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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Lime
Date :  2014-02-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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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Lime     2014-02-18 23:42
  
level 佛陀卍     2014-02-19 00:21
level 12 아교     2014-02-19 00:27
오페스의 프록냄새는 진성프록락 덕후 아카펠트의 영향때문인거 같구요
DT식의 프록메탈과 7~80년대 프록락의 차이는 그냥 락과 메탈의 관계정도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level 佛陀卍     2014-02-19 00:27
level 5 DTman     2014-02-19 00:28
프록락과 프록메탈은 사운드적으로 엄연히 다르죠. 지금와선.
level 佛陀卍     2014-02-19 00:34
level 佛陀卍     2014-02-19 00:43
level Lime     2014-02-19 12:35
  
level DeepCold     2014-02-19 06:58
이건 사실 설명하게되면 꽤 길어지게 되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프록메탈의 밑기둥은 러쉬라고 말하기가 좀 힘듭니다. 이게 뭐가 문제가 되냐면, 현재 프록메탈의 대들보라고 말할 수 있는 드림시어터가 러쉬의 요소를 흡수했다고 하니까 (멤버들이 러쉬의 팬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프록메탈의 효시를 러쉬라고 지정해버리는... 이상사태가 발생한겁니다. 드림시어터가 사실 변박의 요소를 따온건 러쉬라기 보다는 Watchtower라는 밴드의 영향이 크고요.
level DeepCold     2014-02-19 07:02
이 밴드의 경우 이전 스래쉬밴드들 중에선 좀 특이하게 러쉬의 변박패턴을 흡수한 아주 개떡같이 난해하게 꼬아진 앨범을 2장 발표했는데, 뭐 인기는 당연히 폭망... (Atheist도 이와 비스무리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Atheist는 아예 재즈 어프로치를 데스(익스트림)쪽에 컨버전 시킨 경우이므로 이쪽은 Cynic이나 Death같은 테크니컬 데스 무브먼트에 놓습니다) 대신 이후 프록메탈 계열 밴드들의 변박패턴을 살펴보면 watchtower의 요소를 딴 드림시어터의 특징을 팔로잉 하는 셈이죠.
level DeepCold     2014-02-19 07:11
사실 80년대 프록메탈 무브먼트에 들어가는 밴드들은... 주로 이스트코스트 스래쉬에서 넘어온 쪽이 많습니다 (서부의 베이에리어와는 달리 이쪽은 주다스프리스트와 스피드메탈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앙칼진 보컬과 칼같은 사운드) 예외가 있다면 시애틀에서 결성된 퀸스라이크나 텍사스 출신 워치타워 정도...
페이츠워닝, 사바타지, 그리고 크림슨 글로리 모두 플로리다 출신이고.... 이 지역이 진짜 특이한게, 아메리칸 데스의 성지이면서 동시에 1세대 프록메탈의 시발점이라고 부를 수 있는, 동시에 이 두 장르 모두 스래쉬의 영향권 아래에 있었다는겁니다. 퀸스라이크는 이쪽과 좀 다른 케이스인데, 오히려 얘네는 NWOBHM을 그 당시 유행하던 SF의 효과음을 버무려서 (최초입니다 거의) SF파워메탈이라는 아예 새로운 시류를 개척한 케이스입니다.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The Warning이나 Rage of Order이 이 경우에 속하고, 사실 operation mindcrime은 이 Sci-Fi 영향을 좀 덜 받고 대규모의 컨셉형식을 헤비메탈 바운더리 안에서 흡수한겁니다. 프록메탈에서 컨셉앨범은 사실 이 앨범부터 시작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대신 Empire부터는 AOR처럼 좀 더 간소화해졌죠
level DeepCold     2014-02-19 07:27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게 있는데, 여기 1세대 프록메탈 밴드들 중 사바타지, 크림슨 글로리, 페이츠 워닝, 퀸스라이크를 동시에 NWOBHM이나 헤어메탈...이라고 치부되는 글램/LA 메탈과는 또 다른 US 화이트칼라 파워메탈의 기수로 놓는다는 겁니다 (요즘 말하는 멜로딕파워가 아닙니다)
사실 드림시어터 이전과 이후의 프록메탈이 왜이렇게 다르냐는 질문의 핵심적인 이유인데, 프록메탈이라는 용어가 널리 상용화 되기 전 시점에서는 저 네 밴드를 모두 US파워메탈 바운더리에 놓았습니다. 이들의 특징이라면 초현실적이거나 우주적인, 혹은 중세적인 판타지 컨셉을 스래쉬에서 따온 리프와 그 등등...의 요소 (사바타지는 이걸 건반과 Queen에게서 영향받은 화성쌓기에서 아이디어를 따왔고, 페이츠워닝은 2대의 기타를 통한 극단적으로 치밀한 리프구조로, 크림슨 글로리는 이 중 가장 유러피안적인 멜로디메이킹을, 퀸스라이크는 페이츠워닝과 사바타지의 중간단계이면서 SF류의 샘플링 음원을 기입하는 방식) 로 메탈이라는 바운더리 안에서 스케치를 한다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이들의 영향을 약간씩이나마 받은 밴드가 많기는 한데 이들을 모태(!)로 자라난 밴드 중에서 유명한 밴드는... 별로 없습니다. 사실상 현재의 프록메탈은 DT가 그 유명한 Images and Worlds를 발표한 이후, 이들이 새로 출판한 매뉴얼을 어떻게 씹고 뜯고 즐길가가 기준이 되었기 때문에... 저 네 밴드는 사실상 프록메탈의 기수이면서 실상은 Virgin Steele, Adramelch, Scanner, Running wild같은 파워메탈밴드에게 영향을 더 많이 준 경우가 되었습니다 (정작 Running Wild는 할로윈에게 멜파메의 단서를 준 옛날밴드인데... 응?). 즉, DT가 90년대 대중의 주도권을 잡고 새 프록메탈의 바이블이 되면서부터 이들의 영향력이 점점 줄은 셈이죠.
level PHDGom     2014-02-19 07:45
새벽부터 좋은 글 읽고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level DeepCold     2014-02-19 08:02
DT가 기존 프록메탈 밴드와 달랐던 점이라면, 헤비메탈 밴드 중에서 가장 유연한 구조적 흐름과 사운드를 가진 유니크한 밴드였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메탈 치고는 특이하게 키보드가 앞으로 많이 나서고 재즈 어프로치도 많이 들어가있고 그러면서 무지 테크니컬한데 멜로디는 잘 들리면서 코드진행과 리프변환, 박자전환이 변화무쌍하고... 그러니까 기존 메탈들이 변주,변박이 아무리 많더라도 이게 상당히 직선적(제한적) 이었던 사운드의 표출에서 DT는 자유로왔다는겁니다. 이건 변주, 리프에 한 획을 그은 그 위대한 아이언 메이든이나 메가데스도 이루지 못한 DT의 업적입니다. 메탈에 직선이 아닌 곡면을 대입한... 획기적인 발상이죠. 이게 90년대 이후 많은 프록메탈 밴드들이 DT를 매뉴얼로 삼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대신 심포니X와 섀도우 갤러리 등의 또 다른(!) 견본이 판매되기 시작하고, 또 익스트림 바운더리에서는 프록에 대한 완전 새로운 개념을 들고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때부턴 DT만을 팔로잉하지 않고 각종 밴드들의 특징 중 몇몇을 캐치해서 자기식대로 해석하는 밴드들이 쏟아지는 등, 90년대 이후로는 프록메탈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기 시작합니다. 또 하나 특이사항이라면, 이게 2000년대 이후부터는 각 밴드의 출신지에 걸맞는^^; 지역색이 상당히 두드러지게 됩니다. 특히 북유럽... Evergrey와 Pagan's mind, Myrath 등이 이에 부합하는 밴드들이고요.
level DeepCold     2014-02-19 08:49
21세기 전후로 해서 이게 또 엄청나게 세분화가 되는데... 제가 아는 정도에서 구분해 보자면

1. 심포닉/멜로딕 파워메탈에 프록 컨버전: Eldritch, Angra, Kamelot, Sonata Arctica, Rhapsody, Blind Guardian, Epica, Theocracy, Galneryus 등 (대신 심포닉은 주로 로얄헌트나 사바타지 등이 플롯을 어느정도 짜놓은 케이스. 그리고 이런 밴드들은 시간이 지나면 프록 컨버전에 점차 대응합니다 ^^;)
2. 테크니컬 데스/익스트림에서 프록 무브먼트: Nocturnus, Edge of Sanity, Opeth, In Mourning, Barren Earth, Death, Strapping Young Lad (Fear Factory같은 인더스트리얼 계열에 포함), Obscura, Fallujah, Ne Obliviscaris, Ihsahn (엠페러의 그 잇샨) 등
3. 네오 클래시컬 + 프록: Adagio, Artension, Ring of Fire, Vitalij Kuprij 등
4. 뉴 테크니컬 스래쉬 리바이벌: Mekong Delta, Gojira, Meshuggah, Nevermore 등
5. 얼터너티브/슬럿지 프록 컨버전: Pain of Salvation, Mastodon, Baroness, Cult of Luna, The Ocean 등
6. 앰비언트/뉴프록: Devin Townsend, 중.후기 Anathema, 중.후기 Katatonia, 중.후기 Amorphis 등
단 데빈 타운센드의 경우 Atmospheric/Experimental/Post Metal로 따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고, Anathema, Katatonia, Amorphis는 모두 시간이 지날수록 비메탈화 되가고 있는 케이스라 주로 뉴프록 무브먼트를 리딩하는 밴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7. Djent/코어: Between the Buried and me, Periphery, Veil of Maya, Terrasect, Born of Osiris, Animals as Leaders 등
8. 북유럽/독일 쪽의 뭐라 말할 수 없는 특이한 바운더리: Ark, Conception, Everon, Superior, Sieges Even 등 (Sieges Even은 Fates Warning계열에서 네오프록으로 아예 갔고, 지금은 그 중 몇몇 멤버가 Subsignal이라는 네오프록밴드에서 활동중입니다)
9. 드림시어터/심포니 X/퀸스라이크 바운더리: Pagan's mind, Vanden Plas, Outworld, Eumeria, Evergrey, Myrath, Seventh Wonder, Circus Maximus, Spheric Universe Experience, Andromeda, Redemption, Darkwater, Anubis Gate, Dreamscape
10. 고전 아트록 리뉴얼: Riverside, Porcupine Tree, Magellan, Cairo, Haken (이쪽은 주로 제네시스, 예스, 킹 크림슨, 카멜, 젠틀 자이언트, 공 등의 아트/프로그레시브의 유산과 80년대 이후 IQ, Pendragon, Marillion 등의 Neo-Prog 사운드 배치를 조합해 프록메탈에 맞먹는 고출력으로 뽑아낸 케이스... 이긴 한데 이쪽은 Spock's Beard류의 헤비프록 연장선으로 보는 경우도 대다수)

11. 그 외 기타: Psychotic Waltz (페이츠워닝의 초기유산을 가장 충실히 따른 밴드), Magnitude 9 (7현), Unexpect (바이올린이 들어가고, 하쉬+싱잉 병행하는 여자보컬, 기승전결 없는 정신없는 아방가르드 밴드), Ayreon (록오페라), Threshold (Threshold는 초기 80년대 Neo-Prog를 모태로 성장한 밴드였으나... 2001년에 릴리즈된 Hypothtical앨범 때 밴드의 사운드 골격이 새로 정립됨)

로얄 헌트는 왜 여기에 안들어가냐... 라고 하신다면 이 밴드 자체는 네오클래시컬, 멜로딕, 프록, 심포닉 어느 한 쪽에 속하지 않고 네 귀퉁이에 팔다리 죄다 애매하게 뻗어놔서 개인적으로 보류했습니다 (음악이 안좋다는건 아니에요 ^^)
level Lime     2014-02-19 12:42
  
level Lime     2014-02-19 12:43
  
level DeepCold     2014-02-19 13:10
사이코틱 왈츠가 왜 페이츠 워닝의 적자냐...라고 한다면 90년대 이후 프록밴드중 리프구조와 보컬만 가지고 온갖 사운드의 왜곡 (메슈가같은 혼잡의 미학말고...)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습니다. 페이츠 워닝이 저 넷 밴드중에 가장 간소한 준비물로 복잡한 구조를 만들어낸 밴드라... 상당히 실용적이거든요. 대신 페이츠 워닝은 레이 알더 재직 이후엔 시지스 이븐 중기 때와 좀 비슷해집니다. 케빈 무어가 뒤에서 서폿을 한 이유도 있고... 사실 한국에서는 페이츠워닝과 사바타지가 꽤 저평가받는 밴드라 DT로 프록을 입문하는 분들은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아마 적잖이 당황할겁니다.
level 9 DeftCrow     2014-02-19 10:52
러쉬가 70~80년대까지는 프록락이 맞지만 2000년대 들어서 좀 더 메탈 쪽으로 곡이 기울기는 했습니다.
(어재 나이가 드는데 곡이 점점 빡세지는 건 둘째치고)
level 11 Bloodhound갱     2014-02-19 13:45
프로그레시브락이라 하면 락, 클래식, 싸이키델릭, 재즈 등 여러가지 장르를 버무린 대곡지향의 말그대로 진보적인 음악의 형태인데 그런면에서 드림씨어터는 프록락을 계승하되 거기다 메탈의 색을 입히고 닐퍼트의 드러밍을 빼다박은 포트노이의 연주가 더해지면서 그런 형태가 된것 같습니다.
level petran     2014-02-19 19:31
장르분류가 꽤 복잡해 보이지만 그냥 크게 나누자면 러쉬와 킹크림슨에 기반을 둔 기교와 테크닉위주의 프록메탈밴드와 핑크플로이드와 제네시스에 영향을 받은 아트락에 디스트사운드를 섞어서 진행에여유를 둔 프록으로 나누면 되죠.. 그외에는 60 70년대 포크와 싸이키델릭에서 하이브리드가 된 사운드를 지향하는 밴드들도 생겨나고..뭐.. 요즘 장르구분은 무의미해졌죠.그리고 .A.C.T CANVAS SOLARIS ZEROHOUR HOURGLASS 도 강추..ㅎㅎ
level 12 아교     2014-02-20 10:53
프록메탈 도사님들이 여기있었군요 즐겨찾기 저장하고 나중에 찬찬히 읽어봐야겠습니다 ㅎㅎ
level DeepCold     2014-02-20 12:28
아 그리고 한가지
2000년도 중,후반 이후로 많이 등장하는 프록메탈/Djent/익스트림 프록의 베이스가 되는 밴드를 몇몇 뽑아보자면
1. Tool: 슬럿지/얼터너티브 쪽은 100이면 100 영향을 받았습니다.
2. Meshuggah: Math Metal/Djent 계열 뿐만 아니라 코어류 까지 엄청난 바운더리를 넓힌 밴드입니다. 밴드 음악성향에 호불호는 갈리더라도 이건 인정 안할수가...
3. Cynic: 테크니컬 데스 밴드들이 참조하는 1순위는 Death보다도 Cynic입니다. 뭐 Nile이나 Necrophagist, Suffocation을 들수도 있겠습니다만 이쪽은 프록과는 잘 안맞는 관계로... (how could I나 Veil of Maya는 리메이크로 뼈까지 우려먹을 수준...)
4. Opeth: My Arms, Your Hearse전까지는 데스/블랙에 테크니컬하면서 플레이타임은 무슨 아트록 수준에 Camel등의 아트록에서 파생된 어쿠스틱 사운드가 들어가면서 뭔 속도 조금 늦춘 로블랙 비스무리한 성향을 보이다가-_-;;; 이를 적정비율로 조합하면서 내는 것마다 살을 물론이요 뼈에 내장까지 버릴게없는-_-;;; 앨범만 내고 있는 익스트림 + 프록의 모범답안... 아류가 하도 많으니 생략. 현재는 6~70년대 Art/Progressive/Psychedelic 리바이벌에 힘쓰고 있으나 (이건 아트록덕후 미카엘 아저씨때문에 그래요) 최근의 몇몇 밴드는 이 성향마저(...) 커버하고 있음. 최근에 평가가 좋은 Hail Spirit Noir나 Ghost가 영향을 받지 않았나 추측
5. Evergrey: 예테보리/고딕 사운드를 심포니X의 음악구조에 접목해서 유러피안 프록메탈의 지평을 아예 새로 짜버린 케이스. 특히 2000년대 이후 북유럽 쪽의 프록메탈 밴드들은 얘네 사운드 배치를 본딴 경우가 많습니다. Darkwater나 Anubis Gate처럼. Vanden Plas와 함께 유러피안 프록메탈의 사운드정립을 이끌어낸 매우 중요한 밴드
6. Between The Buried and Me: 오페스가 유럽/호주 쪽에 많이 영향을 끼쳤다면, 미국에선 대표적인 프록 메탈코어/익스트림프록의 형님 (대부까지는 좀 그렇고) 즈음 됩니다. 실제 Alaska가 뜬 이후로 테크니컬/프록메탈코어/Djent 성향을 띄는 밴드들은 이 밴드의 특징인 얇은 사운드의 다중배합하는 스타일을 카피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7. Symphony X/Dream Theater: 사실 이쪽을 모태로 하는 밴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 태세고...2000년대 중반까지는 많이 약진했으나 현재는 Math Metal/익스트림 쪽에 주도권을 많이 넘겨준 상태입니다.
level 13 소월랑     2014-02-21 07:33
와우, 오늘 이렇게 또 견식을 넓히는군요.
level 10 BlackShadow     2014-02-21 16:09
메탈로 논문쓰면 참 재밌겟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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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2024-05-19 19:53
삼겹살에 소주 먹고싶은 저녁이군요 ㅎㅎ
fosel 2024-05-19 00:30
냉삼은 사랑입니다. ㅎㅎ
앤더스 2024-05-13 16:24
하루만 버티면 공휴일이네요~
fosel 2024-05-12 23:21
웰컴 투 월요병;;;;
fosel 2024-05-05 17:05
비 비 비 무슨 3연벙도 아니고....
am55t 2024-05-03 13:12
김재하 !
차무결 2024-05-02 20:44
우종선 !
jun163516 2024-05-01 23:15
메 써 드 !
서태지 2024-04-22 10:09
4월20일 메써드 수원공연 최고였음돠 lml
서태지 2024-04-19 08:33
fosel / 불변의 진리죠 ㅎㅎ....