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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85/100
비장하지만 구슬픈 모습의 "황혼"을 표현한다면 이런게 나오지 않을까 싶다. 전작보가 멜로딕하고 프로덕션도 부드럽게 바뀌었으나 장엄함을 유지하면서 멜데스로 넘어가지는 않는 부분이 거의 멜데스처럼 변한 후기와의 차별성을 명확히 한다. Sep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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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45/100
당시 헤븐 쉘 번 최고작이라 해서 기대하고 샀는데 이들의 출력 외에는 남는게 없던 앨범이다. 모던헤비 쪽은 표면적 강조를 통한 사운드의 이미지 생성을 중점으로 두는게 음악적으로 가장 어울린단 생각 때문인지 그런 부분이 부족 했던거 같단 생각도 든다. Sep 21, 2014
Execution 55/100
독일은 모던헤비가 되도 독일인가... 전차 캐터필러로 깔아 뭉게는 듯한 출력 하나는 끝내준다. 물론 그 안에서 멜데스적 영향이 들어있는 메탈코어를 아주 절묘하게 제시하는데, Edge of Sanity의 곡인 Black Tears를 커버한 것을 통해 확실히 증명한다. Sep 21, 2014
Execution 50/100
상당히 공격적이되 초기 멜데스랑 다르게 더 기계적이고 긴박한 액션/SF 게임을 연상시키는 멜로디를 사용한다. Sep 21, 2014
Execution 80/100
violent revolution 앨범 이후에 나온거라 기대 안했는데, 이렇게 괜찮을 줄이야.... Sep 20, 2014
Execution 50/100
좋은 팝메탈이다. 빌보드 1위 먹어도 이상할게 없는 수준 Sep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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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50/100
달콤하면서도 기계적이고 담백한 키보드음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다. Sep 19, 2014
Execution 50/100
스웨덴 멜데스 거장답게 초기 멜데스의 전형을 잘 들려준다. Sep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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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90/100
둠데스의 전설적 앨범인건 당연하고 오히려 직접적인 고딕메탈들 보다 더 고딕스러운데 즉 둠데스 사운드 위에 근대 유럽에 성행하던 고딕적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효과음을 넣는다던가 음악이 그려내는 이미지 또한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Sep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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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75/100
모던 테크데스도 아니고 초기 deeds of flesh를 충실히 따르는 작인데 모던 데스에서나 통용될법한 스크리밍이 심하게 거슬린다. Sep 19, 2014
Execution 90/100
크레이그 필러드가 있던 밴드답게 끝내주는데, 인캔테이션에서 보인 주제에 걸맞는 형이상학적 음악대신 더 직접적인 반 종교적 속성에 대한 주제면서도 핵전쟁과도 같은 육중한 공격성이 깃든 멜로디를 주로 삼는다. 크레이그 필러드의 보컬도 이질적이고 음산하게 읊조리듯 바뀌었다. Sep 18, 2014
Execution 85/100
평범하다. 그러니까 평범한 파워메탈에서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의 한계와 동시에 그 극점을 제시했다. Sep 18, 2014
Execution 85/100
미국산 블랙메탈의 엄청난 만족감. 폴 레드니가 있는 밴드 답게 데스메탈적 색체도 꽤나 있는 편이다. Sep 17, 2014
Execution 50/100
스웨덴 데스 사생아들의 시초격이라고 해야되나.... Sep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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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70/100
음악 자체는 꽤 조악한 음질을 통해 기분나쁜 음침함을 퍼트리는 스래쉬이다. 이들의 표면적 이미지 때문인지 몰라도 음악이 만들어내는 이미지가 과거 일제의 잔학한 만행을 그려내는 것 같은데 이러한 부분을 통해 공격성을 표출하면서 돌려까기와 어그로를 동시에 보여주는듯 하다. Sep 15, 2014
Execution 80/100
앨범 커버처럼 약간은 동화스러운 분위기에 굉장히 습한 프로덕션이고 은근히 동화속 마법 같은 밝은 분위기의 신비로운 멜로디도 나온다. Wildfire 곡의 인트로가 그 멜로디를 잘 보여준다. Sep 12, 2014
Execution 50/100
모던 테크데스 아이돌 답게 현란한 악기 테크닉 서커스는 물론이고 우주적인 스케일을 강한 오락성으로 풀어낸다. 뭐 여기서 이 정도 하는건 별로 없지만 Sep 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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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55/100
판테라의 적자이면서 오히려 판테라보다 더 개성있고 그루브가 더 탄탄하다. 이건 엄연히 코어 쪽이랑은 크게 관련이 없는 그루브 메탈인데 당시 하드코어/메탈코어 유행이 몰아치던 시기라 메탈코어로 꽤나 분류 되기도 하는거 같다. Sep 8, 2014
Execution 65/100
이들 이후에 나올 익스트림 메탈 정체성 전반에 기여한 공이 크다. 그 외에는 전형적인 하드락 성향이 강한 헤비메탈에다가 메탈의 사상적 뿌리 중 하나이자 동시에 제일 엿같은 한계인 사타니즘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는 점에 있어선 좀 비판 받아야 한다. Sep 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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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65/100
첫 곡은 상당히 괜찮다. 그 외에는 평범하지만 좀 하자가 있는 부분 특히 스웨덴 데스를 따라가는 시도가 엿보이며 마지막 트랙에 와선 아예 어설픈 모터헤드 오마쥬를 보여주기도 해서 전체적으로 많이 아쉬운 앨범이 되었다. Sep 7, 2014
Execution 50/100
모던 테크데스의 완벽한 시초가 맞다고 본다. 덕분에 한 편으론 컬트로 불리는거 같은데, 대충 데미리치류의 데스메탈에서 혼돈성이나 유연함만 지나치게 추구하다가 비뚤어진 결과를 만들어낸거 같다. Sep 7, 2014
Execution 85/100
테크니컬 스래쉬에 준하는 비 테크니컬 스래쉬 메탈의 명작. 타이트한 전개나 미로식 구조, 아예 파워메탈처럼 부르는 보컬마냥 풍부한 멜로디 등 훌륭한 음악적 요소들을 다 갖고 있다. Phalanx 를 좋게 만든다면 이런게 나올 법한 사운드다. Sep 6, 2014
Execution 80/100
초기 메탈리카에서 받은 영향력을 아주 고스란히 풀어내었다. 괜찮은 앨범이다. Sep 6, 2014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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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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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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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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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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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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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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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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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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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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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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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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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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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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