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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of the Day
Name :  level 17 The DEAD
Date :  2011-11-30 23:21
Hits :  1148

최근에 들은 앨범들

캐나다 4인조 스래쉬 밴드

 

뭐 이렇게 공격적인 스래쉬는 언제나 들어도 기분이 상당히 좋다. 우리가 흔히 말을 하는 초과격 스래쉬를 아니더라도 이정도의 리프라면 상당히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폴란드 2인조 블랙/데스 밴드

 

전반적으로 곡이 짧아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트랙수는 많아서 다른 블랙/데스보다는 러닝타임이 길다. 특이하게도 다른 블랙/데스와는 다르게 크러스트 펑크적인 사운드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흥겹게 들을 수 있다.

 

거의 9년만에 들어보는 듯한데..... 그당시에는 프로그레시브라고 했는데 다시 들어보니 그냥 테크니컬한 멜로딕 데스처럼 들린다.

 

미국 3인조 블랙/스래쉬/데스 밴드

 

정규작이라도 내고 좀 해체를 하던가.....

음악은 전반적으로 낙후된 사운드에 흥겨운 리프 거기에 공격적인 성향의 사운드등 꽤나 괜찮은데 좀 아쉽다. 이 앨범 A4용지 케이스(커버도 없다)에 성의 없는 그림과 글자가 좀 충격적이기는 하다만....

Death to False Metal이라는 문구는 정말 간지난다.

 

스웨덴 스래쉬/크로스오버 밴드

 

좀 블랙/스래쉬적인 느낌도 있을려나? 뭐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펑크적인 성향이 꽤나 강하다.

 

 

아무래도 대동소이하다.

 

이 멋대가리 없는 이 커버!!

사실 이 커버는 한국에서 라이센스되었을 때의 커버인데, 참으로 행복하게도 한곡이 짤려서 라이센스가 되었다. 사실 짜를 만한 곡도 없는데 말이지만.... 커버도 삭제되고 한곡도 짤리고...그런데 정작 이 커버의 LP는 이베이에서 상당히 고가로 팔린다. 음악은 Them의 후속이야기이고 사운드는 전보다 훨씬 풍부해졌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앨범 무시하는데 그렇게 무시할 만한 사운드는 절대 아니다. 왜 무시를 받는 것일까? 5집인 The Eye까지 킹의 보컬이 좀 음산하고 기괴했다면, 이 앨범에서의 킹 보컬은 상당히 섬뜩하고 광기어린 목소리다. 그리고 전 앨범이 전체적으로 스토리에 무게감을 주었다면 이 앨범에서는 각각의 등장인물의 심리묘사에 중점을 두었다. 미국적인 멜로디와 미국적인 가사내용으로 인해 좀 무시받는 앨범이지 않나 싶다.

 

 

희대의 역작인 이들의 2집보다는 좀 덜하지만 그래도 신선한 맛과 신선한 사운드가 가득히 담겨 있다.

 

호주/핀란드 스플릿 앨범

 

사실 Nocturmal Graves 때문에 산 스플릿 앨범인데 이런 젠장할!!!! Hell Spirit이 더 좋다.

전체적으로 스플릿 앨범이기는 하지만 곡 성향이 비슷하여 하나의 앨범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폴란드 3인조 블랙/스래쉬 밴드

 

데모 앨범인 Wings Of Death의 충격을 다시 느끼고 싶어 이들의 정규작을 샀는데 다른 의미의 충격을 주었다. 왜 데스적인 사운드를 거세시켰을까? 그리고 공격적인 베이스라인도 사라졌다. 전반적으로 너무나 아쉬운 정규작이다.

 

네덜란드 5인조 스래쉬 밴드

 

뭐 프로그레시브 스래쉬라고 소개를 했건만... 뭐 딱히 그런 건 없고 그냥 뭐랄까? 미래지향적인 향취가 강하다고 할까?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전자적인 사운드는 아니고.... 딱 듣기 편할 정도라고 하면 되겠다.

 

미국 4인조 스피드/스래쉬 밴드

 

이들의 첫 풀렝스 앨범인데 이것을 딱 들으니 정확하게 모터헤드가 생각이 났다. 요즘 언더그라운드의 사운드는 모터헤드의 바람이 불고 있던가?

 

그리스/독일 스플릿 앨범

 

아무래도 Iron Kobra보다는 Witchcurse가 더 좋은 것 같다. 2000년대 이후 결성한 밴드들의 정통 헤비메탈 스플릿인데 참으로 80년대스럽게 잘 꾸며났다.

 

영국 5인조 헤비메탈 밴드

 

정말 로고와 커버 멋대가리 없이 어설프게 잘 만들었다. 그래도 음악은 구수한 것이 괜찮은데 참으로 쓸데없는 부분이 들려서 난감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의 노래를 부른 부분이 있는데 좀 어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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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Blur     2011-12-01 00:21
킹다이아몬드 시닉 빼곤 다 모르겠어요 ㅠㅠ 그나마 킹다이아몬드도 이름만 아는 정도지요. ㅎㅎ 근데 Cynic은 한두곡 들어봤는데 엄청 말랑하더군요 사운드가.
level 17 The DEAD     2011-12-01 08:40
늘 제가 말을 하고 있지만 아는게 신기한 거라니깐요-_-
level Nothing..     2011-12-01 00:35
첫번째 앨범하고 스플릿 앨범이 눈에 띄네요. 한번 찾아 들어봐야겠습니다.ㅎ
level 17 The DEAD     2011-12-01 08:40
상당히 괜찮습니다. 들어보세요 뛰어난 앨범입니다.
level 16 Sathanas     2011-12-01 01:12
Cynic, Mercyful Fate, King Diamond 만 들어본 듯합니다.
level 17 The DEAD     2011-12-01 08:41
그거라도 듣는게 어디입니까.....
level 8 쏘일헐크     2011-12-01 13:08
킹 다이아몬드 방금 들어봤는데.. ㅋㅋ 보컬이 허는군요 ㅋㅋ
level 17 The DEAD     2011-12-02 08:42
보컬의 능력도 대단하지만 그보다는 전체적인 사운드와 보컬 사운드가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집니다.
level 21 구르는 돌     2011-12-01 18:16
Cynic 하나는 들어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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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2024-06-15 00:24
D!!! N!!! R!!! 테스타먼트 신보가 기대됩니다
앤더스 2024-06-09 12:08
테스타먼트 개더링 앨범 빡세네요~
fosel 2024-06-08 21:06
↓ redondo 공감
redondo 2024-06-08 19:05
Critical Defiance 1,2집 너무 좋네요. 딱 내가 원하는 스래쉬 모습, 여름내내 아끼면서 들어야짘
차무결 2024-06-06 23:05
7년만에 모비드 엔젤 재정주행
fosel 2024-06-03 22:01
월요병은 레알 약이 없다....
서태지 2024-05-23 21:56
간만에 COF - Cruelty and the beast 돌리는 중입니다. 명반 오브 명반입니다 ㅜ
fosel 2024-05-21 22:58
아침은 아직 춥던데;;;;
앤더스 2024-05-21 21:34
이제 여름 준비해야겠네요
fosel 2024-05-20 23:46
슬레이어의 Hell Awaits 떠오르는 밤이다... 안되겠다....한곡 때리고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