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Lost Horizon - A Flame to the Ground Beneath cover art
Artist
Album (2003)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Power Metal, Progressive Metal

A Flame to the Ground Beneath Reviews

  (6)
Reviewer :  level 21   95/100
Date : 
druhé album nielen, že pokračuje tam, kde prvotina skončila, ale posúva sa štýlovo a hudobne k väčšej originalite, pestrosti a kvalite (pritom aj debut bol podarený). Štýlovo sa opäť jedná o Power/Heavy Metal, avšak doplnený vo vyššej miere o Progresívne prvky. Spev je naďalej kvalitný, melodický, pestrý a silný. Daniel Heiman spieva s takou ľahkosťou a kvalitou, že si hovorím aká je škoda, že naspieval tak málo albumov s L.H. (aktuálne spieva s skupine Dimhav - musím si ju pozháňať, taktiež kapely Harmony, Heed, atď.). Zvuk je výborný, klávesy dostali väčší priestor, pričom nepotlačili tvrdosť. Gitary majú výborné riffy, vyhrávky a sóla + kvalitné sú aj doprovodné nástroje. O kvalite hudby svedčia aj tri dlhé piesne 8:45, 8:22, a 11:56, ktoré vôbec nenudia (samozrejme ostatné sú tiež výborné).
3 likes
Reviewer :  level 14   90/100
Date : 
그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로호에서의 다니엘헤이먼의 존재감과 실력..
이전작보다 이미 훨씬 진화한 음악을 보여준다. 병맛 앨범재킷에 의구심을 품고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퓨어에서 초고음 보컬이 등장하는 순간 이미 앨범 재킷의 변기내리는 이펙트는 아웃 오브 안중이다. 그 후 여러 트랙들에서 불을 뿜는
다니엘 헤이먼의 보컬이 청자의 귀를 잡아서 갈기갈기 찢어버리는데, Cry of a Restless Soul 이나 Highlander에서 그의 기량이 절정에 달하며 앨범의 클라이막스를 찍는다. 메탈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한 번쯤은 플레이해봐야 할 가치가 있다 이 앨범은
3 likes
Reviewer :  level 21   80/100
Date : 
Lost Horizon하면 언제나 항상, 밴드에서 보컬을 역임했던 Daniel Heiman이 자동적으로 생각난다. 그만큼 Lost Horizon에서 보여준 그의 역량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었다. Daniel Heiman의 무시무시한 보컬 퍼포먼스는 특히 밴드의 두 번째 앨범 A Flames to the Ground Beneath에서 극적으로 발휘되었다. 이 앨범에서의 그의 목소리는 Melodic Power Metal 팬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로 압도적인 위용의 보컬링을 과시했다. 파워 메탈 씬에서 그와 대적할 만한 실력자는 Jørn Lande를 제외한다면 그다지 생각나지 않는다. 그러나 너무 Daniel Heiman에 초점을 맞추어서 그런지, 밴드로서의 Lost Horizon의 존재는 다소 인상이 옅어진게 아닌가 싶다. Lost Horizon이 마치 Daniel Heiman에 딸린 부속품처럼 여겨질 정도로 그의 존재감과 지지도는 정말 크다. 이러한 행태는 다소 아쉽게 생각되는 바이다. 밴드의 작품 자체보다도 보컬 하나만으로만 평가 받는 Lost Horizon이라는 밴드가 딱하게 생각된다. 특히 A Flame to the Ground Beneath에 대한 평가를 보면 특히 그렇다. 사실 작품 자체만 살펴봐도 이 앨범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작품에 대한 평가의 초점은 Daniel Heiman의 압도적인 보컬링에만 맞춰져 있다. 개인적으로는 굳이 Daniel Heiman이 보컬을 맡지 않았더라도 A Flame to the Ground Beneath는 충분히 주목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4 likes
Reviewer :  level 17   88/100
Date : 
헤븐리의 사인오브더 위너 앨범처럼 ,앨범쟈켓같은 우주적인 느낌이
가득한 신비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로스트 호라이즌..
다니엘 헤이먼의 파워풀한 초고음 가창력이 가장 두드러지는 밴드..
그가 탈퇴한 지금 그들 노래는 누가 이어서 부를수 있을것인가..(해체 했나..?)
찢어지는 가냘픈 고음이 아닌 그 높은 음에서도 힘있게 내지르는 느낌이
확연히 들어 소름이 돋을 정도다.
고음으로만 가득차기엔 키보드 멜로디며 기타 사운드도 매우 깔끔하고
몽환적이고 우주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감동적인 음악이다.
근데 듣다가 너무 빡세고 귀아파서 한번에 앨범을 다 듣기 힘들정도다..^^;;
1 like
Reviewer :  level 11   90/100
Date : 
Lost horizon의 전작이자 데뷔 앨범인 [Awakening the world] 는 그야말로 폭풍같이 전 세계 멜로딕 스피드 메탈 매니아들에게 다가왔다. 폭발적인 힘을 뿜어내며 질주하는 드럼과 기타, 소름끼치는 가창력을 발산하는 Daniel Heiman의 조합은 금세기 최고의 조합 중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Awakening the world] 발표 이후 Lost horizon은 3년 가까운 긴 공백을 가지게 되었고, 2년이라는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을 세월이 지나면서 상당수 팬들은 Lost horizon의 이름을 잊어버리게 되고 말았다. [A flame to the ground beneath] 는 그런 Lost horizon이 2년만에 내 놓은 신작이다. 수없이 많은 멜로딕 스피드 메탈 매니아들이 기다려왔을 Lost horizon의 후속작이 드디어 나타난 것이다.

일단 사운드 퀄리티나 멜로디 라인의 전개는 전작에 비해 훨씬 향상되었다. 뭐랄까, 전작이 맥동하는 쇳물의 격렬함을 뿜어내고 있다면 본작은 차갑고 단단하게 정련된 강철들을 떠올리게 된다고 하면 이해가 빠를지도 모르겠다. 좋은 앨범이긴 했지만, 상당 부분 사운드 면에서 공백이 느껴지는 동시에 단순한 역동성에 그치고 있다는 아쉬움이 드는 게 전작이었는데... 상당히 잘 포장된 마초성을 가지고 있던 전작보다 더 잘 다듬어지고 잘 포장된 앨범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는데, Lost horizon은 이렇게 뒤통수를 제대로 날리는 앨범을 만들어냈다. 전반적으로 구성 부분에서 보다 잘 짜여지고 완성된 구조를 취하고 있다는 느낌, 전작에 아직 남아 있던, 신인 특유의 풋풋한 맛을 잘 숙성시켰다는 느낌이 든다. 흡사 제철소에서 막 주조되어 나온 강철을 보는 기분이라고 하면 뭔가 이상한 비유가 될런지도 모르겠지만, 어째서인지 이 비유가 딱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더해, 이러한 변신은 새로운 멤버의 영입에 기인한 것이 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원 기타 시스템에 공식 키보디스트가 없던 기존 멤버의 축에 기타리스트를 새로 영입해 트윈 기타 시스템을 구축했고, 공식적으로 키보디스트를 밴드에 두어 멜로디 파트를 최대한 보강했다는 느낌. 베이시스트와 드러머야 물론 전작에서부터 빼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던 바 있으니까 열외로 치고... Lost horizon은 트윈 기타 시스템에 더불어 키보드를 밴드에 추가하게 되면서 보다 속이 꽉 들어찬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A flame to the ground beneath] 를 통해 현실로 이끌어 내고 있다. 원 기타에 배킹 키보드 역할을 맡았던 Lisicki의 부담이 확연히 줄면서 밴드의 사운드는 확실히 풍성해졌다. 흡사 Megadeth의 [Youthanasia] 앨범에서 느꼈던 것처럼, 보다 풍요로워진 사운드적 자산을 쌓았다고 해야 하려나...

어쩔 수 없이, 이러한 구성 및 사운드적 확장은 반대급부를 가져온 게 사실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약간은 촌스러운, 풋풋함이 느껴지던 전작에 비해 사운드의 볼륨 자체는 훨씬 세련된 동시에 풍성하게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 Lost horizon이 데뷔작에서 보여 줬던 사운드 본연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역동성은 상당 부분 줄어들었다. 그 실례로, 본작은 전작의 곡들에 비해 질주감이 상당부분 감소했고 곡의 길이 또한 길어졌다-단순히 곡이 길어졌다고 해서 질주감이 감소했다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치고 달리기에서 보다 완급을 조절하고 있다고 할까-. 그런 구성을 택한 대신에, 전작 [Awakening the world] 에서보다 멜로디컬하면서도 풍성한 사운드가 본작을 지배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Angra가 [Temple of the shadows] 에서 보여준 스타일의 노선을 따라가려 한 시도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앨범의 절정인 마지막 트랙, Highlander(The one)라는 대곡에서 그런 면모를 가장 잘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보컬리스트였던 Daniel Heiman이 떠나간 지금, Lost horizon의 신보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가? 과연 Heiman의 역동적인 보컬 퍼포먼스를 대체할 수 있는 보컬이 존재할 것인지, 밴드의 리더 Liscki는 과연 분열된 밴드를 어떻게 재건할 것인지. 개인적으로 그들이 Matos 탈퇴 이후의 Angra처럼 부활의 길을 걷기를 바랄 뿐이다. 이미 이 리뷰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마지막 앨범 발표 이후 7년이나 되는 긴 세월 동안 공백을 가졌던 Lost horizon이 과연 돌아오기나 할 것인지가 의문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Lost horizon의 사운드에 푹 빠졌던 팬들이라면 이들의 귀환에 충성을 바칠 것 같은데.

[2010. 5. 15 수정]
1 like
Reviewer :  level 21   96/100
Date : 
데뷔앨범 Awakening The World 에서 이미 완벽에 가까운 메틀사운드를 구현해 내었던 Lost Horizon의 역량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표출된 두 번째 앨범 A Flame To The Ground Beneath 이다. 구성력, 멜로디, 파워, 스피드 어느하나 모자란 것이 없다. 풍부한 공간감의 Progressive Metal 사운드에 Heavy Metal적인 정통성과 Thrash Metal의 저돌성을 함유하고 있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할 것으로 생각된다. Daniel Heiman의 보컬력도 한층 막강해졌다. 싱글로 발매된 강력추천곡 Cry Of A Restless Soul, 거대한 구성의 Highlander (The One)등에서 전율적인 메틀스피릿을 느껴보라. 최고의 리뷰사이트중 하나인 Catle Of Pagan에서 100점 만점을 부여받은 최초의 정규스튜디오앨범으로 기록되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 2003년 최고의 앨범.

Killing Track  :  Cry Of A Restless Soul , Highlander (The One)
Best Track  :  Pure , Lost In The Depths Of Me , Again Will The Fire Burn , Think Not Forever
3 likes
Lost Horizon - A Flame to the Ground Beneath CD Photo by Eagles
1
Info / Statistics
Artists : 46,189
Reviews : 10,032
Albums : 165,620
Lyrics : 216,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