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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 (Songolmae) - 1집 CD Photo
송골매 (Songolmae) - 1집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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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송골매 (Songolmae)  –  preview  1집 (1979)
Format : CD
송골매도 있다!
배철수의 투척형 보컬이 너무 매력적인!
November 12, 2022
H2O - 비등점 CD Photo
H2O - 비등점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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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H2O  –  preview  비등점 (2004)
Format : CD
H2O의 초기음악은 이런 풍이 아니였는데...
꽂히지 않는 롹발 몇곡과 뉴웨이브풍의 롹비트음악들.
비등점이 Boiling point인데 bored point인게 아닌가...
November 12, 2022
Judas Priest - Priest... Live! Vinyl Photo
Judas Priest - Priest... Live!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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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Judas Priest  –  preview  Priest... Live! (1987)  [Live]
Format : Vinyl
몇일전 회원분이 올려주신 현재 핼포드옹의 라이브 목상태와 흰수염을 보며 너무너무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감...
내속의 롭 핼포드는 여전히 변함없이 이 라이브 속의 면도날 샤우팅이다. 라이브 앨범으로써 머스트 츄즈앨범!
※국내라센은 당시 시대를 반영하듯 많은 곡들이 짤려나갔고 순서도 뒤바뀌는 바람에 감동이 반감되지만 이 라센만으로도 형용하기 힘든 큰 뭔가가 밀려온다.乃乃
이 라센반에는 sentinel이 없군요^^ 라이브 sentinel은 정말 첨 듣고 소름이 쭈빗쭈빗 ㅋㅋ 정말 정말 멋진 라이브 앨범이에요~ 요즘 메탈을 거의 안들었는데 오랫만에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November 5, 2022
최근 메틀을 안들으셨나보네요. 째즈며 클래식이며 팝까지 다른 장르 음악도 들을께 너무 많아서 24시간이 모자라네요.ㅎㅎ 대신 힘빠지는 날이나 출근할때 들으면 에너지수혈이 되는 음악이 저한텐 메틀인거 같애요. 어떤 음악이든 항상 즐감하는 하루되세요.乃
November 5, 2022
November 3, 2022
Pretty Maids - Future World Vinyl Photo
Pretty Maids - Future World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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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Pretty Maids  –  preview  Future World (1987)
Format : Vinyl
프리티 메이즈의 다른 앨범들은 들어본적이 없어 이들 음악의 변천사는 잘 모르지만 이 앨범만 놓고 보자면 80년대의 다른 음악들보다는 좀더 세련된 느낌이 든다. 첫곡은 가끔/자주 듣는데 인트로의 도발적인 기타사운드부터 중반부의 정직한 운지법에서 나오는 기타사운드가 여전히 좋다. 다른곡들도 매우 준수하게 잘 들었던 음반.
제가 가진것과 똑같은 앨범이네요. 지구레코드 라이선스반^^
November 3, 2022
팔구십년대 라센반에 뭔가 모를 애착이 있습니다.ㅎㅎ
어엿한 해외반보다 상처투성이인 라센반에 애착이 가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ㅎ
November 3, 2022
November 3, 2022
Jon Bon Jovi - Blaze of Glory - Young Guns II Vinyl Photo
Jon Bon Jovi - Blaze of Glory - Young Guns II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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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누가 들어도 존본조비. 코앞에서 들어도 백미터 뒤에서 들어도 존본조비다.개인솔로작으로 OST를 발매한 아티스트가 많지만 본작만큼 팝롹을 듬뿍담고 자주 찾게 되는 앨범은 많지 않은 것 같다. 한번걸면 완청하게 된다.
※lp가운데 주인공의 왼쪽 콧구멍이 인쇄문제로 코딱지가 크게 붙어 있는데 내것만 문제인줄 알았으나 다른 회원분들의 커버를 자세히 보니 같은 문제구만ㅋ.ㅋ. 당시 음반사가 저런 불량이 발견되어도 양산시판을 밀어부친걸 보면 대단한 뚝심인거 같다.ㅎ
저도 이 앨범 참 많이 들었습니다~ 고딩때 친구 아빠가 미국에서 직접 보내줬던 CD를 친구가 선물로 줬었죠~ 근데 메탈안듣는 동안 사라져서 다시 중고로 구매했었습니다^^
November 5, 2022
추억돋는 음반이시네요.
이 앨범만 들어봐도 존본조비는 정말 좋은 필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November 5, 2022
November 3, 2022
Ian Gillan - Dreamcatcher CD Photo
Ian Gillan - Dreamcatcher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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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Ian Gillan  –  preview  Dreamcatcher (1998)
Format : CD
롹커들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음악성도 많이 변해가는걸 볼 수 있는데, 도인이 된 사람, 도인의 경계에 있는 사람, 토속리듬을 탐구하는 사람 등등 '젊음의 미학'은 대부분 사라지고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듯 하다. 이언길런도 딥퍼플을 중심으로 당시 동계열의 내노라하는 밴드에서 필살기를 펼쳤고 개인밴드로도 멋짐뿜뿜을 했지만 시대의 큰 변화에는 따라가지 못한 듯... 이후에는 완만하고 철학적인 소리를 들려주며 지내고 있는 것 같다. 본작은 잔잔한 일렉기타가 중심이 되어 조용한 리듬과 사운드로 평온함을 준다. 하드한 cusco에 사이먼앤가펑클을 합친 것 같은...
November 3, 2022
Deep Purple - Concerto for Group and Orchestra Vinyl Photo
Deep Purple - Concerto for Group and Orchestra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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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Deep Purple  –  preview  Concerto for Group and Orchestra (1969)  [Live]
Format : Vinyl
정품인듯 정품아닌 정품같은 신라발매의 라이센스 lp.
커버의 폰트와 홀의 색감이 약간 상이한 것 빼고는 트랙리스트등은 똑같음. 존로드의 입김으로 이러한 작업을 60년도 말에 착수해서 앨범을 발매했다는 것이 경이롭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반.
November 2, 2022
Deep Purple - Purple Reign Vinyl Photo
Deep Purple - Purple Reign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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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Deep Purple  –  preview  Purple Reign (1985)  [Live]
Format : Vinyl
공식라이브는 아닌 듯하며 어떤 개인이 현장에서 녹음하고 음반화한 듯한 85년 라이브. 음질상태가 정말 안좋지만 멤버들의 연주력이 그 속을 비집고 귓속으로 들어온다.
November 2, 2022
Steelheart - Tangled in Reins Vinyl Photo
Steelheart - Tangled in Reins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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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teelheart  –  preview  Tangled in Reins (1992)
Format : Vinyl
리뷰란에 회원분이 상세히 정리해 주셨듯 국내엔 5곡이 삭제당하고 3곡이 추가된 편집반으로 발매되어 있다. 누가보면 메가데스의 RIP앨범만큼이나 시장에서 회자된줄 알겠지만 당시 주변에 본작을 산 친구를 본적이 없을만큼 조용히 사라진 듯한 앨범이다. 일반대중에게 스틸하트는 탄생부터 사라질때까지 쉬즈곤뿐인 밴드겠지만 이들의 작품을 유심히 들어보면 이들만큼 짜릿한 글램메틀이 없을 정도라 생각된다.
November 1, 2022
Steelheart - Steelheart Vinyl Photo
Steelheart - Steelheart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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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teelheart  –  preview  Steelheart (1990)
Format : Vinyl
고딩때 쉬즈곤은 국민팝송이 될 정도였다. 모든 이들이 가성으로 그의 목소리를 흉내내었고 나또한 그 중 한명이였다. 여물지 않은 성대만 가혹조건으로 밀어부친 거였다만...
쉬즈곤은 원발매일보다 고3쯤이였던 93년에 차트 역주행했던 음악이였던걸로 기억한다. 마이클의 진성 시원 샤우팅은 엄청난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기에 충분했고 이 앨범에 힘의 샤우팅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B면 마지막곡이 삭제되어 있었구만...DOWN N DIRTY
아일네버 랫ㅊ유고 듣고 참 대단한 샤우팅이라고 느꼈었죠~
November 5, 2022
네. 제 개인컴필폴더에 한자리 차지하는 곡입니다.ㅎ 쉬즈곤보다 더 듣는 곡인것 같애요.
November 5, 2022
November 1, 2022
James Gang - The Best of the James Gang Featuring Joe Walsh Vinyl Photo
James Gang - The Best of the James Gang Featuring Joe Walsh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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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James Gang  –  preview  The Best of the James Gang Featuring Joe Walsh (1973)  [Compilation]
Format : Vinyl
조 월시와 함께했던 1, 2, 3집에서 뽑은 제임스 갱 베스트. 몇해전에 구매했던 LP인데 '대성음반'이란 곳에서 발매되었길래 국내용 컴필인줄 알았지만 73년 MCA에서 정식배포된 앨범이다. 그들의 초기 정규작을 구하기 힘든 것도 있지만 이 베스트에 담긴 그들의 음악은 참으로 다양하며 조 월시가 아메리칸 하드롹에 큰 획을 그읏다는 것에 동의할 수 밖에 없다.
※이상하게 한글오비는 어색하다...
November 1, 2022
Timestorm - Shades of Unconsciousness CD Photo
Timestorm - Shades of Unconsciousness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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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이 시절 3틱3컬 성향의 음악을 좋아한다던 평론가 이현재씨가 핫뮤직 기사며 음반해설지를 많이 썼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본작도 이현재씨가 해설을 작성하고 있다. 이현재씨가 좋게 해설하면 약간 신뢰도가 오르며 구매로 이어졌던 경우도 있었다. 본작의 경우, 상황상 어쩔 수없이 좋게좋게 풀어 설명하고 있지만 딱히 팍팍 꽂히는 곡은 없고 평작 혹은 평작을 약간 밑도는 수준의 작품이라 생각됨.
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October 31, 2022
별말씀을요. 乃
October 31, 2022
October 31, 2022
Avalanche - Joint CD Photo
Avalanche - Joint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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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Avalanche / Cratia  –  preview  Joint (1989)  [Split]
Format : CD
'크라잉 옵 아마겟돈'은 제법 들었던 리이슈반. 80년대말의 한국음반들을 다시한번 들어보면 그 raw한 맛이 의외로 중독적이며 당시의 열악한 환경속에서 레코딩에, 음반제작에, 시장 배포한 것만으로도 보통의 열정은 이미 넘어섰다고 생각된다.
meskwar님도 참 방대한 컬렉션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ㅎㅎ
November 5, 2022
절대 방대하지는 않습니다. 옛날부터 한두장씩 모아온거라 여기 계신 초매니아적인 콜렉터분들과는 비교하기도 부끄럽습니다.ㅎ.,ㅎ
메킹 회원분들에 비하면 팝음악만 들어온 거 같애요ㅎㅎ
November 5, 2022
October 31, 2022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II CD Photo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II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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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프라이데이 애프터눈' 이라는 이 장기적인 기획은 그 시절 하드롹에 목마른 많은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줬을 것이라 생각될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사한 것 같다. 8-90년대 한국롹/메틀을 속성마스터할 수 있는 프라이데이 애프터눈 옴니버스 시리즈의 완결.
October 30, 2022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I CD Photo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I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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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개인적으론 프록의 향기도 많이 나는 옴니버스 2집. 첫곡 시베리아의 다크에이지는 진심 대단하다고 생각함.
October 30, 2022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 CD Photo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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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rious Artists  –  preview  Friday Afternoon I (1988)
Format : CD
재발매시점에 구매했던 cd로 80년대 한국롹/메틀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옴니버스 앨범. 듣다보면 국산메틀러들은 그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뽑아내는 재주가 대단한것 같다.
저는 이 시리즈를 LP로 보유중이지만 CD는 DVD곽으로 출시됐군요. 89년 당시 첨 들었을때 너무도 조악한 사운드에 경악했던 기억이 납니다.
December 2, 2022
October 30, 2022
Black Syndrome - 블랙신드롬(Black Syndrome) 라이브(Live)공연 CD Photo
Black Syndrome - 블랙신드롬(Black Syndrome) 라이브(Live)공연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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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97년도 쯤에 컴퓨터를 처음샀을때 사은품으로 딸려온 건지 따로 샀던 건지 전혀 기억이 안나는 실황cd rom.
젊은 박영철의 불안한 톤도 조금있지만 혈기가 느껴지는 실황공연. 유튭에서 한번 찾아보고 싶은데 캣치가 잘 안되는...
와우 처음본 거네요. 이런 음반(영상 ?) 나온지도 몰랐어요
October 30, 2022
비디오 cd rom입니다. 586정도에서 충분히 즐감가능한 정도의 음질과 영상입니다.
October 30, 2022
October 30, 2022
작은거인 (Little Big Man) - 작은거인 CD Photo
작은거인 (Little Big Man) - 작은거인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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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메킹의 포괄적 장르범위에 깜짝깜짝 놀란다. '작은거인'이 있다니! 그것도 Eagles님이 최종수정까지 가한 밴드니 안심(ㅎ)..
한때 김수철의 '팔만대장경'이 좋아 그의 옛날 음악도 기웃거리다 구매한 앨범. 한국형 롹은 김수철에서 시작된 것같은 멋진 연주가 꽤 많으며 이 앨범 역시 완성도면에서 여타 기라성같은 작품들에 뒤지지 않는거 같다. 새야, 어둠의 세계(inst.)등에서 김수철의 놀라운 연주를 만끽할 수 있다.
October 28, 2022
작은하늘 (Small Sky) - Small Sky CD Photo
작은하늘 (Small Sky) - Small Sky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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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작은하늘 (Small Sky)  –  preview  Small Sky (1987)
Format : CD
귓등을 때려주는 카랑카랑한 김성헌의 보컬이 본작의 주요관전포인트인 듯. 잘 몰랐던 밴드였는데 2004년 시완에서 재발매된 걸보고 한국형 아트롹인줄 알고 습관적으로 샀다가 시원한 샤우팅에 감동먹었던 작품.
October 28, 2022
Various Artists - Am I Metallica CD Photo
Various Artists - Am I Metallica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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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rious Artists  –  preview  Am I Metallica (1997)
Format : CD
발매당시 꽤 오랫동안 즐감했던 트리븃. 대한민국의 그 시절, 씬에서 인지도가 꽤 높았었던 밴드들을 한데 묶어준 기획력은 정말 탁월했다고 생각된다. 기량이 뛰어난 밴드들이 많았던 만큼 전반적으로 밴드들의 개성이 잘 드러난 앨범인 듯. 개인적으로 칼파는 본작에서 당시 메틀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생각됨.
October 28, 2022
N.EX.T - Reboot Yourself CD Photo
N.EX.T - Reboot Yourself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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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N.EX.T  –  preview  Reboot Yourself (2014)  [Compilation]
Format : CD
원래 lp세트를 사고 싶었지만 번개보다 빨랐던 솔드아웃에 손도 못써서리 아쉬움에 cd로라도 소장중인 신해철 풀 커리어 베스트. 비트겐슈타인이나 크롬이나 과거솔로, 넥스트 등등이 망라되어 리핑한방에 귀차니즘은 해소할수 있는 컴필.
솔직히 신해철의 보컬자체는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그의 프로듀싱, 작곡력/멜로디가 항상 궁금해서 계속 구매로 이어진 것 같다.
저희 나이 또래에게는 참 희망과 같은 존재였죠~ 그의 사후에 친구하고 둘이서 추모한다고 노래방에서 두시간 내내 신해철, 넥스트노래만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November 5, 2022
정말 추억을 많이 만들어준 아티스트라 생각합니다.
ㅠ.ㅠ
November 5, 2022
October 27, 2022
N.EX.T - The Return of N.EX.T Part 3 - 개한민국 CD Photo
N.EX.T - The Return of N.EX.T Part 3 - 개한민국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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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당시 사서 별로 유심히 듣진 않았지만 가끔 선별해서 듣게 되는 작품. 스래쉬풍의 곡도 나름 괜찮고 80년를 재연한 곡들도 흥미롭다.
다른 노래는 잘 안들어 봤는데 그로잉업은 옛날 생각 나면서 좋더군요^^
November 5, 2022
네. 애들의 목소리가 듣기좋은 그로잉업은 팔십년대(신해철솔로?) 느낌이 좋은 곡입니다.
November 5, 2022
October 27, 2022
N.EX.T - Lazenca: A Space Rock Opera CD Photo
N.EX.T - Lazenca: A Space Rock Opera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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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N.EX.T  –  preview  Lazenca: A Space Rock Opera (1997)
Format : CD
발매가 97년, 올해로 발매 25주년. 하현우가 몰고온 라젠카의 돌풍이 강력하다. 어린딸이 흥얼거리는걸 보니 나와 공유할 수 있는 음악이 늘어감이 즐겁다. 제대후 샀던 이 CD에서 나는 '마스, 전쟁을 부르는 자'의 편곡력에 집중했었고 라젠카보단 '더 파워'를 더 많이 들었던 거 같다. 넥스트 앨범중 자본이 가장 많이 투입된 앨범이라 그런지 기존보다 확실히 싸운드짱짱하며 현재에도 촌스러움 제로라고 생각되는 작품.
*얼마전 동네에서 하현후의 라이브를 직관했는데 MR바탕으로 라젠카를 불렀었다. 정말 샤우팅 하나만은 끝장났었다.
정말 정말 많이 들었던 앨범이네요~
November 5, 2022
1,2,3곡의 이어짐이 정말 대단한 음반인거 같습니다. 강력한 힘이 느껴지는 '더 파워'를 지금도 좋아합니다.
November 5, 2022
October 27, 2022
Sinawe - Circus Photo
Sinawe - Circus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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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inawe  –  preview  Circus (1996)  [EP]
보컬을 손성훈에서 김바다로 갈아끼우면서 발매(그때의 기억)했던 ep. '죽은나무'에서 라디오헤드의 향기가 듬뿍나서 놀람교향곡수준. 서커스는 군시절 잘 들었던 곡이며 나름 힘이 되어준 곡(현재도 가끔 애청). 전체적으로 김바다의 보컬색을 포함, 얼터의 시대변화에 나름 적응한 앨범.
October 24, 2022
Sinawe - Four Vinyl Photo
Sinawe - Four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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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inawe  –  preview  Four (1990)
Format : Vinyl
고딩때 해외팝이나 롹위주로 앨범구매를 하던중 본작이 레코드방에 진열되어 있는걸 보고 많은 주저끝에 샀던게 기억난다. 시나위... 괜찮을까?...구매결심후 집에서 들었을때 대부분의 곡이 맘에 들어 제법 놀랐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속의 그대'에 잠시 등장하는 farewell to my love이나 김종서 독집의 '겨울비'등 후속타까지 겸비한 개인명반.
명반이죠^^ 쟈켓은 지금 보니 참 촌스럽지만요 ㅎㅎ
November 5, 2022
당시의 가성비를 고려해보면 멀리가지는 않았을거 같고 주변 공사장에서 찍은 사진이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November 5, 2022
October 24, 2022
시나위 (Sinawe) - Best Collection CD Photo
시나위 (Sinawe) - Best Collection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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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시나위 (Sinawe)  –  preview  Best Collection (1988)  [Compilation]
Format : CD
초기 정규앨범이후 발매된 베스트(?). 임재범과 김종서가 공존하는 앨범이라 이래저래 실시간 비교청취가 가능한 컴필.
October 24, 2022
HarryBigButton - Man of Spirit CD Photo
HarryBigButton - Man of Spirit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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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HarryBigButton  –  preview  Man of Spirit (2017)
Format : CD
해리빅버튼이 밴드경연에 나와 묵직하디 묵직한 보컬력을 발산했을 때의 그 감동은 조금 탁월했다 할만하다. 남성성이 느껴지는 해리빅버튼의 본작은 일단 한번 들어보고 평가해야한다고 본다..
October 24, 2022
Moby Dick - Moby Dick II CD Photo
Moby Dick - Moby Dick II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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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Moby Dick  –  preview  Moby Dick II (1998)
Format : CD
디오니서스, 스트레인져 출신의 그 이승철(이시영)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팝롹스타일이다. 목소리를 몇번이나 되감아 들어도 디오니서스에서 느꼈던 그 색깔을 찾을 수가 없다. 그게 너무 유감이며 아쉬움이 크다. 역량이 200인 사람이 70만 발휘한 느낌의 앨범. 더 솔직히 말하자면 대중을 파고든 멜로디라인도 없는 듯해서 더 아쉬움이 증폭될 뿐.
October 24, 2022
Baekdoosan - Golden Album CD Photo
Baekdoosan - Golden Album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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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Baekdoosan  –  preview  Golden Album (1991)  [Compilation]
Format : CD
유현상 보컬의 백두산 앨범을 구매하지 못해 20대의 어느 시점에 구매했던 베스트. 1, 2집의 곡들중 완성도 높은(!) 곡들만 모아 초창기 백두산의 곡들을 즐기기에 좋은 컴필. 유현상의 과격한(!) 샤우팅이 매력적.
October 23, 2022
Baekdoosan - III CD Photo
Baekdoosan - III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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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Baekdoosan  –  preview  III (1992)
Format : CD
92년 발매의 백두산 3집의 첫곡 '너를 기다리네'는 김도균의 94년 '천사가 된 너에게' 앨범의 마지막 곡 '나를 기다려'와 연결되는 느낌이다. 김도균의 투박하지만 막걸리 두사발 걸친듯한 보컬이 의외로 생명력이 길며 인간미까지 느껴져서인지 오랫동안 들어왔다. 이 앨범은 음악을 듣는 이보다 연주자 스스로가 즐거워하는 느낌이 크게 와닿으며 유치한듯 직선적인 가사가 오히려 따뜻한 미소를 짓게한다.
ㅋㅋ 유치하지만 저는 이 앨범 상당히 좋아했었습니다~
November 5, 2022
ㅋㅋ 저와 비슷한 감상문인듯 합니다.ㅎ 걸쭉하니 좋은 음악입니다.
November 5, 2022
October 23, 2022
Steve Do Kyoon Kim - Movement on silence (정중동, 靜中動) CD Photo
Steve Do Kyoon Kim - Movement on silence (정중동, 靜中動)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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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한대수, 이우창과 함께 발매한 '삼총사'라는 패키지에 있는 김도균 그룹('김도균' 솔로가 아님)의 1집. 솔로 1집이였던 '센터 옵 더유니버스'에서 펼치지 못한 기타 가야금산조를 이 앨범에서 완성형으로 보이고자 하는 듯. 국악을 바탕으로 정말 가야금을 뜯는 듯한 김도균의 주법과 그 위에 여전히 롹삘을 입힌 손놀림은 굉장하다.
앨범 표지부터 기인들의 포스가 풍깁니다.
October 23, 2022
백두산 멤버였던 김도균과 최경섭(최소리)은 음악을 넘어선 도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 같습니다.ㅎ.,ㅎ;
October 23, 2022
October 23, 2022
Steve Do Kyoon Kim - 천사가 된 너에게 CD Photo
Steve Do Kyoon Kim - 천사가 된 너에게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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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블루스롹, 팝롹으로 전향된 듯한, 그렇다고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은 김도균의 2집. 개인적으로 대1이 되던 시기인데 쉽게 와닿은 이 앨범을 사서 꽤 오랫동안 즐겼다. '천사가 된 너에게'는 어쿠스틱의 히든트랙에 더 매력을 느꼈고, '그날 오후 비는 그치고'에서 김도균의 블루스적 서정삘이 잘 드러나는 것 같다.
'천사가 된 너에게' 심금을 울리는 곡이죠.
October 23, 2022
처음 20대가 된 그때 만난 김도균의 독집이였네요. '천사가 된 너에게'는 당시 여친(현마눌)이 참 좋아라했던 발라드곡이였죠.ㅎ 지금도 개인컴필 폴더에 넣어서 잘 듣고 있습니다.ㅎㅎ
October 23, 2022
October 23, 2022
Steve Do Kyoon Kim - Center of the Universe CD Photo
Steve Do Kyoon Kim - Center of the Universe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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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2002년 Jave music이 롹레전드 시리즈를 재발매했을 당시 구입했던 음반들중 김도균의 리마스터링은 실로 참혹했다. 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그래서 김도균의 본작은 거의 듣질 못했는데 2014년에 추가 재발매된 음반의 유튭사운드를 들어보니 그나마 악기소리들이 분리되어 자리잡고 있었다. 한국형롹, 한국형 기타주법을 찾고자했던 김도균의 초월열정만은 느낄수 있는 음반이지 않을까 싶다.
October 23, 2022
Asiana - Out on the Street CD Photo
Asiana - Out on the Street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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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Asiana  –  preview  Out on the Street (1990)
Format : CD
확실히 김도균 임재범이 등장하는 본작의 무게감은 당시 다른 발매작과는 차별화가 느껴진다. 그 시절에 영국물 좀 마신 이들이 바우와우와 같은 걸작으로 해외에서도 이름을 알렸더라면 하는 가정법의 아쉬움이 있지만 이 음반은 이 음반대로의 매력을 느끼면 될듯. 첫곡의 도입부에서 쥬다스의 삘이 좋고 패러돔의 드라이브감은 기대이상이였다.
저는 free(풀이) 앨범 있습니다.ㅎ 두장짜리 씨디로 임재범이 좋아하는 곡들이 가득했죠. 솔로 음반들 들어보면 임재범의 겉은 하드하지만 속은 참 여린 사람이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November 2, 2023
괜히 미루다가 구하기만 어려워졌네요 ㅎㅎ. 그렇게 느끼신게 맞을 겁니다. 솔로 앨범들도 사실 한국판 마이클 볼튼이다 라고 생각하면 만족감이 매우 높았어요. 더 늦기 전에 공연 한 번 더 열어주면 꼭 갈려구요~.이제 나이도 만만치 않아서 머리속에 한번 꽉 집어넣으려고요.
November 3, 2023
October 23, 2022
Armageddon - The Tears of a King Bird CD Photo
Armageddon - The Tears of a King Bird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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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도대체 1990년 한국메틀씬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났던걸까...메인스트림을 장악했던 밴드외에도 국내에 많은 실력파 밴드의 존재와 실물음반들이 발매되었다는게 새삼 놀랍다. 본작 역시 녹음상태에 아쉬움이 크지만 멜로디에 몸을 맡기면 큰 불편함은 없다.
※커버아트의 뱀+도마뱀+새의 조합이 더 강력한 이미지였더라면 음악과 함께 굉장한 임팩을 남겼을텐데 개인적으론 그 부분도 아쉬움이 큼.
October 23, 2022
Stranger - Sailing Out CD Photo
Stranger - Sailing Out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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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tranger  –  preview  Sailing Out (1990)
Format : CD
재발매당시 디오니서스를 처음 듣고 난뒤 스트레인저를 듣게되었는데 두 그룹의 보컬색이 비슷하구나 했더니 같은 이승철이였다!. 중간중간 비니무어의 느낌도 나는 임덕규의 기타역시 배재범과 함께 당시 한국형 네오클래시컬 메틀을 이끌기에 충분한 역량을 지녔다고 생각되며 좀더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다. 구매후 제법 많이 들었던 작품으로 첫발매 기준으로 30년이 지나 다시 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세련됨이 있다. 대단쓰!
저도 아는 형한테 빌려듣고 넘나 좋아서 한동안 참 많이 들었던 앨범입니다~
November 5, 2022
정말 디오니서스와 스트레인저는 대단했습니다. 깜놀이 어울리는 국내작품이죠. ㅎ.,ㅎ
November 5, 2022
October 23, 2022
Dionysus - Excalibur CD Photo
Dionysus - Excalibur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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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Dionysus  –  preview  Excalibur (1990)
Format : CD
짜임새있는 음악으로 업그레이드된 듯, 더욱 화려하고 맛깔스런 연주와 보컬을 담고 있다. 보컬 이승철(이시영)의 힘있는 중고음대 영역이 배재범의 기타와 서로 잘 주고 받는것 같다. 음원을 제대로 추출해서 다시한번 강력한 사운드로 재발매되었으면 하는 음반.
October 23, 2022
Dionysus - Legend of Darkness CD Photo
Dionysus - Legend of Darkness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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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Dionysus  –  preview  Legend of Darkness (1989)
Format : CD
첫릴리즈가 89년, 중2쯤인데 그때도 부활이나 시나위, 들국화정도는 들었던거 같은데 디오니서스는 전혀 몰랐다. 2002년 재발매된 CD를 사서 듣게되었는데 꽤 쇼킹했다. 이 시절에 이런음악이 있었다고? 잉베이의 음악에 이미 익숙해져 있던 시기였지만 한국형 바로크메틀의 포문은 열어준 듯하다.
October 23, 2022
Symphony X - Underworld CD Photo
Symphony X - Underworld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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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ymphony X  –  preview  Underworld (2015)
Format : CD
오딧세이 앨범이후 심포니엑스에 격조했었고 본작의 앞발매작들도 구매까지 이어지지 못했다가 언젠가 유튭에서 접했던 네버모어에서 더 강력해진 러쎌의 목소리에 취해 사게된 마지막 앨범. 변함없이 멋진 심포니엑스에 고마움이...
October 21, 2022
Symphony X - The Odyssey CD Photo
Symphony X - The Odyssey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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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ymphony X  –  preview  The Odyssey (2002)
Format : CD
심포니엑스의 앨범은 2, 3, 5집에 빨리 빠져드는 성향이긴 한데 20여년이 지나는 동안 돌아보면 나이 먹을수록 그 앨범들보다는 4집이나 본작의 청취빈도가 오르는 느낌도 있는데 아마도 4집과 본작에 숨은 매력이 더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러쎌표 매스크레이드를 꽤 흐뭇하게 듣고 좋아했다.
심포니 액스의 후반기의 시작~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November 5, 2022
심포니엑스는 후반기 시작이랄 수 있는 본작 구매후 잘 안찾게되었네요. 좋은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November 5, 2022
October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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