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로 음원 공유하실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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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음원을 혼자 들으시는건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회원들끼리 공유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정품 소장하시는 분들도 많은 커뮤니티에서 불법공유는 좀 아닌 것 같네요.
불법을 하더라도 혼자서 남 모르게 해야하는거 아닌지 않나요?
그리고 어둠의 경로도 대부분 근성이면 다됩니다.(제 경험상 토뭐시기로 1주일 이상 근성으로 성공 한적이 있습니다.) 진짜 구하기 힘든게 아니면요. 근데 구하기 힘든 특정 밴드나 뮤지션을 언급하고 한다면 이해가 되는데 그것도 언급한하고 공유를 목적으로 한 글을 올린건 진짜 불법이라도 수고할 근성도 없이 그냥 날로 먹을려고 하는걸로 보이는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댓글을 읽고 수정하시고 했으니 괜찮습니다. 그러고보니 제 댓글을 보니 좀 어째보면 시비조가 되어 버렸네요. (짧은 시간에 적다보니)
음원공유도 나름 적당한 수준이면 사람들도 나름 해줍니다.
대략 너무 인지도가 없어서 음반이나 음원도 보기힘든 밴드나 뮤지션의 음반, 비정규 부틀렉, 특정국가판에만 수록된 보너스 트랙, 특별판의 2cd 음원 정도면 괜찮은 분들도 있으니까요

불법으로 음원으로 안구해본적은 없겠지만 이런 글은 이분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전 불법다운로드라는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님들도 이런 분들에 대해 비판을 하지만 님들도 실제로 구입할수도 없는 상황이고 구하기 힘든 익스트림계열도 많습니다. 물론 누구나 완벽할수는 없다만 꼭 댓글로 비판을 해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전 불법음원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요 ^ㅅ^ 그만큼 구하고싶어 하는것은 그 뮤지션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 뮤지션은 그 사랑에 감사를 표해야 한다고 생각함.

까놓고말해서 듣고싶은거 전부 다 사서 들으시는분이 얼마나 존재하는지 궁금하네요. 한국에서 다른장르도 아니고 메탈, 거기에 익스트림쪽은 음원도 잘 안파는데요(물론 불법으로 다운하거나 공유하는게 무조건 옳다 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시비거는거아닙니다ㅋ)

최근엔 앨범 발매 전/후로 음악관련 사이트나 메탈 전문 인터넷 매거진에 올라오는 앨범 스트리밍으로 자주 듣습니다.

그 외에는 주로 구입한 앨범만 듣게 되네요. 덕분에 아직 들어보지 못한 올해 신보도 수두룩...

당장에 구하기 어렵거나, 구할 수 없는 음원이면 모를까 앨범 구입하기 시작하면서 다운 받는 횟수는 많이 줄었습니다.

전부다는 아니어도 최대한 구하려고 노력은 해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mp3로 신나게 듣고 즐기다 나중에 그 앨범이 보일경우 쉽게 사기엔 많은 분들이 아깝다 생각할듯 하네요.

익스트림쪽이 구하기 힘들다, 절판도 많다 해서 다운로드받고 유튜브로 녹음해서 듣는것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의외로 그러다 보면 다운로드에 대해 당연하고 일반화돼게 돼어버리지 않을까요.

음질이네 뭐네라는 소리는 내려놓고, 앨범을 소장하여 꺼내 듣는것과 mp3로 듣는것은 그 음악에 대한 몰입과 감상에도 조금은 집중이 틀리기도 하더군요.

사족으로 익스트림쪽으로는 확실히 음반 구하기도 힘들지만 오히려 익스트림쪽으로 주구장창 파는 매니아 분들일수록 음원 수집에 비례하거나 그 이상으로 음반을 수집하려 노력하는듯 합니다.

두분말씀이 틀린말은 없네요ㅋ

결론 : 프링글스 양 적어지고 크기 작아지고 두께 얇아지고 시즈닝 적게 뿌리는데 맛도 바뀌고....도데체 뭡니까?? 170그램 하던게 110그램까지 작아졌네요

...충격과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