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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smith - Pump cover art
Artist
Album (1989)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Hard Rock

Pump Reviews

  (3)
Reviewer :  level 17   90/100
Date : 
Permanent Vacation앨범에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는 분위기를 한단계 더 끌어올려서 자신들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 앨범이다. 탄탄한 팀웍을 바탕으로 거물급 밴드 다운 수준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여타 다른 밴드들과는 뭔가 다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에어로스미스만의 스타일로 노래들을 만들어낸것 같아서 더욱 만족스럽다.
밝고 경쾌하고 힘찬 분위기속에서 연신 쏟아지는 신나는 음악들이 포진된 가운데 Love In An Elevator , Janie's Got A Gun , What It Takes 곡들이 특히나 매력적이며 락 발라드곡을 마지막 10번트랙에만 투입시키고 나머지는 파워풀한 하드락 음악을 주로 선정한것도 마음에 든다.
3 likes
Reviewer :  level 10   92/100
Date : 
웬지 get a grip보다 유명세를 덜타는것 같은 앨범이다. get a grip의 발라드 때문인가?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 앨범을 get a grip보다 훨씬 좋아하며, Aerosmith의 '아메리칸 하드락의 제왕'이라는 타이틀을 대변할만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일단 get a grip보다 본작을 선호하는 이유부터 말하자면, 곡들에 힘이 넘친다. 단순한 그루브라던가 하이템보라고만은 말할 수 없는, 팽팽한 에너지가 곡, 앨범 전체에 감돈다. 듣고있자면 어깨가 절로 들썩거린다라는 표현이 어울릴정도.  young lust, love in an elevator등등의 파워풀한 곡들은 말할것도 없고, Janie's got a gun은 다소 여유로움을 보이는 곡임에도 이들만이 보이는 '힘'이 엿보인다(이 곡으로 aerosmith최초의 그래미 수상으로 알고있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발라드 what it takes는 약간 컨츄리삘나는 발라드인데, 개인적으론 crazy와 함께 이들의 후기 발라드 중 가장 타일러의 보컬이 빛나는 곡으로 뽑고싶다.

Aerosmtih의 후반기 앨범 중 nine lives와 더불어 가장 파워풀하고 거친 앨범이 아닌가 생각되는 앨범인데, 완성도에선 본작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된다.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아메리칸 하드락 앨범. 700만장이 팔릴만한 앨범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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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21   90/100
Date : 
로큰롤의 열기로 가득한 American Hard Rock의 제왕, Aerosmith의 중반기 역작이다. Columbia에서 Geffen으로 이적한 이후 세 번째 앨범이자, 베스트 앨범과 라이브 앨범을 포함한 통산 15번째 작품으로 초창기 명반인 "Toys in the Attic", "Rocks" 앨범들과는 다소 대비되는 보다 풍성하고 여유로운 음악을 담고 있다. 그룹의 상징인 보컬리스트 Steven Tyler의 카리스마있는 거침없는 가창력, 기타리스트 Joe Perry의 파워코드를 기반으로 멤버들의 완숙한 팀워크는 절정이다. 스티븐의 거칠고 우수어린 보이스가 빛을 발는 명 발라드 넘버 "What It Takes" 등을 담고 있다.

Killing Track : What It Takes
Best Track : Water Song/Janie's Got a 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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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smith - Pump CD Photo by Ea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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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Artists : 46,190
Reviews : 10,033
Albums : 165,622
Lyrics : 216,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