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케이스를 열어 볼 때 아주 가끔 느끼는 거지만

2cd케이스 자연스럽게 열리는게 아니고 반대쪽으로 열리는게 아닌가 확인해보세요.
Arch Enemy - Wages of Sin 스페셜에디션 등의 앨범이 그 예인데, 대부분의 국내 라이센스반에서 볼수 있는 2cd방식과는 다릅니다. 그러니까, 앨범 커버 기준으로 원래 오른쪽에서 2cd를 꺼낼수있게끔 열리는 경우가 많은데, 왼쪽방향에서 열수있는 시디도 있습니다.
처음에 제가 그런시디를 오른쪽으로만 계속열려고 하다가 한번 부숴먹은적이 있습니다 ㅡ.ㅡ;;

그리고 트레이에서 잘안빼지는 시디는 트레이 가운데 부분을 약간 힘들어가게 꾹누르고 시디 바깥부분을 잡고 꺼내보세요.;;; 그러면 뻑뻑한 케이스 1/2정도는 해결하실수 있습니다 ㅋㅋ

한장짜리면 괜찮던데 두장짜리는 꺠지면 바꿔서 달아주기가 힘들거같아서

조심한답니다 방향도 왼쪽을올리는거 오른쪽 올리는거 두가지고요

저도 2CD 케이스가 무슨 용을 써도 뒤집히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냥 케이스 박살내고 다른 케이스 두개에다 각각 옮겨 담았던 적이 있었죠 ㅋㅋ

전 Rob rock - Rage Of Creation앨범을 처음 열고 CD를 빼자마자 중간에 고정시키는 부분이 부서져서 완전 짜증 났던 적이있었어요. Heed앨범 같은 경우는 아예 열리지가 않아서 힘을 좀 썼더니 결국 부서지더군요..

케이스가 싼가격에 대량생산하니까 불량품도 있는거죠

케이스가 안쪽에서 열리는게 있고 바깥쪽이 열리는경우가 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꼭 그런경우가 아니라도 사이즈가 딱 맞게 제작되서 쉽게 안열릴수도 있어요 ㅋㅋ

저도 Akercocke - Words That Go Unspoken, Deeds That Go Undone 보너스 앨범이 딸린 2CD 버젼으로 소유하고 있는데 강제로 열다가 케이스에 강하게 금이 갔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하면 진짜 가슴이 아픕니다. 이준기님 말대로 안쪽에서 열리는 것이 있고 바깥쪽에서 열리는 경우가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열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