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완성은 했는데
결과물은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이제는 눈도 침침하고 손도 떨리네요. 너무 오래 손을 놓았었나봐요. 7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지만은 아닌 시간이더군요. 다음 작업물은 오렌지색 스트랫 기타입니다. 2008년 헬로윈 감마레이 내한때는 멤버들에게 주려고 하루에 두개씩 만든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귀차니즘 때문에 한달에 하나 만들기도 버겁네요.^^
다음 작업물 오렌지색 스트렛 기타. 이건 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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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에 올려진걸보니 무척 앙증 맞네요^^ 반대로 손은 좀 뭉툭하시군요ㅋㅋ | ||
예술가의 손은 원래 좀 투박한편이죠.ㅎㅎ | |||
만족스럽지 못하셨겠지만, 저같은 사람이 볼 때 로큰롤프님의 손재주는 신세경... 아니 신세계입니다 ㄷㄷㄷ | ||
뭐 대단한 재주도 아닌데.. 몇번 하다보면 금방 감이 옵니다.^^ | |||
장인 로큰롤프님 대단하십니다~ | ||
이정도 가지고 장인은요. 부끄럽사옵니다.^^ | |||
예쁜데요?! 아마 도색이 제일 힘든 공정일 듯 합니다. 저도 이젠 뭘 만들려니 그 못된 노안이 녀석 때문에 ㅠㅠㅠ 힘내세요!! 로큰롤프님 홧팅!!! ㅎㅎㅎ 만세삼창까지 하겠습니다 ㅎㅎㅎ | ||
도색이 정말 어렵죠. 이제 시력도 예전 같지는 않네요. 순전히 감 하나만으로 제작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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