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SoftMetal 100/100
데스코어 최고의 명반. 설령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분이 계시더라도 최소한 제가 지금까지 들어본 데스코어 앨범 중에서는 가장 장르 이름값을 잘 하면서 가장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곡을 듣기만 해도 이 양반들 라이브가 얼마나 신날지 머릿속에서 다 그려지네요. Apr 7, 2021
1 like
SoftMetal 100/100
곡 자체는 진짜 좋은데, 밴드가 터지지 않은 이상 4년 넘게 아무것도 없는건 좀 심하게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Apr 5, 2021
SoftMetal 90/100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보코더를 사용한 Michael Keene의 클린 보컬과 적절히 깔리는 전자음이 화려한 전개에 감칠맛을 더해줘서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나저나 앨범에 참여한 드러머가 무려 4명이나 된다는 정보를 보면 끊임없이 일어날 멤버 교체를 암시하는 것 같네요. Mar 22, 2021
SoftMetal 100/100
오페스의 팬이라면 무조건 들어봐야 하는 라이브 앨범. 연주야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비록 아커펠트의 보컬은 그렇게까지 좋은 상태라 할 수 없지만 역대 오페스 라이브 앨범 중 최고의 선곡을 보여주면서 고급스러운 소리의 잔향이 묻어나오는 완벽한 공연장까지 다 갖춘 사기적인 라이브입니다. Mar 18, 2021
SoftMetal 95/100
국뽕 빼고 점수 매깁니다. Feb 7, 2021
7 likes
SoftMetal 95/100
그냥 미쳤습니다. 어지간한 데스코어 밴드들보다 짬은 훨씬 높은 주제에 과격함도 마찬가지네요. 거기에 쉴 틈을 주지 않고 때려부수다가 나오는 묵직하고 찰진 브레이크다운은 짬밥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훌룡한 예시입니다. 개인적으로 2019년 최고의 데스코어 앨범으로 꼽고 싶네요. Jan 6, 2021
2 likes
SoftMetal 95/100
들으면 들을수록 도대체 이 밴드가 왜 1집만 내고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만약 꾸준히 활동했다면 수메리안을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로 당당하게 꼽힐 수 있었을텐데... Jan 2, 2021
2 likes
SoftMetal 95/100
살벌한 박자 쪼개기와 테크닉 뒤에 빛나는 멜로디와 훅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후속작들보다 더 화끈하게 질러대는 보컬도 매우 마음에 드네요. 첫 번째 곡의 인상이 너무나도 강해 흔한 한곡갑 앨범이 아닐까 걱정했지만, 나머지 곡들도 매우 우수한 퀄리티를 보여줘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Dec 27, 2020
2 likes
SoftMetal 90/100
할 말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Dec 19, 2020
2 likes
SoftMetal 90/100
녹음 상태는 미친듯이 구린데 오히려 그래서 좋은 경우입니다. 앨범 커버만큼 정신나간 보컬과 앰프를 커버의 시체들에 박아놓은 듯한 소리를 내는 기타, 화룡점정으로 특유의 깡통 스네어까지. 물론 이는 작곡이 그저 그런 수준이거나 낮을 경우에는 단점일 뿐이지만, 모든 곡들이 완벽한 완급조절을 보여주는 본작에 있어서는 최고의 장점입니다. Dec 16, 2020
1 like
SoftMetal 75/100
기타는 정말 대단한데 작곡 능력이 본인의 기타 실력을 못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밴드를 따로 만들었다면 더욱 괜찮은 결과가 나왔을 것 같네요. Dec 12, 2020
SoftMetal 95/100
테크닉이 미쳐돌아가는 덕에 원래라면 그저 그런 필러트랙이었을 곡도 꽤 괜찮은 수준으로 만들어버리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이 밴드 이상으로 테크니컬한 밴드들이 있더라도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Nov 29, 2020
1 like
SoftMetal 90/100
이제는 DD -> Character -> Fiction과 같은 급격한 변화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확실히 못을 박은 앨범입니다. 전작처럼 실험의 끝이라 생각하는 Construct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의 변화는 있고, 무엇보다도 창작의 핵이었던 순딘이 빠졌는데도 이 정도이니 최대한 낮게 줘도 이 정도 점수는 줘야겠습니다. Nov 27, 2020
3 likes
SoftMetal 85/100
SoftMetal 75/100
익숙해지기 전에는 보컬이 참 거슬렸고, 솔직히 익숙해진 이후로도 보컬이 그리 좋다고는 하기 힘든 편입니다. 하지만 정말 청자의 혼을 싹 빼놓는 수준까지 발전한 테크닉과 화려한 전개 덕에 보컬이라는 약점을 어느 정도 상쇄해 주는데,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귀에 잘 안 박힌다는 또 다른 단점이 생겨버려 아주 좋은 평가는 힘들 것 같습니다. Nov 19, 2020
SoftMetal 95/100
전작보단 임팩트가 떨어지지만 최소한으로 잡아도 수작이라고 불릴 만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리듬 기타분이 세상을 떠났음에도 리프의 질은 전작들에 전혀 밀리지 않으며, 다소 스타일은 변했어도 여전히 다채로운 전개를 보여줍니다. 다만 역시 후반까지 킬링트랙들로 꽉 채워진 전작보단 약간 아쉬움이 남는 트랙들이 있어 감점은 어쩔 수 없네요. Oct 28, 2020
2 likes
SoftMetal 100/100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메탈코어/Djent 앨범입니다. Djent 특유의 기타와 베이스드럼의 유니즌,시원시원한 보컬,몇몇 트랙들은 예외지만 앨범 안에 전체적으로 녹아 있는 산뜻한 멜로디가 몇 번을 들어도 전혀 질리지 않게 해 줍니다. 괜히 수메리안이 아니라는 듯 굉장한 연주력은 기본 패시브. Oct 18, 2020
3 likes
SoftMetal 100/100
올해 최고의 앨범 자리는 따 놓은 당상. Aug 1, 2020
3 likes
SoftMetal 90/100
20세기에 나왔다고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수준입니다. 특히 어지간한 브루탈 데스에도 안 밀리는 극저음 그로울링을 보여주는 주제에 더럽게 복잡한 기타까지 같이 치는 Muhammad는 인간이 맞나 모르겠네요. 하지만 분명한 단점은 너무 화려해서 빨리 질린다는 점입니다. 다음 앨범은 이를 곡 내부와 앨범 전체의 더욱 다채로운 전개로 보완했기에 조금 아깝네요. Jun 1, 2020
3 likes
Bring Me the Horizon – Music to listen to~dance to~blaze to~pray to~feed to~sleep to~talk to~grind to~trip to~breathe to~help to~hurt to~scroll to~roll to~love to~hate to~learn Too~plot to~play to~be to~feel to~breed to~sweat to~dream to~hide to~live to~die to~GO TO (2019) [EP]
SoftMetal 40/100
여러분은 지금 장래가 유망했던 데스코어 밴드가 어떻게 인싸가 됐는지 보고 계십니다. 완전 팝이 다 됐네요. 아마 전작의 비닐봉지 커버는 앞으로 나올 모든 앨범들을 비닐에 포장해서 쓰레기통으로 직행시키라는 의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May 28, 2020
8 likes
SoftMetal 90/100
Tim Lambesis의 행동이 어땠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 테니까 넘어가고,음악만으로 보자면 진짜 범죄자 이미지를 싸그리 날려버릴 정도의 화끈한 앨범임이 분명하다. Josh Gilbert의 팝 음악에서나 들을 법한 깔끔한 클린 보컬과 Tim Lambesis의 언클린의 대비도 좋지만,무엇보다도 리프와 멜로디를 그동안 제대로 칼이라도 간 듯이 매우 잘 뽑아내서 듣기가 정말 재밌다. May 25, 2020
3 likes
SoftMetal 85/100
사실상 스래시가 아닌 음악이라 기존 팬들의 원성을 살 만도 하지만,그렇게 까이기만 하기에는 많이 억울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막스의 바뀐 창법은 전보다 야만성이 줄었어도 이전까지보다 곡들에 훨씬 잘 어울리고,이고르가 만들어내는 그루브 넘치는 리듬을 따라서 듣다 보면 전작들과 방향은 달라도 똑같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을 수 있다. May 14, 2020
6 likes
SoftMetal 90/100
전 Beyond Creation 소속 베이시스트가 속해 있는 밴드답게 역시 굉장한 베이스라인과 화려한 전개를 보여준다. 최근 들은 테크데스 앨범 중 단연 최고. May 11, 2020
3 likes
SoftMetal 85/100
솔직히 말해서 너무 까이는 감이 있는 앨범. 킬링트랙과 필러트랙의 퀄리티 차이는 좀 심해서 그걸로 비판받는 건 이해가 되지만 지금 들어도 괜찮은 레코딩 상태와 굉장한 퀄리티의 오케스트레이션은 음악이 어떻던 한 번쯤은 들어볼 가치가 있게 해 준다. May 10, 2020
2 likes
SoftMetal 65/100
나름대로 실험적인 요소들(오토튠(?),프록같은 완급조절 등)이 돋보이지만 그게 끝. 여러모로 크게 인상에 남는 작품은 아니었다. May 10, 2020
1 like
SoftMetal 85/100
입문자에게 메탈 앨범을 추천해보라 하면 주저없이 고를 작품.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멜로디와 클린 보컬의 사용은 매우 특출나다. 하지만 분명한 단점은 바로 쉽게 질린다는 것. 게다가 앨범 끝으로 갈수록 힘이 좀 빠져서 아쉽다. May 8, 2020
3 likes
SoftMetal 95/100
지금까지 나온 소일워크 앨범 중 최고다. 전작에도 100점을 주긴 했지만 이건 그 이상인데,CD 2장이 이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좋은 건 다 넣은 듯한 백화점같은 노래들로 꽉 차 있다. 다만 살짝 아쉬운 요소는 감상 중 어쩔 수 없이 흐트러지는 집중력이다. 곡 하나하나가 매우 좋지만 그걸 2CD 분량으로 한번에 들으면 조금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밖에 없다. May 8, 2020
3 likes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5 likes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5 likes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4 likes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4 likes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4 likes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4 likes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4 likes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4 likes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4 likes
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3 likes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3 likes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3 likes
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3 likes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3 li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