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 첫차

편곡이 라이징포스같네요

첫출연에 옴므한테 졌음 ㅋㅋ

현장에서 마이크 소리가 잘 안나왔다네요

근데 춤추는거 좋아하면 이 아자씨는 트랜스코어가 진짜 딱인데

첫 부분은 킵더페이스가 떠오르네요! 근데 저 프로그램이 밴드 사운드를 저렇게까지 빠방하게 녹음 하는 프로그램 인줄은 몰랐습니다. 우와..

개인적으론 얘나 베이비메탈이나 가창력 제외하곤 차이가 뭔지..

근데 열혈 리스너들한테 까이는 건 김경호가 훨씬 심하지 않나요? 일단 인지도부터가 넘사벽 차이라 그런지는 몰라도...ㅡ.ㅡ;;(+ 음반 내 발라드 비중이 매우 커서 그런 것도 있겠고요.) 베이비 메탈 귀엽다는 분들도 김경호는 가차없이 까던데.

베이비 메탈까는 사람들은 베이비메탈이 작사,작곡, 편곡도 못하고 세션 밴드들이 만들어주는 곡 받아서 그냥 노래부르고 춤추는 인형 취급인데 그렇게 따지면 노래만 잘부르지 김경호도 똑같죠. 자기가 작사 작곡 편곡한 곡은 거의 없고 전문 작곡가들이써준 댄스,뽕짝 같은 락이나 발라드가 대부분이죠. 메탈 비중이 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기가 작곡한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메탈적인 비중은 베이비메탈이 더 높죠. 김경호 코멘트만봐도 충분히 고평가가 되고 있다고 생각드네요.

근데 메탈외적인 면에서 보면 딱히 까일만한 이유가 있나요?
컨셉이 그래서 그런가...

락부심이 심하다는게...맨날 티비 나와서 락윌네버다이 외치고 예전에 예능에서 유현상 대놓고 트로트하는거 까는것도 봤었고..그냥 허세가 좀 심하다는 느낌. 물론 가창력은 인정하지만 락뮤지션으로 김경호는 좀..

하긴 자꾸 락윌네버다이 거리는건 저도 보기 싫더군요ㅡㅡ
그 놈의 부심이 뭔지...

예. 김경호도 베이비메탈과 똑같긴 한데 까이긴 베이비메탈보다 더 까였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메킹 코멘트야 베이비메탈이 최근의 핫이슈라 저리 나올 수밖에 없는 거고, 애초에 김경호는 까여온 역사 자체가 베이비메탈이 넘볼 수준이 아니라고 봐요.

15년 전 한참 잘 나가던 시기에도, 10년 전 문희준이 뇌충이 소리 듣던 시기에도 줄기차게 까이던 양반인데...;; 당시 유행하던 다음 카페 같은 데를 보면 정말 장난 아니었죠.

비교적 우호적인(?) 메킹 코멘트는 그간의 짬밥(?)에 대한 존중 + 김경호 자체에 대한 관심 자체가 식은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ㄷㄷ 저는 생각도 못해봤었네요 베이비메탈과 김경호라..
글고 김경호의 관한평은 메킹 코멘트정도라고만 생각했는데 훨씬 많이 까였었나보네요;;

베이비메탈ㅋㅋㅋㅋㅋ
김경호가 좀 예쁘다고 걸그룹맴버 취급을 받는구나ㅋㅋㅋ .......아 웃겨
우리나라 메탈은 이렇게 뭔가 까지못해서 안달이고 이러니..... 휴우 한숨만나옵니다

그냥 락만좋아라해라 락은 하지말고 나와서 허구헌날 샤우팅에 헤드벵 그냥 예능이나 하던가 씨엔블루가 더낫지

김경호가 메탈을 하니마니 이런거랑 전혀 관련없이
편곡만 봤을때 갠적으로 정말 별로네요..
멜로디랑 헤비한리프와는 완전히 따로 노는듯함...

못찾겠다 꾀꼬리에서 진짜 그럴싸하게 잘 편곡해서 재미를 보고 나니까 계속 비슷한 와꾸의 편곡을 경연프로 나갈 때마다 우려먹던데,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처음에 비해 점점 떨어집니다. 이젠 좀 민망한 수준이긴 하네요.

우리나라 환경에 적응한 락커라고 봐야죠... 1~5집까지야 그나마 부흥기였으니 먹혔지만 지금같은 시대에 춤추는게 어때서? 불모지에서 꽃을 피우려고 노력한 것 만으로도 전설로 남아 마땅하다고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