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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9 앤더스
Date :  2023-11-15 21:23
Hits :  891

메가데스의 기타리스트였던 Al Pitrelli 가 있던 세비티지의 명반 'Dead Winter Dead' (1995) 와 맥주 타임.

미국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권위자인 Savatage.
올리바 형제로 뭉쳐진 그룹이었지만 1993년 기타리스트 크리스 올리바 사망 후..
1994년 대타 알렉스 스콜닉 영입 후 Handful of Rain 발표.
다시 알렉스는 탈퇴.

그 자리를 Al Pitrelli 가 메꾸고..
세비티지 사상 최고(?)의 컨셉 앨범인 Dead Winter Dead (1995) 발표.
보스니아 내전에 포커스를 맞춘 크리스마스 대비 최고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 생각합니다.

어둠과 희망의 교차..
차가움과 뜨끈함이 공존하는 대서사시..

첫곡 Sarajevo를 지나 바로 이어지는 본작 최고의 수확 this is the time (1990) 은 서정성의 극치이며 드라마틱한 전개, 중반부 알 피트렐리의 심금을 울리는 기타 솔로가 백미입니다.

나머지 곡들도 좋습니다만 this is the time (1990) 으로 대가리 낙인이 찍히니.. 별 도리가 없네요..

https://youtu.be/hifmnRMxJGU?si=pnpSr2HsgUaVIK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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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6 나의 평화     2023-11-15 21:28
TSO와 함께 겨울이면 빼놓을 수 없는 앨범이 아닐까 하네요. 꺼내 들어야 할 시기가 왔군요^^
level 13 metalnrock     2023-11-15 21:29
TSO 마지막 앨범은 구하셨나요? TSO에 우리나라 키보드 여자분도 있더라고요 이문세 마지막 앨범인가도 참여한 걸로 ㅎㅎ. 폴 오닐이 죽어서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level 19 앤더스     2023-11-15 21:30
앨범커버 하며 컨셉, 곡구성, 멜로디 어디 하니 흠잡을 구석이 없네요.. 앨범 걸면 그냥 황홀하고 아련하고 막 그렇습니다. ㅎㄷㄷ
level 13 metalnrock     2023-11-15 21:30
젓가락으로 먹는 새우깡 강추요
level 19 앤더스     2023-11-15 21:31
ㅋㅋㅋ 손에 묻히는거 싫어해서요... 사실은 시디 계속 갈아 끼우기 때문에요.. 매운 새우깡이 또 괜찮습니다.
level 13 metalnrock     2023-11-15 21:35
제가 바로 간파했죠 저도 가끔 쓰는 방법인데 이런 방법 쓰는 분 또 뵙네요 ㅋㅋㅋ
level 19 앤더스     2023-11-15 21:41
저랑 상당 부분 취향이 겹치시는듯..ㅋㅋ
level 17 Evil Dead     2023-11-15 21:34
새우깡과 젓가락이라... 굿 입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11-15 21:41
감사합니다. ^^ 과자도 늘 젓가락 신공입니다. 이밤 한잔에 음감 어떠십니까~? ㅎㅎ
level 7 flamepsw     2023-11-15 22:11
캬 this is the time정말 죽이죠 저도 이들의 최애곡 중 하납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11-15 22:14
중반부 기타 솔로부터 후반부 까지가 정말 미치죠.. 숱하게 들었어도 이맘때면 또 끌리는... 심각하게 좋은 앨범입니다.
level 11 bogny     2023-11-16 00:47
마침 저도 새우깡에 한 잔 하면서 이 글을 보고 있네요. 최근 그간 모았던 Savatage 앨범들을 방출하긴 했습니다만 계속 눈에 밟히는 밴드인 것은 분명합니다. 판매글에서 빼야 하나...ㅠㅠ
level 19 앤더스     2023-11-16 01:24
반갑습니다 ㅎㅎ 근데 Savatage 앨범들은 버릴게 없는데요.. ㅠ
level 8 ggerubum     2023-11-16 09:47
맞습니다 그 수많은 앨범 중 건너뛸 앨범이 없어요.. 폴 오닐이 고인이 된 것을 이제 알았네요 ㅠㅜ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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