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끝낸뒤,

오랜만에, 뮤직비디오 게시판을 클릭하고 뮤비와 라이브 동영상들을 감상했네요~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메탈밴드의 보컬리스트는 확실히 무대위에서 관객을 사로잡는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고 느껴집니다,(헬포드 옹은 수식어가 필요가 없네요,)

가창력은 필수요소, 자신의 한계음역을 알고 자신의 호흡을 알고 자신의 목상태를 알고

샤우팅을 해야지, 보기에 안타까운 밴드도 있었습니다.

무대위에서의 쇼맨쉽도 필요한 요소 군요, 관객들이 비싼돈 주고 공연을 보러 오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그들의 연주만 들을거라면, 라이브음반이나 공연실황DVD을 사서 들을겁니다.

바로 연주하는 이들과 호흡하고, 그들의 매력을 눈으로 느끼고자 공연장을 찾은게 아니겠습니까,

에어로 스미스의 Dream On, 감동적이었습니다. 그에반해 헬로윈의 키스케는 실망였습니다,

멜로딕스피드메탈의 독보적인 존재라고 하지만, 그가 무대위에서 보여준거라곤, 힘든고음처리때의

찡그림과, 삑사리 뿐이네요, 이글에 수많은 태클이 달릴려나, 한번 직접 감상하시고 댓글을...


P.S
벡션님~ 청이 하나 있는데, 뮤비게시판 업뎃쫌 해주세요~ 이번이 3번째는 보는 거 같아요 `-`

 

H115날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