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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렘넌츠 오브 더 폴른? 아니, 메써드? 아니. "홍삼". 나의 한마디에 메탈 매거진 기자들의 숨이 거칠어진다. "펑" 일제히 한줌의 재로 변했고 나는 검은 연기와 함께 사라졌다 "This is KOREA" Feb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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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85/100
전직 The Faceless 드러머 Lyle Cooper가 참여한 앨범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디소넌트 데스 메탈과 테크니컬 데스 메탈의 중간쯤에 위치한 듯한 음악인데, 만약 Artificial Brain이나 Ad Nauseam 등 디소넌트 데스 메탈 밴드들에 흥미가 있다면 괜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테크니컬 데스 메탈을 기대하신 분이라면 상당히 실망스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Jan 2, 2024
SoftMetal 75/100
최근작답게 역대 최고 수준의 레코딩을 자랑하나 안타깝게도 멤버들이 나이든 만큼 예전같으면 안 보일 실수들이 가끔 보이고, 무엇보다 후보정을 거친 이후에도 수준 미달인 라브리에의 보컬이 거슬립니다. 만약 최근작 위주의 셋리스트였다면 연주는 완벽하고 보컬도 들을 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하필 이 투어는 메트로폴리스 파트 2 20주년 투어라... Dec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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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Vulvodynia의 트레버 추모곡. 가사는 사실상 TBDM의 곡 제목들을 연결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와중에 보다 테크니컬 데스코어에 가까워진 리프와 2021년 앨범부터 도입한 디스토션 뺀 솔로의 이질적인 조화가 재밌네요. Apr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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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55/100
타이틀곡 솔로가 끝나고 나오는 멜로디처럼 빛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 일말의 빛은 St. Anger 이후 최악을 찍은 무한반복에 의해 바스라집니다. 라스의 나름대로 향상된 드럼 실력에 힘입어 드럼 플레이스루마냥 지나치게 강조된 드럼 소리도 그럭저럭 괜찮게 들리지만 정도를 넘었고, 40년간 퇴화만 한 커크의 끔찍한 원 패턴 후리기 솔로는 듣기 괴롭습니다. Apr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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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끝난지 20년을 바라보고 있는 톨키 시절 스트라토바리우스에 아직까지도 연연하지 않는 이상 혹평의 여지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보다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제게는 전성기의 명반들과 나란히 설 수 있는 앨범 같습니다. Sep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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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2017년 The Great Collapse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지라 스타일과의 융합이 정점에 다다른 앨범. 적재적소에 쓰이는 브레이크다운으로 텐션을 잃지 않게 만드는 송라이팅에 테크닉 과시 없이 곡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보컬, 고지라 못지 않은 주제의식까지 더해져 2022년 데스코어에서 손꼽힐 만한 작품입니다. Sep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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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미카엘 스탄 + 인 플레임즈 출신 멤버 - 너무나 당연하게도 수작이 나왔습니다. 보다 DT에 가까운 1과 9, Haven 시절의 DT를 연상케 하는 6, 멜데스 시기의 IF를 연상시키는 2와 8, 중후기 IF가 연상되는 4, 7 등 이 멤버에 이 이상 바랄 것이 없을 정도로 알찬 구성입니다. Aug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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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80/100
곡들은 좋지만 템포가 느려진 덕인지 죽어라고 코러스를 우려먹는 경향이 좀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옆동네 주다스 할배들보다 돈도 잘 벌면서 전작보다 나빠진 프로듀싱도 감점 요소. 물론 데뷔는 40년을 훌쩍 넘긴데다 기적적인 중흥기인 Brave New World와 Dance of Death도 20년 전이니 지금도 메이든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건 조금 무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Jul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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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들을수록 진가가 드러나는 앨범. 처음에는 흐름을 끊는다는 생각이 드는 트랙들이 나중에는 찰진 킬링트랙으로 들리네요. 생각날 때마다 들으면 초기작들만 좋아하시는 분들도 언젠가는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pr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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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40/100
자신들이 진정한 '익스트림' 메탈의 황제임을 증명한 앨범. 극단적인 연주와 컨셉질을 뛰어넘어 청자의 정신에 ToooOOooOo ExtreEemE하게 해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경지에 올라왔습니다. Mar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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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80/100
서양 쪽에서는 올타임 데스코어 앨범 리스트에 안 들어가는 경우가 없는데, 솔직히 같은 해에 나온 비슷한 스타일인 All Shall Perish의 The Price of Existence가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낫다고 봅니다. Mar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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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은데다 전작보다 더 광폭해지기까지 했습니다. 어지간한 멜데스보다 찰진 훅을 보여주는 2~5, 무려 300BPM을 넘나드는 타이틀곡과 Cum With Disgust, 지루해지기 쉬운 후반부를 훌룡히 마무리한 Reek of Darkened Zoopsia와 Mass Grave까지 앨범 전체가 킬링트랙으로 꽉 차있습니다. Mar 7, 2022
SoftMetal 100/100
그냥 말도 안되는 앨범. 3년만에 앨범 3개를 뽑아서 3CD 구성으로 발매한 셈인데, 그 세 앨범이 전부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부 명반입니다. 기존에 듣던 장르에 속한 앨범이 아니었기에 익숙해지기가 다소 힘들었지만, 그럴 가치는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Mar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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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살다살다 Calculating Infinity가 가짜 광기로 보이는 날이 올 줄이야 Mar 3, 2022
SoftMetal 55/100
싱글 코멘트에서 나온 비판처럼 진짜인지 프로그래밍인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뭉툭한 드럼과 기타가 상당히 거슬립니다. 그나마 신스와 편곡은 제법 괜찮게 느껴졌고,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앤더스의 보컬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들었지만 하필 이게 20주년 리마스터에 같이 끼어서 나오기에 비교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Feb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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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Chaos of Forms까지의 Revocation을 생각하면 확실히 실망할 작품이긴 합니다. 하지만 보다 테크니컬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했을 뿐이지 여전히 리프하고 솔로 만드는 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초창기보다 훨씬 더 노련해진 David의 보컬은 덤. Feb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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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85/100
곡들은 정말 대단하지만 버줌을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개막장 프로듀싱이 좀 점수를 깎아먹습니다. 물론 이 앨범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주는 특별한 장치이긴 한데, 그 전에 귀가 고통을 느낀다면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Feb 8, 2022
SoftMetal 75/100
아치 에너미가 아치 에너미한 곡이라 별 감흥은 없긴 한데, 계속 이럴거면 왜 굳이 제프 루미스를 데려온 건지 모르겠네요. Feb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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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2014년 Progpower USA 라이브와 Jens Bogren이 맡은 리믹스 합본입니다. 리믹스는 말 그대로 이상적인 리믹스 & 리마스터라고 생각하고, 라이브는 다니엘이 다소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만 빼고 완벽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럭저럭 괜찮은 연주곡 중 하나였던 Dryad of the Woods가 후반부의 솔로 추가를 통해 굉장한 킬링 트랙으로 변모한 것은 압권입니다. Jan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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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40/100
'우울', '자살'이라는 컨셉 하에서는 음악성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는 앨범. 이딴 거나 듣고 있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자살을 생각하게 만드는 점에서 어떻게든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Dec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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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WARNING!!! This album has been identified by epilepsy action to potentially trigger seizures for people with sense of hearing. Dec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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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개인적으로는 Constellations에 더 마음이 가지만, 이들 최고의 작품은 이 앨범입니다. 메탈코어를 넘어 메탈 씬 전체에서도 손꼽힐 수 있을 멜로디와 캐치한 훅에만 의존하지 않는 탄탄한 전개까지 다 갖춘 명반입니다. 시대적 의의를 제외하고 작품 그 자체로 보았을 때 이 작품을 뛰어넘을 수 있는 메탈코어 앨범이 있더라도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Dec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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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캐치한 훅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주는 Cradle Robber,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의 스래시라고 생각하는 No Funeral,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가 환상적인 마무리를 보여주는 Chaos of Forms 등 도저히 한 번만 들을 수 없는 킬링트랙들이 넘쳐나는 이들의 능력이 최고로 발휘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No Funeral의 솔로와 Chaos of Forms의 피날레는 백문이 불여일청입니다. Dec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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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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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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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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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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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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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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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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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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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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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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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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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95/100
쓸쓸하고도 외롭지만 그만큼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명반. 도대체 어떤 유령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길래 이런 명반이 나오는 걸까요? Ap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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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100/100
이 앨범은 한 편의 영화입니다 음반을 재생하는 순간 당신은 꿈의 극장의 관객으로 초대됩니다 8개의 장면들을 지나 Finally Free에서 현실로 돌아올때의 카타르시스는 그 어떤 음악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강렬함을 선사해줍니다 이 앨범의 단점은 중반부에 좀 쳐진다는 것 그리고 가사집을 보면서 들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가사를 꼭 보면서 들으시길바랍니다. Ap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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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85/100
좋은 것들만 버무려 놓아서 그런지 초반 흡입력은 대단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쉽게 물리는 경향이 있다. Apr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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