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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85/100
전성기의 앨범들과 비교해보면 전반적으로 차분해졌지만 여전히 대가리 깨지게 스트레스 받을 때 머리 흔들며 목이 쉬게 따라부를만한 곡이 있다. May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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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100/100
MTV가 기획하고 그런지밴드가 출연하여 어울어지는 라이브라는 것이 굉장히 아이러니하다. 어찌되었든 라이브를 듣고 있자면 흠뻑 빠져 끝까지 듣게 되는 마력이 느껴짐과 동시에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요즘 다시 찾아보는데 보고있으면 사무치게 레인스탤리가 그리워진다. May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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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95/100
Kahuna 80/100
대개 전설의 밴드들의 복귀작은 기대 이상을 보여준다하더라도 본인들이 세워놓은 금자탑에 가려 금새 시시해지기 마련이다. 이 앨범 역시 귀를 즐겁게 해줄 트랙(Devils and Angels, All the Bad Man, Demystified 등)이 있지만, 1집이나 4집에서 받은 충격이나 긴 여운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May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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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95/100
리프는 기괴하지만 지나치지 않고, 묵직하지만 답답하지 않다. 보컬도 매우 적당하며 적절하다. 작곡, 연주, 곡 구성에 트랙 배열까지 모두 기가 막히게 균형을 잘 맞췄다. Apr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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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65/100
마지막을 장식하기엔 아쉬움이 너무 큰 내용물이다. 차라리 은퇴 투어 중 잘 된 라이브 트랙들만 모았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Apr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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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90/100
서서히 빠져든다. 리프 반복이 많긴 하지만 그 정도야 팬심으로 극복 가능한 수준이다. Apr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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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70/100
리프도 좋고 톤도 좋다. 근데 그걸 너무 아무렇게나 나열한건지 기승전결이 없다. 다른 노래 서너개를 한 곡으로 만든 것만 같다. 좀 나누고 다듬어서 나온다면 꽤 괜찮을 것 같다. 1은 듣다보면 Psychosocial메인리프 같은 게 들린다. Mar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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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90/100
A Touch of Evil 라이브에서 보여준 노장의 눈물겨운 발악이 또 나올까 걱정했는데, 세월에 따라 변화한 창법 그대로 또다른 매력은 느끼게 하는 Rob옹의 목소리를 듣고 감탄하고 감사한다. 만수무강하시고 무대 위의 모습 두 눈으로 꼭 보고싶네요. Mar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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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75/100
선곡은 99퍼센트 만족인데 라이브도 스튜디오도 아닌 어정쩡한 녹음이라 자꾸 손이 가진 않는다. Mar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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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100/100
Stratovarius를 좋아한다면 120퍼센트 만족할 앨범. 두 티모의 기량되 최상이고 옌스의 연륜도 느껴진다. Mar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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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90/100
Metal Gods의 코러스 파트에서 느껴지는 가슴 먹먹함, 벅차오름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네~~ Ma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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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100/100
당시의 핀란드의 데스메탈하면 떠올릴 서사적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둠적인 파트 활용으로 극적인 분위기의 변화와 트레몰로 리프에 수시로 변하는 드럼과의 조화가 일품. Feb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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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80/100
흑백 커버에 붉은 색 밴드로고라 흔한 흑염소쪽이겠거니 했는데, 다시보니 EP랑 데모합본 한장으로 이름 좀 날렸던 그 Imprecation이다. 당시와 유사하지만 깨끗해진 녹음과 분위기보단 리프에 중점을 두어서인지 언뜻 들으면 올드스쿨 추구하는 DDR소속 신진 밴드겠거니 할 수도 있겠다. 음침하고 묵직한 느낌이 좋긴 하지만 뒤로갈수록 단조로워지는게 단점 Feb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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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100/100
Kahuna 90/100
Kahuna 70/100
Slither나 Sucker Train Blues는 좋다. 하지만 발라드를 포함한 대다수 트랙에서 건즈 멤버들이 건즈를 흉내내고 있는 것 같다. 하려면 제대로 하든가...엉성한 짜임새나 폼만 그럴듯한 슬래시의 솔로나 대체로 별로다. Jan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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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85/100
Forever는 운전하면서 정말 많이 들은 노래다. 듣고 있자면 오픈카를 타고 뜨거운 미국 어디 해변도로쯤 달리는 기분이 든다. Jan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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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95/100
전작들의 장점도 어느정도 유지하면서 헤비함까지 갖췄던 앨범. 좋아했던 곡들이 너무 많다. 2000년대 초반이라면 응당 100점을 주고도 남았을테지만...그 이후 더 좋은 앨범들도 많이 접하고 취향도 바뀌어서... Jan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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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90/100
멜로딕 데스메탈을 이 앨범으로 처음 접해서 키보드 없는 In Flames나 Arch Enemy, 질주감보다는 분위기 잡는 Dark Tranquillity나 Eternal Tears of Sorrow 같은 밴드에 익숙해지는 데에는 시간이 꽤 걸렸다. 으레 멜로딕데스는 레이싱게임이나 환타지게임 BGM 느낌이 나야하는 줄 알았다. Jan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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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100/100
Kahuna 95/100
Kahuna 95/100
불길한 기타사운드에서 나오는 분위기 조성은 Incantation의 초기 못지 않다. 2019년에 나온 수작들 중에서도 탑. Jan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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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90/100
초기 Sepultura나 Merciless같은 시원시원한 데스/스래시. Jan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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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80/100
(수정) Rippikoulu가 보여준 좋은 리프나 좋은 톤 그에 맞는 절망적인 보컬까지 끌어와 Rippikoulu가 갖지 못한 곡의 기승전결까지 갖추려했다. 그럴싸한 곡들에 혹했었는데, 귀를 아프게 하는 녹음 상태 때문인지 많이 듣질 못하겠다. 요것만 바꿔주면 훨씬 나은 앨범이 될 수 있었지 않았을까. Jan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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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85/100
프랑스 밴드인데 독일 느낌이 물씬. 초기 Kreator를 연상케하는 보컬 녹음은 의도된 것일 거다. 그 시절 독일 스래시 사운드의 훌륭한 재현은 독일의 당사자들도 관둔거라 듣는 입장에서 향수를 불러일으키게끔 하지만, 그 연상작용 외에 무언가 훅이 없다는 게 단점. Jan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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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90/100
외국의 모 유튜버가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걸 보고, 또 레이블이 예사 레이블이 아니어서 들어본 앨범. 특이한 장르의 조합만큼 음악도 독특하다. 자칫 스피드메탈이란 장르가 가질 수 있는 뻔함과 단조로움을 다른 장르의 특징을 차용함으로써 줄이고, 밴드 고유의 색까지 가져버렸다. Jan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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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95/100
이렇게 제대로만 하면 웬만한 고인물들도 다 씹어먹는데, TOO EXTREME!은 그냥 장난 좀 쳐본 것이었을거야. Dec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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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100/100
데스메탈을 퉁쳐서 40년~50년 전의 락, 메탈과 합쳐놓았는데, 뭐가 주재료이고 부재료인지도 모르겠다. 처음 들었을 때 실소했지만, 들을수록 천재적인 작곡력이 경이롭게 느껴진다. Dec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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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90/100
제목과 밴드명보고 White Anglo Saxon Protestant 집단이 만든 데스메탈인 줄 알고 접했던 앨범. 데스메탈은 당연히 아니지만 단순히 방방뜨는 글램메탈도 아니다. 한번 듣고 푹 빠진 블래키의 보컬과 간지나는 기타리프, 유난히 공간감이 강조된 녹음, 드럼 플레이가 인상적인 앨범. Dec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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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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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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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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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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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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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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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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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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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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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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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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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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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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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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