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현충일이라 수업이 없는 관계로 일찍 잤지만 푹 자고 늦게 일어났습니다.

다음날 발표가 있기에 오늘은 발표준비를 해야지!하고 도서관을 갔습니다.

발표준비 꽤 순조로웠지만 역시 골머리가 터집니다.

학교 친한 형한테 노래방 가자고 조릅니다.

근데 마침 그 형도 다른 애들이랑 놀고 있던터라 저 끼워서 노래방을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그 일행이 다른 술자리에 있어서 그 기다리는 시간에 잠깐 디아 접속합니다.

디아 접속해서 메킹분 만나서 30분~1시간이라는 엄청 짧은 시간안에 액트3 깨드렸습니다.

그 형 일행 만나서 노래방 갔습니다.

박완규가 나가수2에서 부른 봄비가 없었습니다 ㅡㅡ;;;; 대신 부치지 않은 편지는 있길래 불렀습니다.

오랜만에 노래방 갔는데 마지막에 갔을때 비해 목이 훨 나았습니다.

Linkin Park - New Divide장난아니게 부르기 힘듭니다 ㅡㅡ...

마치고 절반남은 과제 끝내러 카페 향합니다.

인터넷서핑하고 음악듣고 적당히 놀면서 하다보니 결국 발표준비는 새벽 2시반에 종료.

지금 자고 10시반 수업들어가서 발표 못하겠다 싶어서 밤새기로 결정. 물론 동행은 디아블로3...ㅋㅋ

그런데 웬걸... 디아블로 서버점검이 5시에 있다고 합니다.

열심히 앵벌다녔습니다.  전설방패 하나 주웠지만 저급이네요 ㅡㅡ;;

근데 앵벌만 돌다보니 힘들어서 업적 한번 모아봤습니다.

그 재미도 꽤 쏠쏠했지만 하다보니 4시 50분이더군요.

남는 시간 경매장 쇼핑했습니다. 그토록 갖고싶던 공속목걸이 득해서 이제 총 공속이 57%증가네요 ~_~

딱 5시에 서버 점검 들어가네요. 지금 잉여 잉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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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잠옵니다..ㅡㅡ;; 내일 발표 후딱 끝내고 남은 수업하나 듣고 잠의 나락에 빠져야겠습니다.

당장 드는 걱정은 디아도 없는 상황에서 뭘하면서 10시반까지 버텨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