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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0 Redretina
Date :  2015-01-12 20:10
Hits :  3908

궁금한 게 있는데

아래 바다늑대님 글에 달린 댓글들이
"클래식이 우월한 건 명곡이 많다는 것 말고는 없다"라는 말에 동의를 못하시는것 같은데
그 이유가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전 클래식에 그닥 조예가 깊지 않은지라 잘 모르겠는데
전 개인적으로 바다늑대님 말이 더 와닿는 것 같아서요
어떤 문화가 다른 문화보다 우월하다고 말할 수 없듯이
어떤 장르 자체가 다른 어떤 장르보다 우월하다고 말하긴 힘들 것 같은데
어떤 근거로 클래식이 락/메탈보다 우월하다고 말씀하시는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저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장르도 다른 어떤 장르보다 우월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명곡이 많다는 것 빼고는요)

개인적으로 이런 질문들은 국악이 우월하냐 클래식이 우월하냐랑 똑같은 질문처럼 다가오는데요
비슷한 예로는 락/메탈이 우월하냐 힙합이 우월하냐 정도의 질문도 있을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둘 다 "똑같다(Exactly equal)"라고 대답합니다
혹시 밑에 댓글다신 분들 중에 객관적인 근거를 들어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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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2 제주순둥이     2015-01-12 20:17
애초부터 음악을 객관적으로 뭐가 더 우월하니 아니니라고 선을 그을 수 없죠. 음악 평론가니 전문가니 앨범을 몇 십만개를 들었건 간에 말이죠. 그나마 객관적으로 클래식이 다른 장르보다 비교적 더 우월한건 더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level 13 쇽흐     2015-01-12 20:25
제 추측입니다만, 아마 보고듣고 배워야할 양이 메탈보다 많다는 것에서 온 오류가 아닐까 합니다. 메탈이란 장르가 제대로 꽃피워진지 30년 남짓...하지만 클래식은 300년이 다 넘어가죠. 당연히 그 기간동안 쌓여진 작곡법이니, 연주법이니 하는게 메탈보다 훨씬 많을거고 메탈도 분명 일부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클래식이 상위 개념, 메탈이 하위 개념이라는 생각이 생길수 밖에 없다봅니다. 유사한 예로, 전통미술사조가 아방가르드, 포스트 모더니즘 기조를 무시하는 현상이 있겠네요.
level 12 Southern Kor     2015-01-12 22:20
222
level 10 LightListener     2015-01-12 21:36
일대일로 맞붙이기엔 메탈과 클래식은 체급이 다르지 않나요.
level 6 needsleep     2015-01-13 00:02
222 전혀 갖다 붙일 대상이 아닌데
level 10 Redretina     2015-01-13 14:22
갖다붙이기엔 체급이 다르다는 말 자체가 이미 클래식이 우월하다는 걸 전제로 하는 말 아닌가요? 전 체급이 다르다는 것 보다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데요.
level 20 똘복이     2015-01-12 22:05
클래식이 메탈에서 자유로울순있어도 메탈은 클래식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화성악이네 스케일이네 코드 분해네, 그 외의 하다못해 박자의 개념(리듬이 아닌.)이 다 정립된, 음악의 학문적 실증과 정의는 클래식에서 완성, 혹은 대부분 완성 된 것입니다.
전 클래식 빠는 아닙니다. 남들이 좋아하는 만큼만 듣고 유명한 것만 듣습니다.
하지만 음악이라는 큰 토대를 가지고 전기를 쓸 때, 클래식에 대한 분량은 메탈에 대한 분량의 수십배가 될 것이라는 것엔 수긍을 합니다.

그리고 제 착각인지 모르겠는데 다들 클래식이나 메탈은 단순 비교 불가/무의미로 생각하는데 바다늑대님이나
level 20 똘복이     2015-01-12 22:06
레드레티나 님은 왜 메탈은 클래식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앞설것이다! 라는 뉘앙스(로 느껴지게끔) 말하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level 10 Redretina     2015-01-13 12:44
앞설것이다! 는 아니더라도 뒤떨어지지 않는다고는 봅니다. 단순 비교 불가라면 뒤떨어진다는 말도 당연히 붙을 수 없죠. 오히려 클래식 듣는 분들이 "메탈은 클래식보다 뒤떨어진다"는 뉘앙스로 말씀을 하셔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하신 "음학"의 경우에는 클래식에서 완성된 것은 분명히 맞지만, 그렇다고 그 음학이라는게 클래식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론이라는 건 모든 장르에 다 해당하는 것이지, 음학이 특정 장르가 유행하던 시대에 발달했다고 해서 그것을 그 장르의 특징적인 것으로 잡기는 좀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음학이 발달한 게 클래식의 공이 크다고 말할 수는 있으나, 그것때문에 클래식이라는 장르 자체가 대단하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당시의 작곡가들에게 그 공을 돌린다면 모를까요.
level 3 풍풍     2015-01-13 03:06
흔히들 대중음악에서 잘 만들었다고들 칭송받으며 명반으로 대접받는 정도의 스케일이 클래식에서는 한 곡에 몇 배로 확장되어 나타나있죠. 단순 곡 길이 문제 정도의 얘기가 아니라. 간단한 예로 비치보이스나 브라이언 윌슨 솔로앨범 같은거 들어보시고나서 중고등생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작곡가 아무나 하나 찾아 들어보시길..
그리고 이런 것은 청자들 본인이 직접 듣고 느껴야 아는 부분들인데 무슨 그런걸갖다 객관적으로 납득되게 설명을 해보라 하신다면 제가 무슨 음악학이나 음악미학같은 거 하는 사람도 아니고, 음악이라는 예술 작품 간 우열은 없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의견 보는 것만큼이나 뜬 구름 잡는 기분이 드는지라 이야기하기가 참 막연하네요
level 9 seawolf     2015-01-13 03:24
스케일이 확장되 있다는거에 동의 하구요. 그래서 클래식이란 장르의 대단함을 인정하고 좋아합니다.

메탈이란 장르의 훌륭함은요.. 빠르게 시끄러운 소리들로 비트를 압축시켜 화음을 만들어 내는데 있습니다.
빠름과 시끄러움 속에서 그냥 막 연주하는게 아닌 화음을 만들어내는것 또한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풍풍님께서 쓰신 ------> 음악이라는 예술 작품 간 우열은 없다고 하는 주장들 보는 것만큼이나 뜬 구름 잡는 기분이라 이야기하기가 참 막연하네요

이 글을 보면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좀 어이가 없네요.. 죄송하다 말씀드릴께요.
예술 작품간의 우열은 당연히 있죠.. 음악이 예술이라면 예술이라 할수도 있습니다만.

저도 클래식은 음악의 알파와 오메가 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쪽 입니다만.
그렇다고 우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level 3 풍풍     2015-01-13 03:28
저도 님 글을 보면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아까부터 님이 무슨 말씀을 하려고 하시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level Raw     2015-01-13 05:39
작품간 우열은 있으시다면서 마지막에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다라 적으셨는데 그럼 뭘 말하고 싶은 거죠?
level 9 seawolf     2015-01-13 05:51
곡들(작품들)간의 우열은 있습니다
그리고 장르간의 우열은 없습니다

제글이 너무 많아서 다 읽으시기 힘드실거라 생각됩니다
level 3 풍풍     2015-01-13 10:22
죄송하지만 님 글은 많아서 읽기 힘든게 아니라 그냥 님께서 글을 어지럽게 쓰시는 것 때문에 읽기 힘든 것 같습니다
level 9 seawolf     2015-01-13 13:22
그렇게 평가하세요..
풍풍님은 토론을 하자는게 아니라 말꼬리 잡고 약점잡아 험담하는 걸로 들리는데요?
level 9 seawolf     2015-01-13 03:29
왜 우월하지 않다고 생각하냐구요?
스케일이 엄청나게 확장된 클래식 명곡을 들을때도 좋지만.
대중음악이나 메탈처럼 스케일이 대단치는 않아도 클래식 명곡을 들을때 만큼 좋다면

그건 클래식 명곡들이 더 훌륭한게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음악 이란 단어가 무슨 뜻인가요?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건 테크닉이 아니라 감성과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이름 높은 밴드나. 가수나 클래식 음악가나.. 모두가 테크닉이 좋아서 만들어진게 아니죠.
사람들에게 와 닫는 곡들이 있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level 10 Redretina     2015-01-13 14:26
음.. 두 분 이야기를 떠나서 "직접 들어야 아는 부분인데 어떻게 객관적으로 설명하냐"라는 말은 결국 객관적이지 않고 "주관적"이라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무언가가 "우월하다"는 건 "절대적으로 월등하다"라는 뜻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그걸 설명할 근거가 전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들으면 알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전 메탈을 듣는 지금도 메탈이 K-POP이나 힙합보다 전혀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무언가가 있는거고 메탈은 메탈 나름대로의 무언가가 있는 거고요. 클래식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더 정확히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음악과 문화가 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level 9 seawolf     2015-01-13 15:44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level 3 풍풍     2015-01-13 16:31
아니.. 어떻게 저 문장이 주관적이라고만 해석이 되는건가요?
저는 화제에 대해 단 한번도 주관적이라고 한 적도 없고, 주관적이라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예술은 객관과 주관의 영역이 뒤섞인 영역이고, 저 문장은 초전문가가 아닌 이상 말로만 설명은 불가능하고 그런 객관적인 부분이 어떤식으로 존재하냐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직접적인 이해가 음악을 직접 듣는 것으로 어느정도 동반되어야 이걸 설명할 수 있다고 한 말입니다. 지금 클래식이 왜 음악적으로 우월한지 계속 말씀하시는 객관적 근거를 대서 납득시키려면 여기서 이렇게 소규모 덧글 주고받기 할게 아니라 논문 하나 써야지요. 만약 그런다고 치더라도 음악 자체를 직접 듣지않고선 텍스트는 전혀 이해되지도 않을텐데요.. 너무도 당연한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전부터 계속 질문글들을 올리시는데 이런데에 진짜 님이 관심이 있으시다면 클래식이나 다른 장르들이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고 혼자 생각만 하지 마시고 직접 귀붙여볼 생각도 좀 해보셨으면 좋겠고 도서관 가셔서 음악 관련 서적 같은것들도 읽어보시고, 좀 여러가지 발벗고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level 10 Redretina     2015-01-14 01:50
음.. 우선 생각은 잘 알겠습니다. 물론 제가 클래식에 아주 조예가 깊진 않습니다만 안들어본건 아닙니다. 실제로 전 연주자이기도 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의 의견에 동의가 안되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올리는 겁니다. 님은 아마 클래식을 듣는 사람들이라면 클래식이 더 우월하다는 가정을 계속해서 하시기 때문에 그러신 거 같은데 사실 그런 상황이면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을 할 이유가 없다는 거엔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전 클래식을 아주 모르지는 않는 입장에서 여전히 납득이 안되기 때문에 혹시 다른 근거가 있나 해서 여쭌 것이지 반드시 그런 근거가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물론 객관적이지 않다는 말에는 여전히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객관적이라는 건 "절대성"을 띠는 거잖아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절대로 반대할 수 없는 게 바로 객관성인데, 클래식이 메탈보다 객관적으로 우월하다면 이 땅에 메탈이라는 장르 자체가 존재하는 게 논리적으로 모순입니다. 클래식이라는 우월한 장르가 이미 존재하는데 뭐하러 메탈을 듣나요? 정말 클래식이 "객관적"으로 우월하다면요. 여튼 이런 식의 논쟁은 역시 소모적인 것 같으니 여기서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제 생각이나 다른 분들 생각이나 그저 주관적인 것일 뿐이지 객관적인 "팩트"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점만 짚으면서 마치겠습니다
level 9 seawolf     2015-01-14 13:11
진짜 클래식과 음악을 아시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라 사료됩니다
level 10 저스트비     2015-01-13 10:02
클래식음악의 작법은 대중음악에 이미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죠.
순수음악과 대중음악은 그 자체로 이미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level 9 seawolf     2015-01-13 12:34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니 음악의 구성의 모든것이 이미 클래식에서 다 완성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순수음악은 뭐고 대중음악은 뭐죠?
설마 순수음악이 클래식이고 클래식은 대중음악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level 10 저스트비     2015-01-13 16:49
당연히 마지막 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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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2024-03-06 18:26
여긴 잘 안쓰시는군요 ㅎㅎㅎㅎ
fosel 2024-01-28 22:20
루~루~루~ 부루털 데쓰메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