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이어폰이 맛이 갈려하는데..

개인적으로 락메탈 특화 이어폰헤드폰은 안그래도 강조된 음역대를 더 강조해서 귀가 피곤하더군요.. 이어폰은 디락 mk2 사시면 됩니다

현명하신 답변입니다 디락진짜 싸고좋아용 호호호

참고하겠습니다ㅎㅎ 선택지가 워낙 많다보니..

그라도 ms1 가격대비 최고인듯

스파이더 파워포스 헤드폰 추천합니다
지금은 스피커로 갈아탔지만 근 3년간 정말 잘 사용했던거 같아요 락메탈에 특화 됐다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좋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 CKR-10 추천드립니다. 중고로 가끔 매물이 보이고 지금은 벌크용으로 판매되는거 같기도 하네요. 저음이 강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고음이 묻히지도 않으면서 시원하게 들려줍니다. 베이스와 타격감이 좋은 이어폰 입니다. 락,메탈에도 좋고 현악기가 많이 들어가는 클래식 음악도 상당히 잘 소화해 냅니다.

20만원 미만이면 헤드폰은 그라도 SR-80 추천드립니다.

이어폰은 윗글에도 언급된대로 디락 사시면 20만원짜리랑도 큰 차이 없는 성능 느끼실 수 있고요
헤드폰은 락메탈 특화라면 보통 중고음역대가 부스트된 모델들을 말하는데 그 중에선 dt 880 이 그래도(그나마?) 플랫에 가까운 소리를 내줍니다(중고 or 아마존 할인가 기준)

헤드폰이라면 sr80 한표요

휴대용 기기 물려서 쓰실거면, 우선 착용감, 휴대성, 차음성이 좋아야하지 않을까요? 결국에는 녹음할 때 처럼 제대로 된 환경에서 모니터 스피커로 듣는 소리만한게 없고, 밖에서는 그러한 환경이 도무지 나오지 않습니다. 남들에게 피해도 주지 말아야 하구요.

밖에서 많이 이용한다면 무조건 이어폰 쓰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전 Weston UM Pro 10 추천해드립니다. 저항수 낮아서 왠만한 기기에서 제 소리를 들려주고, 펀치감이 있는 편이라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소리도 꽤 정확한 편입니다. 전 Pro 20이 가장 좋은데 가격이 좀 있어서 부담스럽겠네요. (그 윗 모델들보다도 좋은거 같아요.)

헤드폰들은 우선 가지고 다니기 거추장스럽고, 모니터군 제품들은 대게는 펀치감이 조금 없는 편이고, 높은 저항을 감당할 앰프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음감용은 과장된 소리를 들려주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마다 취향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학생시절부터 대략 한 20년간 진짜(?) 많은 리시버를 사용해 봤지만 외부에선 어느 순간에 편한게 젤 좋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요새는 에어팟 씁니다. 귀에 끼우는 방향에 의해서 저음이 꽤 과장되기도 해서 소리가 아주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 정도면 준수한 편이고 편의성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네요. 어차피 밖에서 음악듣는 시간이 길지도 않고 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운동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여러기기 써보세요. 내가 할 경험을 남이 대신 해줄 수 없을테니 추천하는건 무색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리시버야 많이 써보긴했지만
워낙 못보던게 차고 넘치니까요
사용하는건 테이프 워크맨,휴대용 cdp,fiio x5 dap 이렇게입니다

그도 그렇네요. 또 계속해서 새로운게 나오니... 여기서 정말로 좋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겠군요.
와 워크맨을 아직도 쓸수 있나요? 갑자기 테이프가 발매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전부 포터블 기기인데 헤드폰은 녹음 할때만 사용한지 오래되어서 요새 나오는 음감용 제품들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는 헤드폰들은 장시간 착용하면 정수리가 아프더라구요.(특히 Grado 하고 오테 제품들...) 그래서 추천드리기가 쉽지가 않네요.

이어폰은 Weston UM 시리즈가 매우 애착이 갑니다. 다른 회사들은 해상도 때문인지 고역을 너무 키워놔서 오래 청취하면 귀가 피곤하드라구요. 앞서 말씀드린 펀치감도 그렇고 다른 이어폰에서 쉽게 찾지 못할만한 요소들이 많습니다. 한번 꼭 들어보세요.

워크맨은 중고로 사서 수리해서 쓰는거고 단종된지는 오래됬죠ㅎㅎ 테이프는 외국의 경우 발매가 아직 많구요 우리나라는 중고로...펀치감 좋아하는데 저음도 좋아해서..웨스턴은 저음 괜찮나요? 잘들리면 좋은데...디락 mk2랑 웨스턴,슈어 215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방이라 청음은ㅠㅠ

편한게 최고라는게 너무공감되네요 어차피 집에선 스피커로만 들으니까 착용감이 우선이 되더군요 결국 코드리스한개면 장땡이 되고..

저는 요즘에 편한거에 너무 치중되어있다 생각해서 일부러 불편하게삽니다ㅎㅎ
옛날 맛이 안난다고나할까요..;;

디락 mk2 이 제품이 그정도로 좋은가요? 디자인은 정말 제취향이 아니지만 저렴한데 성능도 좋다니 궁금하네요

저도 궁금하네요 리모컨만 안달려있으면 더 좋을텐데...
(구형 휴대용 디스크맨은 4극이어폰을 꽂으면 소리가 이상해서요..)

플랫한거 좋아하시면 거의 종결급입니다. ER4S도 썼었지만 디락정도면 아웃도어에선 별 차이가 없더군요. 착용감도 더 편하고 리모컨도 달려있는게 편하구요

그럼 최종으로는 슈어 215와 디락 mk2두놈인데...
상당히 고민이네요..리모컨 달린걸 안좋아하는데 포기하고 쓰느냐...아예 다른놈을 써보느냐...하 고민이네요...

그 둘은 성향 자체가 아주 다릅니다. 슈어나 웨스톤은 스테이지 모니터링 성향이라 고음역이 짤리고 저음역대가 부풀어있어요. 저는 매우 싫어하는 스타일이지만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죠

일단 탄창 장전해두고 2달안으로 해결해야겠네요..

저는 젠하이저 IE80S 쓰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서 한번 잃어버렸었는데도 계속 쓰고있네요.

커헉...40만원...

SE215는 1년정도 썼는데 차음 잘 되고 튼튼해서 자주 씁니다. 소리는 그저 그래서 주력 음악감상용으로는 UE900S 쓰긴 합니다만 이건 가격대가 오바라 패스.

215랑 디락 중에서는 디락을 추천드립니다. 요즘파는 mk2는 안 써봤는데 작년에 팔던 초기 모델이 215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디락 품질이랑 만듦새 얘기가 많던데 이거는 복불복인것 같구요.

헤드폰은 베이어다이나믹 DT770이 요즘 20만원 이하일텐데 착용감 편하고 소리도 좋습니다. 그라도 SR80도 가격 안 비싸고 소리도 재밌으니 한번 사봄직하구요.

수도권사시면 일단 청음매장 몇군데 가보시고 결정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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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시면 제게...

돌피니어도 선택지에 한번 넣어보세요. 디락에 사용된 sf드라이버 사용한 이어폰입니다. 소리야 개인 취향이니 그것에 대해선 해줄 말이 없습니다만
한가지 고려해야할게 오버이어형 이어폰중에 오디오테크니카 ls시리즈 마냥 이어가이드 부분 케이블 변형 안되는놈들이 있는데 이놈도 그런 이어폰이라는게 문제지만 말이죠. 근데 이것도 드라이기로 가열하면 해결은 되긴합니다.

여러 이어폰들이 눈에 들어오지만 저는 그냥 N3,ER4XR로 종결시키고 듣고있습니다 이놈들이면 충분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