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여기에도 00년대 초 뉴메탈같은거로 음악 입문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린킨파크에 우호적일거같네요?

  

그런데 아이돌[베비메탈]은 되고 뉴-메탈은 안된다?
이런 뉴-메탈 추방 운동[??]이 왜 만들어진거죠? 메탈-아카이브에서도 그렇고...
린킨파크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뉴메탈은 메탈이 아니잖아요

하지만 저는 이 뉴-메탈이 헤비메탈의 매너리즘을 타개시키려고 노력했다는 점, 음악적 실험을 어느 장르들보다도 많이 했다는 점에서는 평가를 높게 주고 싶은 장르입니다.
그리고 헤비메탈 팬들이 이 뉴-메탈의 실험정신을 받아들이지 못한 점 또한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되구요.
물론 alternate나 hip-hop과의 조우는 저도 찬성치 않지만,
매너리즘 타개, 실험정신, 음악을 한단계 진보시키려고 노력했다는 점은 다른 장르들이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저는 생각해 봅니다.

지금 쓰신 내용은 개인적으로는 하나도 공감은 못하긴 합니다만...뭐 그건 어떻게 그렇다 치고 일단 덧글에서 말한 주요 논점에 대해 말하자면 '메탈이 아니니까' 라는 거죠. 디스터브드님 말이 맞다고 해도 여기나 아카이브는 메탈을 다루는 곳인데, 그런거 등록은 안된다는 겁니다. '매너리즘 타개, 실험정신, 음악을 한단계 진보시키려고 노력했다는 점' 이런건 뉴메탈 아니라도 붙일수도 있는 말이죠.

뉴메탈이 헤비메탈을 직접 계승한것도 아니고 어느장르들보다도 실험정신이 높았다는 얘기는 별로 공감이 안되네요 헤비메탈의 매너리즘을 타개하려고 노력한 장르라면 차라리 한박자늦게 나온 메탈코어같은게 더 적절한 예가 아닌가요? 뉴메탈보다도 훨씬 광범위한 실험들이 이뤄졌고 사운드자체도 누메탈보다야는 메탈에 가까운데요 갠적으로도 힙합 되게 싫어해서 메탈이 그런 방향으로 진보하는 것도 썩 맘에 들지않고요 메탈이라기도 뭐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자체적인 출력이나 어느 음악에 영향을 받았냐 같은 기준으로 따져야 하는데, 솔직히 뉴메탈밴드를 굳이 두 분류로 나누면 메탈코어/헤비메탈 아님 얼터너티브록 이렇게 되고, 전자에 해당하는 숫자는 많지 않아요. 디스터브드, 슬립낫, 데프톤즈, Ill Nino 정도면 사실 여기에 올라가도 되고 (뉴메탈을 자기식으로 흡수한 피어팩토리도 원래는 인더스트리얼/데스니까 상관없고), 실제로 뉴메탈 하면 떠오르는 밴드들이 거의 후자에 몰려있는 케이스라 (콘, 오텝, SOAD, 림프비즈킷, 초기 린킨 등등 오히려 힙합 쪽에서 소스를 받은 밴드들)... 결국엔 베이스를 어떤 음악에 '더' 비중있게 두고 있느냐에 따라서 메탈 혹은 비메탈로 나누는게 맞습니다. 뉴메탈이라고 전부 파티록이라는 법은 없으니까 (대다수가 사실 그리 갔지만)

그런데 메킹에선 AOR/MHR하고 몇몇 하드록 밴드'도' 다루고 있다는 점이 모순적이긴 하네요. 보니까 레너드 스키너드하고 스틱스도 올라와 있던데 -_-;;;

장르 이름이 잘못 지어졌대요

kkk 락인종차별주의 미친헤비메탈리스너지만 린빠1집은 인정을 안할수가 없구려.. 누메탈의마스크를 쓰고 망해가는헤비메탈애스에 똥침..

그러게 글내용과는 별개긴하지만 뉴"메탈"이라그래서 이렇게 메탈로 여겨지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 어쩌다 메탈자 붙었는지도 모르겠고..

여러번의 논쟁의 결과로 볼때, 확실한건 '소모적 논쟁에는 끝이 없다'라는게 결론이더군요. 누군가는 핏대세워 싸울지 모르지만, 그냥 호주머니에 손 넣고 나는 모르오...하는게 제일 편하덥디다

1,2집은 좋았는데... 3집부터 마음속에서 멀어진, 그래서 이젠 잡고싶지도, 잡을 수도 없는 그런 밴드...

글내용과는 전혀 쌩뚱맞게 이유없는 부정적인 댓글들은 한심합니다에 한표
이해가 안되네.. ㅋㅋ 아이돌 글 올려도 욕먹을듯... 신경쓰지 마세요

슬립낫 1,2집 평점이 90점이였던적이 있던 사이트인데 뉴메탈 올린다고 뭐 문제있을까요 ㅋㅋ

논쟁을 벌이면 끝이 없겠지만, 린킨파크 1,2집은 역사에 남을 명작이라 생각해요

누메탈은 헤비메탈의 피(?)를 물려받지 않았는데, 헤비메탈의 매너리즘을 타파하거나, 헤비메탈에 비하여 실험적 또는 전위적이라고 말하는 것이 적절하진 않은 듯~ 그냥 헤비메탈과는 매우 다른 음악이라고 표현하는게 ...

개인적으로 4집까지는 좋아했었는데, 무대매너보고 등돌렸어요. 파파로치 자코비하고 같은 행동...
개인적으로 침뱉는 사람 싫어하는데 보컬 마이크가 무대에다 침뱉으며 노래함....
그거보고 아!~~ 끊어야겠구나 했어요.

흐음.. 라이브에서 은근 많은 보컬들이 침 뱉으면서 라이브하던데요..물론 관객들에게 뱉지는 않았습니다;

린킨파크 정도면 신사 수준입니다;;;; 라이브를 많이 안보셨나봐요

봐서 이 정도로 줄인 거예요... 어후 소리가 절로..

메킹에 없으면 뭐 어떱니까 메탈 좋아하고 린킨파크 좋아하면 그만이지요~ 제게 음악의 길을 알려준 린킨파크이기에 전 절대 싫어할 수 없는 밴드 중 하나입니다 ^^

전 좋아하는데 이번 앨범은 좀 별로인듯합니다 세곡 다 별로네요 차라리 이전 앨범 행보가 더 맘에 듭니다

갠적으로 린킨 1집 무덤에 가져가고싶을만큼 좋아합니다 ㅋ

갠적으론 4집을 좋아합니다. 뭔가 일본인 특유의(마이크 시노다가 일본 혈통이죠?) 핵무기 피해자 코스프레스러운 점은 좀 마음에 안 들지만요.ㅡ_ㅡ 일본은 솔직히 핵 덕분에 그나마 그 정도 피해만 입고 항복할 수 있었던 건데 말이죠.

갠적으로는 1~3집 젤 조아합니다
4집이후로는 제 취향하고 안맞더라고요 ㅎㅎ..

메탈은 메탈이죠 뉴'메탈'로 불린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뉴'메탈'로 불릴만한 그만한 이유가 있어야 되는데 그만한 이유 없이 붙어서 장르 이름이 문제가 되는거죠

저도 뉴메탈의 메탈로서의 정통성은 물론이고 실험성이 어쩌고도 부정하긴 하지만

어쨋든 메탈코어도 뉴메탈도 메탈장르로 칩니다 핏줄만이 자식이 될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핏줄 아니어도 자식이 될 수 있다 이건 양자 개념이 있는 인간(혹은 동물)이나 그렇고 음악에 비유하는건 좀 안맞지 싶네요. 그렇게 따지면 얼터락을 메탈이라고 해도 문제될게 없는거죠.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어쨋든 결론은 저도 뉴메탈도 메탈로 친다는거

린킨파크 1집은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