 사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취향을 많이 타는 매니아 취향의 밴드들은(특히 익스트림 계열의 인지도가 그리 크지 않은 밴드들)은 수입량이 한자리수라고 하는데 얼마만에 다 팔리나 보면 몇 달에 한 장씩 사가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무턱대고 많이 들여왔다간 속된 말로 뭐 되는 거죠.

공급이 많다고 없던 수요가 늘어나지는 않죠

말씀하신대로 조금 늦어서 품절되는 경우가 있기 마련인데요..
물론 판매 업체에서도 1,2달이라도 뒤에 팔릴것은 어느정도 예상은 할수도 있지만
종류가 수백장이고 그 많은 불확실성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재고를 팔릴것으로 예상해서
남겨두기엔 위험이 너무 큽니다.. 뭐 대략 설명을 하자면 이런 논리 입니다.

흠,,,그렇군요,,ㅠ ㅠ

위에 소울키퍼 님이 추가 내용으로 덧붙여주신 내용이 제 의견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듯^^

이럴때는 맘 편하게 직접 해외구매를.............. 하고 환율폭격을 맞으시면 됩니당ㅎㅎㅎ
제친구는 직접 전화도 하고 해서 사다보니까 그런 고생 안하더군요 되게 부러움ㅠㅠ;;
단지 이번에 또 대량으로 사들이길래 덩달아 사려했더니 환율이 싱나네요!

저는 거진 해외구매해서 국내 수입음반 전문점들의 품절 문제를 겪지는 않지만 국어생활님 말씀처럼 환율크리 때문에 타격이 생각보다 크네요....ㅠ.ㅠ;;;

해외구매 어디서 하시나여???,,,,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 시간날때 제대로좀 알아봐야겠네요

저는 데스메탈 쪽으로 대부분 구하다 보니 Sevared, Comatose같은 레이블을 통해서 구입해요.

딱히 어디서 구하고 하는게 귀찮으심 그냥 아마존에서 사셔도 됩니다
아마존에서도 많이 사시더라구요 제친구도 은근히 그쪽에서 많이 사던것 같고.

의외로 중고매장에서 꽤 보입니다ㅎㅎ 인터넷서핑을 겁나해야하져

딤무정도는 이제 메이저 밴드로 봐도 완전히 무방한 반면 말씀하신 Taake같은 밴드들은 아직 그렇게 보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죠 대량 수입해서 악성재고로 남느니 그냥 적정량 수입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머키에서 구매 많이 하는 편인데 사장님께 정말 갖고 싶은 음반 몇장 빼달라고 말씀해보세요 저도 그런식으로 구한 음반 많습니다 Peste Noire도 그런 경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