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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 90/100
기가 막히게 좋다는 건 이런 것. Oct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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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 45/100
"이걸 왜 들을까." 심각해진 적이 있었다. Oct 24, 2013
veg 70/100
곡이 후져도 연주를 초인적으로 잘하면 괜찮다는 속설을 퍼뜨린 앨범. Oct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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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 75/100
전래동화급 호들갑. '햇님달님'만큼 과장됐고 이 역시 그에 부응한다. 스토리라인은 비할바 없이 부자연스럽다. 호랑이 대신 거대괴물이 등장해서 나름 체계적으로 뿌서잡수지만 역시 부자연스럽다. Oct 22, 2013
veg 55/100
파워풀한 기타톤과 닐퍼트를 흉내내는 드러밍으로 감추어져 있는 곡의 부실함이 드러나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Oct 10, 2013
veg 55/100
속빈강정. 무쟈게 과장법으로 떡칠을 해놨으며, 그것말고는 그냥 평범한 수준이다. Sep 11, 2013
veg 45/100
토나올정도로 후진음악. 영감을 줬다는건 납득이 되지만,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차라리 전기톱 돌리는 소리를 듣는게 나을듯. Jul 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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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 60/100
수학시험때 멋지고 복잡하게 풀이를 적어놓은뒤, 자기도 햇갈려서 답은 틀린느낌. Jul 1, 2013
veg 70/100
'군더더기 많은 작곡'. 이 말만큼 Hell Awaits의 단점을 정확히 짚어내는건 없다. Jun 24, 2013
veg 75/100
기존의 파워메탈에서 느끼기 힘든 곡조의 치밀함과 다이내믹함이 공존한 역작. 금관악기 소리를 넣자는 기획은 누가 했는지 몰라도 정말 천재적이다. Jun 24, 2013
veg 50/100
뭘 진지하게 많이 표현해놓긴 해놨는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건 거의 없다. Jun 24, 2013
veg 70/100
데스메탈 색을 뺐다면 몇배는 더 좋았을거라 생각이 든다. 쓸데없이 과격해서 짜증난다. Jun 23, 2013
veg 65/100
첫인상은 장엄하고 거대하다는 느낌이었지만, 결국 역시나 스웨덴 데스메탈 이었다. Jun 23, 2013
veg 60/100
토요미스테리 극장류의 tv드라마 배경음악엔 어울릴것 같다. 장르를 일렉트로니카로 바꿔도 문제없을듯. Jun 23, 2013
veg 50/100
엉엉 운다. 엉엉엉엉엉엉엉엉. 감성팔이는 사람의 판단력을 아주 저하시킨다. May 18, 2013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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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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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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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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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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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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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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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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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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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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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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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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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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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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