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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ligion Review

Primal Fear - New Religion
Band
Albumpreview 

New Religion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eavy Metal, Power Metal
LabelsFrontiers Records
Length54:03
Ranked#33 for 2007 , #1,239 all-time
Album rating :  87.2 / 100
Votes :  25  (5 reviews)
Reviewer :  level 2         Rating :  92 / 100
전작인 Seven seals 에서 보여주었듯이 랄프의 고음역은 예전의 맑고 청명함을 잃었다.
그러나 밴드의 진보나 앨범자체의 퀄리티 측면에서 전작이 변화한 랄프로 인한 일련의 과도기였다면, 이번 앨범은 primal fear 라는 밴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이는 앨범이라고 평할 수 있겠다. 전작에서 랄프가 최대한 고음을 죽이고 그의 중음대 특유의 거친 보컬을 부각 시킨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앨범에서는 (여전히 예전의 초고음은 찾아볼 수 없지만)일반인이 생각할때 '상당히 고음' 이라고 평할수 있는 영역을 넘나들며 아직 건재하다는 인상을 준다. 특히 1번 트랙 Sign of fear에서 보여주는 거의 보컬은 전성기때의 롭헬포드를 연상케한다.

계속 랄프의 보컬위주로만 말하게 되었는데 이번앨범에서 보여주는 그의 보컬은 예전만큼 날카롭지 않지만 무언가 강렬하고 좀더 매력적이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하고싶다. 3번 트랙인'everytime it rains' 만 들어보아도 초고음을 질러대며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뽐내던 그의 목소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 수 있다. 좀더 걸걸하면서 깊이있는 목소리, 어쩌면 이런 보이스가 원래 랄프에게 더 어울리는 목소리인지도 모르겠다.(랄프의 초고음을 '사랑'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죄송한 표현이지만.)

특별히 앨범의 느낌이 전작들과 크게 다르다고는 할수 없다. 여전히 3,11 번 트랙을 제외한 나머지트랙들은 달려달려(?)를 추구하는 그들의 색깔과 변함이 없다. 감점사항이라면 감점사항이라 할만 하다. 그러나 주목할 것은, 5번에' fighting the darkness' 라는 대곡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인데 기존앨범의 7분이상의 곡들처럼 러닝타임만 긴것이 아니라 곡전개, 사운드 퀄리티 면에서 이들의 디스코그라피에 최고로 남을만한 명곡임에 틀림없다. 이 곡 한곡만으로도 이앨범을 소장하고 싶을 정도니까.. (랄프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랄프의 보이스에 집중해서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한다. 매우 매력적이다.)

새앨범 자켓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들은 아직 활활 타오르고 있다. 이들의 변화를 지켜보는것도 멜파메 팬으로서 하나의 재미있는 일이 될 수 있겠다.

Killing track :  Fighting The Darkness
Best track : Sign Of Fear ,Face The Emptiness ,Too Much Time ,The Man (That I Don't Know)
2 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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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Sign of Fear4:47875Audio
2.Face the Emptiness4:35915Audio
3.Everytime It Rains3:52853
4.New Religion4:0476.73
5.Fighting the Darkness3:3691.76Audio
6.The Darkness3:51-0
7.Reprise1:16-0
8.Blood on Your Hands4:02825
9.The Curse of Sharon4:4081.73
10.Too Much Time5:1377.54
11.Psycho3:5482.54
12.World on Fire3:53854
13.The Man (That I Don't Know)6:1082.54
Bonus track
14.Fighting the Darkness (Orchestral Version)2:47-0

Line-up (members)

  • Ralf Scheepers : Vocals
  • Tom Naumann : Guitars
  • Stefan Leibing : Guitars & Keyboards
  • Mat Sinner : Bass & Vocals
  • Randy Black : Drums
10,037 reviews
Unbreakable
level 10 Redretina   95/100
Dec 2, 2013       Likes :  4
사실 나는 헤비메탈 앨범들에는 리뷰를 잘 달지 않는 편인데 내가 헤비메탈을 싫어하기보다는 내 스스로가 헤비메탈인 무엇인지 정의내리기가 어려워서 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그러니까 사실 Primal Fear의 정체성이 뭐냐고 물었을 때 "헤비메탈에 가까운 파워메탈이다." 라고 말하는... Read More
Nuclear Fire
level 11 Patr2ck   90/100
Jun 24, 2013       Likes :  4
달리는 말..아니 나는 독수리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본작은 앞으로의 명반행진의 시발점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본작과 다음작은 Ralf의 초고음 독수리 하이톤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 여겨진다. 전체적인 맥락으로 보면 본작은 앨범자켓처럼 핵불바다를 만들만큼 화끈하다. 우리 부카... Read More
Rulebreaker
level 12 Allen   85/100
Mar 17, 2016       Likes :  3
Primal Fear의 새로운 변화, 그리고 새로운 도전 창설 맴버 Tom Naumann의 탈퇴의 영향이었는가,,,,그의 탈퇴 이후 발표된16.6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는 예전만큼의 호평을 받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이후 나온 두 앨범 Unbreakable과 Delivering the Black이 연이은 찬사를 받으며 이들은 제 2의 전성기... Read More
Black Sun
level 17 이준기   90/100
Oct 29, 2012       Likes :  3
프라이멀 피어 4집. 데뷔앨범부터 여기까지는 아직 하향곡선이 보이질 않는다. 헤비메탈 하면 당연히 떠오르는 밴드중 하나로서 이번앨범도 헤비메탈의 교과서적인 곡들로만 꽉꽉 채워 등장했다. 구지 단점을 찾아보자고 하면 곡하나를 들으면 프라이멀 피어구나~ 라고는 당연히 생각... Read More
Black Sun
level 11 Patr2ck   90/100
Dec 4, 2011       Likes :  3
Ralf Scheepers의 최전성기, 아쉬움없는 멋진 사운드를 들려주는 Primal Fear!!! 본작은 Ralf Scheepers의 '완벽'한 초고음 독수리 보컬을 마지막으로 들을 수 있는 작품이라 평하고 싶다. 다음작품부터 Ralf의 초고음의 비중이 줄어들고 그의 온전한 목소리인 중저음 기반으로 스타일이 변하기 때문이... Read More
New Religion
level 11 Apache   90/100
Jul 3, 2011       Likes :  3
맨 처음 Ralph Scheepers의 무시무시한 고음 퍼포먼스를 Gamma ray의 [Heading for tomorrow] 앨범에서 들었던 때가 문득 생각나곤 한다. 특히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곡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그 앨범 최고의 킬링 트랙 중 하나인 Heaven can wait였다. Scheepers 특유의 그 끝간데 없이 솟구쳐오르는 청명한... Read More
Black Sun
level 21 Eagles   90/100
Nov 9, 2005       Likes :  3
Primal Fear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얼핏 들으면 그게 그거 같을 수도 있겠지만 변함없는 강직한 사운드는 하나의 믿음을 안겨준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곡간의 유기적인 완성도를 더욱 높게 끌어올리고 있다. 헤비메탈이 락 음악의 변방으로 물러난지도 오래되었고 ... Read More
Seven Seals
level 17 이준기   90/100
Jan 12, 2014       Likes :  2
프라이멀 피어 6번째 정규 앨범, 시종일관 변함없는 사운드로 각 앨범들마다 어떤게 좋고 나쁘다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다. 나오는 앨범 족족이 다 그냥 좋다. 베스트 앨범 만들 필요가 없는 밴드중 하나이다. 특히 1~4번에 이르는 곡은 이 앨범의 하이라이트로 헤비메탈 밴드가 갖추어야 할... Read More
Devil's Ground
level 17 이준기   90/100
Dec 26, 2013       Likes :  2
지치지도 않는 프라이멀 피어의 5집 앨범,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한결같은 밴드도 드물것이다. 다른 앨범과 비교해서 어떤게 더 좋고 나쁘고 그런걸 따질 필요가 없는 밴드중 하나가 프라이멀 피어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저 프라이멀 피어는 믿고 어떤 앨범이든 그냥 즐겨들으면 될것 같... Read More
New Religion
level 11 Patr2ck   90/100
Jun 27, 2013       Likes :  2
Frontiers에 새롭게 둥지를 튼 Primal Fear!! 여전히 멋진 음악을 들려준다. 결성 때 부터 Nuclear Blast에서 작품을 발매해 왔던 Primal Fear는 본작부터 Frontier로 옮기게 된다. Dimmu Borgir처럼 레이블을 옮기고 나서 방향이 확 달라지는 경우가 있었기에 이들도 음악적 방향을 틀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Read More
Devil's Ground
level 11 Patr2ck   85/100
Jun 25, 2013       Likes :  2
Metal Is Forever !!! 정통헤비메탈의 계승자 Primal Fear가 보여주는 마지막 정통노선작품!! 본작은 정통헤비메탈의 계승자 Primal Fear가 보여주는 마지막 정통노선작품이라 볼 수 있다. 다음 작품인 Seven Seals에서 심포닉적 요소를 많이 도입한 것은 밴드 차원에서의 결정인 듯하다. 레이블이 바뀐... Read More
Primal Fear
level 11 Patr2ck   80/100
Jun 24, 2013       Likes :  2
카이한센이 발굴한 불세출의 보컬 'Ralf Scheepers'가 이끄는 Primal Fear. 그들의 처녀비행. 본작은 Gamma ray에서 나온 Ralf가 새롭게 조직한 밴드 Primal Fear의 첫번째 정규작이다. 즉 Kai의 입김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Ralf가 Gamma ray에서 재직할 당시에 그의 스타일은 꽤나 익살스러우면... Read More
Unbreakable
level 5 돌게돌게   95/100
Sep 10, 2012       Likes :  2
프라이멀 피어의 2012년 신작이다. 1998년에 첫 앨범 Primal fear를 발매한 이후 14년이 흘렀다. 공격적이고 단순미 넘치는 정통 헤비메탈만을 추구하는 것 처럼 보이던 그들의 음악도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화해왔다. Unbreakable은 프라이멀 피어의 음악적 변화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음반이다... Read More
Black Sun
level 10 폐인키라   75/100
Jan 14, 2008       Likes :  2
앨범 자켓에서 볼 수 있듯, 프라이멀 피어의 앨범 중 가장 sf분위기가 짙게 베어나는 4번째 앨범, Black sun이다. 전작인 Nuclear fire에서, 이들은 랄프의 보컬을 혹사(?)시킨다 해도 무리가 아닐정도의 초 고강도의, 무시무시한 폭발력을 지닌 앨범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본작에서는 노련함이 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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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Religion Review (2007)
level 2 도깨비Metal   92/100
Oct 24, 2007       Likes :  2
전작인 Seven seals 에서 보여주었듯이 랄프의 고음역은 예전의 맑고 청명함을 잃었다. 그러나 밴드의 진보나 앨범자체의 퀄리티 측면에서 전작이 변화한 랄프로 인한 일련의 과도기였다면, 이번 앨범은 primal fear 라는 밴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이는 앨범이라고 평할 수 있겠다. 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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