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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ma Ray - Insanity and Genius cover art
Artist
Album (1993)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Power Metal

Insanity and Genius Reviews

  (5)
Reviewer :  level 19   90/100
Date : 
랄프 쉐퍼스의 마지막 참여작! 1집과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으로 멜로딕 파워 메탈의 본질을 그대로 살렸지만 카이 한젠과 디르크 슐레흐터의 보컬 참여는 좀 쌩뚱맞다. 랄프의 탈퇴의 이유가 아마도 그 때문이 아닐까? 랄프의 영역을 멤버들 스스로 깨뜨려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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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ma Ray - Insanity and Genius CD Photo by Rock'nRolf
Reviewer :  level 21   75/100
Date : 
Insanity and Genius는 Gamma Ray의 작품들 중에서 아마도 가장 저평가 받는 작품일 것이다. 그러한 이유 중 하나는 이 앨범 이후로 나오는 막강한 후속작들 Land of the Free, Somewhere Out in Space, Powerplant로 이어지는 명반 라인에 비교하면 아무래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불행은 첫 번째가 Gamma Ray의 작품이라는 것, 두 번째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앨범 이후로 장르내에서도 최고를 다툴만큼의 굵직한 걸작들이 연이어 나왔다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Insanity and Gunius는 그래도 괜찮은 작품이다. Heading for Tommorow의 Melodic Power Metal의 유산과 Sigh No More의 정통 Heavy Metal을 적절하게 혼합한 본작은 분명 수작의 반열에 들만한 작품이다. 특히 앨범의 전반부에 실려 있는 Tribute To The Past와 No Return, Last Before The Storm은 Gamma Ray가 만든 명곡들에 포함된다. 단지 아쉬운 점은 전반부의 청자를 휘어잡았던 매력이 후반부에서 깎여 나간다는 점이다. 뒷부분도 평범한 곡들로 채워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앞부분의 엄청난 흡인력을 생각해 봤을 때 아쉽기만 하다. 수록곡들의 밸런스 문제는 Insanity And Genius가 저평가 받는 가장 큰 이유이다. 그래도 밴드를 좋아하는 리스너 입장에서 봤을 때 Insanity and Genius는 부담없이 즐길만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당시 절정에 오른 Ralf Scheepers의 보컬이나 멤버들의 뛰어난 연주만으로도 이 작품은 충분히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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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7   88/100
Date : 
감마레이의 3번째 정규 앨범인 Insanity And Genius 언제나 들을 때마다 큰 감흥을 주는 앨범이다. 그리고 단순히 멜로딕스피드메탈이라고 불리기에는 의외로 많은 것들이 담겨있는 앨범이기도 하다. 80년대 정통헤비메탈적인 요소들은 물론이고, 몇 곡에서는 살짝 80년대 프로그래시브메탈적인 구성미도 발견되어지기도 한다. 좀 더 언급하자면, 정통에 가까운 모습을 선보인 감마레이의 두 번째 앨범 sigh no more에서 추구 했던 것들과 감마레이의 데뷔 앨범 Heading for tomorrow와의 인상적인 결합의 결과라 할 수 있는 이들의 3번째 앨범에는 어떻게 보면 단순히 과거의 사운드의 회귀가 아닌 보다 발전적이면서 정통에 가까운 헤비메탈을 들려주고 있다.

앨범 첫 곡 Tribute to the past로 앨범의 포문이 열려지는데 전형적인 헬로윈, 감마레이식 속도감 넘치는 메탈 넘버이며, 리프에서 중후한 맛도 난다. 미들템포의 흥겨움과 클레식컬한 아름다움이 넘치는 No Return과 헤비하면서 스트레이트하게 달려주는 맛이 일품이면서, 후렴 부분에서 보컬인 랄프 쉬퍼스의 시원한 고음과 유려한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는 Last Before the Storm까지 연속으로 청자의 귀를 단번에 휘어잡는다. 이 앨범에서 상당히 다양한 성향의 곡들이 포함 되어있는데, 유머러스함이 살아있는, 밴드의 로고송이라고 할 수 Gammaray와 힘이 넘치면서도 점차적으로 분위기를 극적으로 만드는 The Cave Principle도 재미났고, 대곡 Heal me에서 보여준 구성미도 나름 신선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이라 할 수 있는 Insanity and Genius 역시 기존의 색깔과는 사뭇 다른 헤비니스를 추구하고 있다. 헤비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리프진행과 드럼 연주의 적절한 완급 조절, 그리고 이질적이지만 나무랄 때 없는, 괜찮은 멜로디를 선보이는 미들템포의 곡이다.

감마레이의 그 어느 다른 음반보다 참신함이 물씬 풍기는 수작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마지막 두 트렉 Your Turn is Over와 Heal me에서 랄프가 참여안함으로 그 허전함이 앨범의 완성도를 2프로 깎아 먹게 하는 요인이 되어서 한편으로 아쉬움도 많이 남는 앨범이기도 하다... 힐미가 명곡임에도 카이한센이 랄프 보다 곡을 이끌어 가는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것을 어느 정도 공감할 것이다. 그래도 앨범의 완성도만큼은 길이 남을 정도로 정말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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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7   78/100
Date :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트랙이 존재하는 듯한 느낌이고..
보컬도 카이의 보컬이 오히려 더 거부감이 안드는 느낌인데..
너무 짜지르는듯한 목소리인거같은 기분이..--어쨋든 약간 별로인.......
랄프 보컬 앨범 전부 리마스터해서 카이 보컬로 바꼇음 좋겟다-0- 물론 그런 베스트 앨범이잇지만.. 카이의 거친 보컬을 느낄수있는 heal me 등 감마레이의 앨범중 그나마 젤 맘에 안드는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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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21   88/100
Date : 
Gamma Ray 고유의 독보적인 사운드를 완성시켰다는 느낌이 드는 Insanity And Genius 앨범이다. Ralf Scheepers의 폭발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멜로디의 조합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공할 보컬력을 들을 수 있는 Tribute To The Past와 Last Before The Storm, 귀에 쏙들어오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No Return, 앨범의 유일한 발라드트랙 18 Years등이 주목할 만하다. 본작은 Ralf Scheepers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앨범으로 이후 Judas Priest 후임보컬리스트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Best Track  :  Tribute To The Past , No Return , Last Before The 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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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ma Ray - Insanity and Genius CD Photo by Ea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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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 165,614
Lyrics : 216,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