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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heater - Score: 20th Anniversary World Tour cover art
Artist
Album (2006)
TypeLive album
GenresProgressive Metal

Score: 20th Anniversary World Tour Reviews

  (4)
Reviewer :  level 17   100/100
Date : 
라이브 앨범이 가질수 있는 현장감, 연주의 완벽함, 노래구성, 동영상 편집, 현장 자체 그래픽등 눈의 즐거움 등 모든면에서 완벽함을 가지고 있는 라이브 앨범이다.
두고두고 동영상을 집에서 즐겨봤던 기억이 나는데 이런저런 말 할게 없다. 오리지날 멤버 구성으로, 초창기 곡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고 오케스트라와 8집 옥타바리움의 대곡까지, 6집을 통째로 연주한 것까지, 게다가 라브리에의 짱짱한 보컬까지 너무너무 감동스러운 강추 라이브다. 물론 90년대 초반의 드림씨어터 라이브 영상을 본 사람들이라면 (92 라이브 도쿄 였던가..) 그것또한 참 완벽에 가까웠다. 그러나 그건 오히려 너무 원 앨범에도 가깝기도 하고 사운드가 아직은 좀 아쉬운 작품이었다. 게다가 공식적으로 라이브 앨범 발매도 안되었고...(라이브 마키도 사운드 믹싱이 완벽하진 못하다.. )
여러모로 완벽하다고밖엔 할수 없는데 프로그래시브 메탈이 가질수 있는 다채로움과 복잡함 등이 특이 포트노이의 드러밍과 동영상 편집에서 더욱 부각되고 재미있고 만족스럽다. 오케스트라가 다소 약하다고 하는데 그냥 이정도면 들어줄만했다.. ^^; 메탈 밴드와의 협연에서는 둘중 하나는 약해질수 밖에 없는것 아니던가...
다시 설명하려 해도 연주도 보컬도 완벽하고 그렇다고 오리지날 앨범과는 조금 차별화된 신선한 라이브 생동감이 어우러진 최고의 라이브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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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7   100/100
Date : 
이 Album 혹은 DVD가 DT팬에게 전하는 최고의 희소식: James Labrie의 부활!!!!
Live at the Marquee 떄의 라브리에로 돌아간것은 아니지만 DT팬들의 지금까지 라브리에에
대한 불평과 걱정을 날려주기에 충분하다.(개인적으로 라브리에를 DT에 가장 적합한 보컬로
생각하고 좋아해서 라브리에를 까는 사람들에게 한마디해주고싶다...Live at the Marquee를 들
어나 보고 비판하라고ㅡㅡ 물론 그이후 식중독으로 목이 많이 상한것은 맞지만...)

어쨋든 다시 본 앨범으로 돌아와서 ㅋ
난 DVD를 샀으므로 영상과 함께 평가 해야겠다.
Portnoy가 영상과 프로듀싱 일부를 맡았는데 역시 포트노이의 능력은 대단하다..
곡의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리는 영상들 The root of all evil 시작할떄 죽여준다.
한가지 웃기고 멋지면서도 아쉬운건 포트노이가 가장 많이 잡힌다는것??ㅋㅋ(포트노이의 팬들에게는 좋겟다.)
멋지다는것은 포트노이 완벽한 드러밍을 즐길 수 있기때문이다. 포트노이의 드러밍은 누구나
인정한다.(뭐 DT를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DT각자의 실력은 인정한다.)
이 앨범에서 3번트랙인 Another won..시작하기 전 DT의 모든 앨범 커버들을 보여주고 Majesty 시절로 돌아가는 장면을 보여준다.
Another won 은 메저스티 시절의 곡으로 지금의 DT의 추구하는 음악스타일과는 약간다르다.
1집에 들어가도 괜찬을정도???
시원하게 달려준다~~ 이곡은 정말 귀에 꽃히는 곡이다.
그이후 바로이어지는 1집의 Afterlife . DT팬들이 1집에서 좋아하는 곡중 하나이다.(나는 Only a matter of Time 을 가장 명곡으로 생각하고 좋아한다.)
그리고 순서대로 2집 3집 4집 5집에서 한곡씩을 선곡해서 들려준다.
5집에서의 선곡은 좀아쉽게 보일수도있으나 들어보면 다를 것이다. 페트루치의 기타 솔로는 정말
아름다움의 극치이다. 애절한 사운드....역시나 눈물이 흐른다.

그리고 Disk 2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6집 CD2 전곡을 연주하는 대단한 능력을 보여준다. 역시DT......
마지막 Grand Finale 는 정말 끝내준다. 스튜디오 음반으로 들어도 감동인데 ....
너무고맙다 DT에게....ㅋㅋ
좀 아쉬운 것은 오케스트라 규모가 좀 작아 사운드가 약간 가벼운점이있다는것이다..
하지만 합연한다는게 어디인가?

그 이후 이어지는 Sacrificed Sons...
8집에서 Octavarium 다음 으로 좋아하는 곡...정말 대곡이다.
시작할떄 영상으로 911테러 영상을 보여준다. 역시 라브리에의 애절한 보컬을 돋보이게 해주는 곡.

Disk3 Octavarium으로 시작.Metropolis pt1으로 마무리...
2곡으로 디스크하나를 채우는 밴드가 얼마나될까?ㅋㅋ
역시 옥타바리움은 말 할 필요도 없이 무한한 감동을 선사한다. 도입부 조단루데스가 핑거보드를 할때 표정은 정말 행복해보인다.(정말 음악을 느끼는 표정,,,,아름답다.)
앙코르는 2집의 메트로폴리느 파트 1이다.
뭐 이곡은 모든 DT팬들이 좋아하는 곡이니 따로 평가할 필요가 없는듯하다.

전체적인 평가는 역시 DT는 최고의 연주력을 갖춘 밴드라는 것이다. 그리고 라브리에의 부활이 무엇보다 나를 행복하게해준다. 또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정말 멋지다!!
20주년을 정말 멋지게 장식한 DT이다. DVD를 사서 꼭 보시길..
Reviewer :  level 12   98/100
Date : 
Dream Theater의 가장 안정적인 Live라고 평가되는 'Score' !!
이 Live에서는 비교적으로 후반대의 곡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Disc 1에는 , 꽤 전반대의 곡들이 배치되어 있다.
1집의 불후의 명곡 Afterlife, John Petrucci의 아름다운 기타솔로가 빛이 나는 Under A Glass Moon , Dream Theater 최고의 발라드 The Spirit Carries On 까지 !!
개인적으로 이 날 James Labrie의 컨디션을 보니 Killng Hand 도 넣고 이것 저것 더 넣었으면 아마 최고의 Live 앨범이 되지 않았을까? ㅎ

Disc 2에는 , Dream Theater 역사상 가장 길고 거대한 연주곡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이 통째로 연주된다 !! 덤으로 후기 명곡들 까지..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는 41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왜냐하면 1편의 뮤지컬을 보듯이 감상 할 수 있다는 점하고 , 이 Live의 장점인 Octavarium 연주단 덕이다 !! 실제 클래식적인 면을 도입하여 신선하게 들을 수 있다.

Disc 2에는 , 개인적으로 가장 듣기 재밌고 감동 받을 수 있는 연주곡 'Octavarium' 이 Live로 연주된다 !! 초반 Jordan Rudess 의 키보드 솔로가 조금 긴 감이 있지만 , 그래도 Live로 듣는 것이 어디인가 !!
그리고 마지막으로 , 앙코르 곡으로 Dream Theater 팬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곡인 Metropolis 가 연주된다. 연주단 까지 동원되어 좀 더 웅장하고 간지나게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Live의 최고의 장점은 아무래도 James Labrie의 부활이 아닌가 싶다.
Awake 투어 때 식중독으로 고생하다가 , 마침내 Live Scenes From New York에서 불꽃처럼 폭발하고 꺼져버린다 .. 하지만 경이로운 목 재생 능력과 꾸준한 연습으로 이러한 기적적인 Vocal을 낼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Octavarium 후반 절정부분을 완벽하게 소화 하고 , 전성기 시절의 곡들인 Under A Glass Moon와 Metropolis까지도 완벽이 소화했다. 이 때문에 앞으로 James Labrie 가 보여줄 공연이 더 기대 되는 것이다.
Reviewer :  level 9   96/100
Date : 
만약 Live Scenes from New York가 이들의 전반기를 대표하는 라이브작이라면, 이 앨범은 이들의 중반기(이들의 앨범이 어디까지 나올 지 모르니... 활동을 중지하는 시점에 따라 후반기로 분류할 수 있겠지만)를 가장 잘 대표하는 라이브앨범일 것이다. 이 라이브 앨범에서 확연히 눈에 띄는 것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오케스트라 도입이며 또 다른 하나는 이들의 전반기를 가장 잘 대표해줄만한 곡들이 (개인적으로) 없다는 것이다. 기껏해야 The Spirit Carries On과 Metropolis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5집을 대표 할 만한 곡은 Home이나 Through Her Eyes라고 생각이 들고, Metropolis는 엥콜곡이었으므로 그냥 넘어가기로 하자.
Live Scenes from New York과 비교했을 때 이 앨범의 단점아닌 단점을 말하자면 원곡과는 조금 어설픈 오케스트라의 연주(그렇다고 해서 Metallica의 S&M이랑은 비교 거리도 되지 않게 끝내줌)라는 것이다. 하지만 James Labrie의 목소리나 연주 여러모로 따졌을 때 Live Scenes from New York보다 훨씬 났다고 본다. 특히, 첫 시작인 Octavarium의 The Root of All Evil과 Disc 3에 있는 Octavarium에서 밴드의 조합은 정말 '직접가서 한 번 봤으면'하는 생각을 자아내게 한다. Disc 2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Dream Theater 역사상 최장시간 연주곡인 Six Degree of Inner Turbulence는 듣는이에 따라 지루할 수도 있지만 각각의 파트를 주의깊게 들으면 들을 수 록, 청자를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만약, Live Scenes from New York과 이 앨범 둘 중 한 가지만 Dream Theater 입문을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라고 한다면, 이들의 전반기 대표곡들은 없지만 과감하게 이 앨범을 추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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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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