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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sheart – Lionsheart (1993)
Format : Vinyl, CD
수려한 멜로디라인위에서 치고 달리기가 기막힌 앨범. 어릴적 can't believe와 portrait로 이어지는 A면 마지막 부분을 도대체 몇번을 들었는지 모르겠다.
December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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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psy – Once Was Not (2005)
Format : CD
미분을 수학에서 배울게 아니라 Flo의 박자쪼갬에서 배워야 한다. 시대의 명반을 뱉어낸 그룹답게 그 이후의 앨범들은 넘지 못할 벽이 생겼지만 이런 음반을 훌륭하다 하지 않으면 글쎄다...
December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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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 Within Dividia (2004)
Format : CD
동계열의 음악과 유사노선 유지하는 아주 신경질적인 보컬과 질주감있는 연주가 기대이상.
December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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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s Doom – Aphotic (2011)
Format : CD
무게감 정말 좋은 음악이다. 고딕적인 부분들도 잘 버무러져 지루하지 않은 감상을 이끌어냄.
December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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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커버아트가 마음에 들어 샀던 앨범. 아드레날린을 분비할만한 속도감이나 그롤링이 없는데도 가끔 찾게 되는 음악. 자켓을 보러 찾는건지 음악을 들으려고 찾는건지 헷갈리는 음반.
December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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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이병말호봉때쯤, 휴가나가는 상병에게 (미친척)부탁해서 산 3집. 오랜시간 측면라벨의 심한 빛바램이 아쉽기도 하지만 꼬질꼬질해진 내얼굴에 비할 바는 아니다. 신해철의 과욕을 담아낸 앨범이며 2집과 함께 한국롹씬을 격상시켜준 앨범이다.
December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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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nake – Greatest Hits (1994) [Compilation]
Format : CD
귀차니즘에 샀던 베스트앨범. 한번씩 BGM으로 적합함.
Novembe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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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nake – Flesh & Blood (2019)
Format : CD
커버데일이 51년생이라는데... 칠순잔치앞두고 이렇게 창착력을 발휘할줄 몰랐다. 앨범발매만으로도 투썸즈업!!! 그의 열정에 리스펙트를 보낸다.
Novembe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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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nake – The Purple Album (2015)
Format : CD
White Purple이다. 그냥 지나치기 너무 어려운 앨범이다. Burn을 듣고 있자니 커버데일은 아직도 불탄다.
Novembe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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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nake – Slide It In (1984)
Format : Vinyl
압도적으로 끌리는 싱글은 없지만 손이 많이 가는 앨범. 댄서블 헤비메틀인 standing in the shadow는 드문드문 신호등이 있는 국도를 달릴 때 매우 좋음.
Novembe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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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nake – Whitesnake [aka 1987] (1987)
Format : Vinyl
역시 존사이크스라며 존사이크스에게 공이 많이 돌아간 절대명반. 이 앨범의 here i go again으로 빌보드 넘버원 먹었던 어릴적 기억. 제목이 스티커로 덧붙여진 오아시스판. 친일성향의 데이빗과 머니지향의 일본비즈니스계의 산물인 한정판 화이트EP.
November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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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nake – Come an' Get It (1981)
Format : CD
전반적으로 둠칫둠칫 어깨춤이 나오는 앨범. '론리데이즈 론리나잇츠'가 아직은 더 어울리는 화이트스네이크.
November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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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nake – Saints & Sinners (1982)
Format : CD
화이트스네이크에 대한 본격 기대감 상승 앨범. 여기의 here i go again을 늦게 접하는 바람에 올드하기보다 새로웠던 느낌.
November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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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nake – Starkers in Tokyo (1997) [Live]
Format : CD
조용한 일본관객앞에서의 조용한 라이브. 관객들의 반응만 보면 한 20명정도(!)인 듯하지만 덕분에 양질의 녹음이 완성. 잔잔한 롹발라드의 매력이 여기저기서 폭발한다.
November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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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nake – Live At Hammersmith (1980) [Live]
Format : Vinyl
블랙모어가 없는 Mistreated가 궁금했고 만족스런 라이브. 존로드덕이였을래나...
November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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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nake – Slip of the Tongue (1989)
Format : Vinyl
국적불명의 타이틀을 달고 출시된 앨범. 폰트는 뒷면의 곡에서 따와 맞춰준 수고는 했지만 빨간색으로 덧칠을 해줬더라면 '일은 하는구나'했을텐데 그 까지는 무리였나보다.
November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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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nake – Ready an' Willing (1980)
Format : Vinyl
데이빗 커버데일이 표현해내는 하드롹과 헤비메틀의 중간 경계지점인 이 앨범도 all time 듣기 편한 앨범이다. '블라인드맨'에서 호소력돋는 커버데일의 보컬력은 인정해줘야 한다.
November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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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lt – Of Flesh and Blood (1999)
Format : CD
죽은자 위를 배회하는 듯한 파리소리, 그 속에서 시체가 부활하는 듯한 인상적인 인트로부터 전체적으로 지루하지 않은 곡구성과 연주력덕에 마지막까지 몰입할 수 있는 앨범이다.
November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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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nspawn – Wrath of War (2002)
Format : CD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제외하곤 시종일관 기관총 난사하듯 갈긴다. 대단한 갈김이다.
November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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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nches Of Blood – Here Waits Thy Doom (2009)
Format : CD
커버아트가 풍기는 어두움과는 너무도 다른 음악. 멤버들의 얼굴만 보면 누가 이런 가느다란 샤우팅을 하는 보컬인가 싶지만 두어번 듣다보면 파워메탈류로는 70점은 줄수 있을 듯.
November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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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 The End Complete (1992)
Format : Vinyl
오비츄어리는 이 음반으로 처음 접했는데, 음반을 사들고 집에서 턴테이블을 돌리며 라면을 먹다 첫곡 I'm in pain의 낮은 그롤링 도입부에서 눈이 번쩍 뜨였던 기억은 지금도 찐하게 남아있다.
November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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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 Cause of Death (1990)
Format : CD
고딩시절, 오비츄어리의 울부짖음에 많은(!) 팬들이 반했던거 같다. 특히 이 앨범은 제임스 머피라는 기타리스트 덕에 사운드의 시대적 한계를 뛰어넘는, 부족함없는 감상이 가능한 음악이다.
November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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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yer – Divine Intervention (1994)
Format : CD
솔직히 94년 구입당시, 솔깃했던 음악이 없었던 기억이지만 요즘에 와서 옛것들을 다시 감상해 보면 '오~~'하는 맛이 있다. 2번곡이 'S,M,A'라는 제목으로 심의를 통과한 걸 보면 그 시절엔 여전히 수줍음이 큰 사회였나보다.
November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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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yer – South of Heaven (1988)
Format : Vinyl
롬바르도의 드럼만 쫓아가다보면 집착을 버린 그의 연주가 오히려 이 앨범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November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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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Mountain – Universe (1984)
Format : Vinyl
Handled roughly만으로도 충분할까? 싶은, 정말 멜로디 풍부하고 멋진 앨범.
November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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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 Head – Am I Evil (1987) [Compilation]
Format : Vinyl
메탈리카의 수혜를 입었다 입지않았다의 논쟁은 뒤로 미뤄두고, 구스타브 홀스트의 Mars, The bringer of war를 차용한 듯한 도입부며 폭발하는 기타솔로가 돋보이는 Am I Evil?은 정말 대단한 명곡이라고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의외의 레드제플린 향에도 놀란다.
전체적으로 의외의 레드제플린 향에도 놀란다.
November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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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힙그노시스의 커버아트이니만큼 논란의 대상자들은 쉥커의 멋진 폼으로 맞바뀐 자켓. 88년도 배포되었으니 원래의 두번째 트랙인 shoot shoot은 총으로 일어선자들에 의해 칼질당하고. 이래저래 상처입은 앨범이지만 날카롭게 생긴 플라잉V의 저돌적 밀어붙임이 일품인 첫곡에서부터 이미 명반. 75년작품이란게 믿기 어려울 정도다.
November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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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hem – European Legions (2001) [Live]
Format : CD
사운드적으로는 여러 소리들이 많이 뭉쳐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헬해머의 드럼은 완벽한 빛을 내고 있음.
November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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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Promo CD. 세상을 뒤집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접어두고 매이헴의 새로운 이야기와 매니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수 있다면 상당한 수작으로 (자신있게) 평가할 수 있는 앨범.
November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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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A Tribute to Judas Priest: Legends of Metal (1997) [Compilation]
Format : CD
참가밴드의 빠방함과 더불어 각자의 해석이 담긴 최고양질의 트리븃 앨범이다.
(VOL1 + VOL2)
(VOL1 + VOL2)
November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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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Angel of Retribution (2005)
Format : CD
서서히 페이드인되는 첫곡 '쥬다스 라이징'으로 왕의 귀환을 알린다. Painkiller이후 롭의 15년만의 복귀다. 긴시간의 목마름이 다 차진 않았지만 어쨌든 메탈씬은 그동안 많이 변했고 점점 노장의 저력이 깔리기 시작하는 음반이라 생각된다.
November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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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Stained Class (1978)
Format : Vinyl
대부분의 팬들도 그렇겠지만 역시 '익싸이터'와 '비욘드~'는 참 많이도 들었던 음악이다. 프록의 냄새가 완전히 가시진 않았지만 쥬다스만의 흥겨움은 여전히 살아있는 음반이다.
November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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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Point of Entry (1981)
Format : Vinyl
카피LP. 초중반의 쥬다스 음반중 가장 저평가 받는 앨범. 첫곡의 경쾌함이 세번째곡인 '핫락킹'으로 계속 이어지고 두번째곡인 '돈고'는 A면 마지막곡으로 붙였으면 완전 다른 느낌의 앨범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데저트 플래인즈'등 개인적으론 흥겨움을 만끽하는 음반이다.
November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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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Hell Bent for Leather (1978)
Format : Vinyl
들을수록 묘한 매력이 있는 앨범. 적절한 비트감에 적절한 멜로디지만 처지는 느낌보단 달라붙는 느낌이다. 초딩 4,5학년 어디쯤인가 라디오에서 듣게된 '비포더던'이 롹발라드의 세계로 인도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인생발라드다.
라센음반엔 '킬링머신'이 삭제된 채 발매되었다고 한시절이 지난 한참 후에야 알았다. 그땐 다 그랬다.
라센음반엔 '킬링머신'이 삭제된 채 발매되었다고 한시절이 지난 한참 후에야 알았다. 그땐 다 그랬다.
November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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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Sin After Sin (1977)
Format : Vinyl
'새드윙즈'와 함께 웅장함이 잘 나타난 커버아트. 새드윙즈 이후 고작 1년만에 릴리즈한 앨범인데 새드윙즈와는 상당히 결이 다른 음악을 들고 나왔다. 이 앨범부터 슬슬 달리기 시작하는 쥬다스.
4번트랙 last rose of summer, 7번트랙의 here come the tears같은 쥬다스식 발라드는 제목만큼이나 아련하다.
4번트랙 last rose of summer, 7번트랙의 here come the tears같은 쥬다스식 발라드는 제목만큼이나 아련하다.
November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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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Painkiller (1990)
Format : Vinyl, CD
이것을 우리는 '완벽', '정점을 찍다' 등으로 표현한다.
어느 한곡,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것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게다가 촌스럽지도 않다.
어느 한곡,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것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게다가 촌스럽지도 않다.
November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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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Jugulator (1997)
Format : CD
커버아트의 안팎이 바뀐 듯한, 그 아쉬움은 너무 크다. 페인킬러의 연장선에 있는 너무나 멋진 연주와 훌륭한 사운드 메이킹이지만 오웬스의 보컬은 고저를 넘나들며 입체적인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것 같다. 아쉬움의 연속인 앨범이지만 결코 나쁘진 않다.
November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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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Turbo (1986)
Format : Vinyl
쥬다스가 하면 다 로맨스.
이 앨범은 실제로도 로맨스다. 진정 터보러버다.
이 앨범은 실제로도 로맨스다. 진정 터보러버다.
November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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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Ram It Down (1988)
Format : Vinyl, CD
쟈켓에서부터 매료되고 마는 RAM IT DOWN
오늘도 일이 안풀릴 땐 RAM IT DOWN
지질히도 말안통하는 선배놈 후배놈 RAM IT DOWN
오늘도 일이 안풀릴 땐 RAM IT DOWN
지질히도 말안통하는 선배놈 후배놈 RAM IT DOWN
November 13,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