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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95/100
인간 본질을 죽음으로 귀결시키던 심오한 함의를 담고있는 전작에 비해서 더 직접적인 사타니즘으로 현현한 만큼, 음악도 그렇게 변한 느낌이다. 물론 타 데스메탈과는 비교를 거부한다. Aug 12, 2014
Execution 80/100
교과서적인 SF 화이트칼라 파워메탈을 보여주지만 스래쉬적인 리프도 꽤 사용되고 저돌성도 상당한 등 블루칼라 못지 않게 힘이 넘친다. Aug 12, 2014
Execution 40/100
좋든 안좋든 당시 엣 더 게이츠랑 함께 메탈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 장본인들인건 맞고, 그 평가는 개인이 하기 달렸다. 고로 나는 판테라에 부정적이다. Jul 15, 2014
Execution 85/100
숨겨진 블루칼라 파워메탈 보석. 완전히 "전사"만을 떠올리게 하되 반대로 꽤나 절제성도 가미하여서 사운드가 유치하게 튀는 일이 없다. Jul 6, 2014
Execution 95/100
프랑스 헤비메탈 3대장 중에서 아마 가장 뛰어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게 나머지보다 리프의 질이 더 좋고, 그 둘의 분위기상 특징을 합한듯하며 특히 8분대 대곡인 4번곡은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에다가 헤비메탈임에도 블랙메탈은 그냥 발라버리는 사악함마저 연출한다. Jun 26, 2014
Execution 45/100
세계적으로 블랙메탈 좋아하는 여자는 많으니 여자 걱정은 없겠는데... ㅋㅋㅋㅋ Jun 26, 2014
Execution 90/100
독일제 올드스쿨 스피드/파워메탈의 뛰어남을 다시한번 증명할 뿐만 아니라 사실상 독일 SF 파워메탈의 본좌라고 봐도 무방한 앨범이다. 거기다 80년대에 글램에서나 보일법한 유치하지만 낭만적 감성이 넘쳐흐르는 분위기를 SF 파워메탈에 아주 훌륭하게 적용 시킨것도 지존이다. Jun 26, 2014
Execution 100/100
우파니샤드의 정신이 메탈로 현현한 후 초월적+서사적 변증법의 전개를 통해 초월의 진테제를 만들어낸다. Jun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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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90/100
전통 악기따윈 없는데도 일본의 요괴가 떠오르는 훌륭한 사운드다. 메탈은 메탈의 특성에 충실할때 그걸 바탕으로 이런 특성을 낼 수 있다는걸 보여준 걸작 Mar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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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85/100
헬로윈 최고는 당연히 이거고 뿐만 아니라 순수 스피드 메탈의 기준이며 파워 메탈에 버금가는 멜로디 역시 내재하고 있는 걸작 Mar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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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75/100
판테라, 엣더게이츠 등을 바탕으로 90년대 중후반 이후에 탄생한 모든 모던헤비 장르들을 빨면서 우월감은 갖는 사람은 이 밴드를 보고 부끄러운줄 알아야 한다. Jan 1, 2014
Execution 80/100
이쪽이 다 그렇지만 헬해머 영향력이 상당하며 단순히 영향의 답습이 아닌 죽음과 사후 세계의 영역을 비교적 굉장히 건조한 느낌안에 담아낸게 인상적이다. Dec 31, 2013
Execution 90/100
그 전 앨범보다 더 어둡고 밀폐된 사운드로 변했고, 음침하기까지 하다. 지하 납골당 공포물 데스/스래쉬 Dec 25, 2013
Execution 85/100
슬레이어는 1~3집때 까지 우리가 알고있는 스래쉬에 대한 모든 것을 집대성 해냈다. 이 앨범 역시 다크하지만 데스/스래쉬로 넘어가는 일이 없으며 다만 철저한 스래쉬 리프의 향연이 있을 뿐이다. Dec 19, 2013
Execution 80/100
듣자마자 디스멤버의 1집이 떠오를 것 이다. 확실히 그 사운드를 계승한것 같아 보이지만 완전히 다르다. 스웨덴 데스의 문제점을 집대성한 디스멤버와 다르게 이들은 오히려 음악적으로 훨씬 진보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Dec 19, 2013
Execution 90/100
전작에서 보이던 미니멀함을 없애고 데스/스래쉬에 맞게 돌아왔다. 다만 어그레서라는 품질보증이 있을 뿐이다. Dec 16, 2013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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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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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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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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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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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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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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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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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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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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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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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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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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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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